'당구 신성' 김영원, 스승 해커 꺾고 에스와이 챔피언십 16강행 작성일 08-01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1/AKR20260801019500007_01_i_P4_20260801083413110.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원<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초신성' 김영원(18·하림)이 당구 입문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스승' 해커(44)를 제압하고 16강 무대에 올랐다.<br><br> 김영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에서 해커를 세트 스코어 3-1(15-10 11-15 15-2 15-10)로 꺾었다.<br><br> 당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 사제 간의 맞대결은 양보 없는 혈전으로 전개됐다. <br><br> 1세트를 15-10으로 따낸 김영원은 2세트에서 해커의 뒷심에 밀려 11-15로 세트를 내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1/AKR20260801019500007_02_i_P4_20260801083413115.jpg" alt="" /><em class="img_desc">정체를 밝히지 않는 콘셉트로 대회에 출전하는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하지만 3세트 들어 2이닝 5점, 3이닝 7점을 몰아치며 15-2로 완승해 주도권을 되찾았고, 4세트마저 해커의 추격을 뿌리치며 15-10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br><br> 두 선수는 따뜻한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br><br> 16강에 진출한 김영원은 팀 동료인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과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br><br>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는 응우옌프엉린은 64강에서 애버리지 4.091을 기록한 데 이어, 32강에서도 이호영을 상대로 애버리지 3.462의 맹타를 휘두르며 세트 스코어 3-0 완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1/AKR20260801019500007_03_i_P4_20260801083413121.jpg" alt="" /><em class="img_desc">LPBA 4강에 진출한 김민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 밖에 최성원(휴온스)이 김남수를 3-1로 꺾었고,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3-2로 제쳤다. <br><br> 신정주(하나카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등 강자들도 무난히 16강에 합류했다.<br><br> 함께 열린 여자 프로당구(LPBA) 8강전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가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br><br> 통산 5회 우승을 노리는 김민아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강유진, 박정현(하림), 한슬기(하나카드)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바꾼 메모리 거래…'뉴노멀'된 삼전닉스·마이크론 장기공급계약 08-01 다음 'PBA 초신성' 김영원, '스승' 해커 꺾고 16강행…LPBA 4강은 김민아-강유진, 한슬기-박정현 격돌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