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초신성' 김영원, '스승' 해커 꺾고 16강행...'여제' 김가영 잡아낸 한슬기, 김예은 제치고 4강 진출 작성일 08-01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1/0002251088_001_2026080110311017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초신성' 김영원(하림·18)이 '스승' 해커(44)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br><br>김영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에서 해커를 세트스코어 3:1(15:10, 11:15, 15:2, 15: )로 꺾고 16강에 올랐다.<br><br>이날 김영원과 해커의 맞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는 P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김영원은 당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해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김영원은 지난 3월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항상 당구장에서 같이 하면서 어려웠던 순간에 도움을 줬다"고 해커를 향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1/0002251088_002_20260801103110342.jpg" alt="" /></span></div><br><br>각별한 사이라도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두 선수는 이날 양보 없는 혈전을 펼쳤다. 1세트는 김영원이 15:10(7이닝)로 제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엔 해커가 3이닝 만에 14점을 채워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br><br>하지만 해커는 1점을 남긴 상태에서 6이닝 연속 득점에 실패했고, 김영원은 11:14까지 추격하며 턱밑까지 쫓았다. 해커는 10이닝째 남은 1점을 채워 15:11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팽팽했던 2세트와 달리 3세트는 김영원이 2이닝에 5점, 3이닝에 7점을 올리며 15:2(5이닝)로 승리, 다시 앞서갔다. 4세트엔 김영원이 해커의 맹추격을 이겨내고 15:10(8이닝)로 이기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나고 김영원과 해커는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br><br>사제 간의 승부를 마친 김영원은 16강에선 팀 동료와 마주한다. 상대는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 지난 64강에서 애버리지 4.091을 기록한 P.응우옌은 32강에선 이호영을 상대로 애버리지 3.462를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김영원과 P.응우옌의 경기는 1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1/0002251088_003_20260801103110377.jpg" alt="" /></span></div><br><br>'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은 김남수를 3:1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며,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잔 차파크(튀르키예)를 3:2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신정주(하나카드)는 김기혁을 3:0으로 완파했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도 16강 티켓을 따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1/0002251088_004_20260801103110422.jpg" alt="" /></span></div><br><br>이날 함께 진행된 LPBA 8강에선 김민아(NH농협카드)가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3: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김민아는 3세트를 11:2(6이닝), 4세트를 11:6(9이닝)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지난 개막전 준우승에 그쳤던 김민아는 통산 5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1/0002251088_005_20260801103110466.jpg" alt="" /></span></div><br><br>16강에서 팀 동료이자 LPBA 랭킹 1위인 '여제' 김가영(하나카드)를 꺾은 한슬기는 강호 킬러의 면모를 이어갔다. 한슬기는 8강에서 김예은(휴온스)을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고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김민아와 한슬기 외에 남은 준결승 자리는 강유진, 박정현(하림)이 채웠다. 강유진과 박정현은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과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김민아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는 LPBA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대회 7일 차인 1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이 펼쳐진다. PBA 16강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에는 김민아-강유진, 박정현-한슬기의 LPBA 준결승전이 열린다.<br><br>사진=PBA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동정] 동아TV 박란 대표 아들 결혼 08-01 다음 2026년 8월, 물리&사이버보안 기업이 찾는 인재는 누구?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