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계 안드로이드’ 꿈꾸는 네이버…非개발자 위한 플랫폼 개발 작성일 08-01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랩스 유럽, ‘아크브레인 플로우’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xhbyWI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bceaa28e15016170d47220a061958be075395f5f872c92e0e06f7ea9828747" dmcf-pid="Q6MlKWYC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6707dsgi.png" data-org-width="860" dmcf-mid="44UPOed8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6707dsg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95271642b55e2b193fcdeab8b8f99898d443ee5276af5d1f92d6b94e0e260e" dmcf-pid="xPRS9YGhvR" dmcf-ptype="general">로봇 운영체제(OS) 플랫폼 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네이버가 비개발자도 로봇 서비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대규모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웹 기반 로봇 OS를 내놓은 데 이은 생태계 확장이다. 네이버가 피지컬 AI 상용화에 대비해 어떤 로봇 하드웨어를 쓰더라도 자사 플랫폼을 거치도록 하는 ‘로봇계의 안드로이드’ 지위를 노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p> <div contents-hash="4c866dd9b61199aeea4553283ea62a4af54ae18905c93df753a993ace5f3e6dc" dmcf-pid="yvY6sRe4yM" dmcf-ptype="general"> <div> <strong>네이버랩스 유럽, ‘노 코드·로우 코드’ 로봇 서비스 설계 솔루션 개발</strong> </div> <br>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자회사 네이버랩스 유럽은 최근 노 코드(No-code)·로우 코드(Low-code) 방식으로 로봇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난달 지식재산처에 ‘아크브레인 플로우(ARCBRAIN Flow)’라는 명칭으로 상표를 출원했으며 유럽에서도 특허 절차를 밟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b86064a00874a43371c96e0f54e090fbe365048faf592120093682de2a870f2" dmcf-pid="WTGPOed8lx" dmcf-ptype="general">아크브레인 플로우는 네이버의 로봇 관제 시스템 ‘아크 브레인’을 현장별로 손쉽게 조정해주는 솔루션이다. 로봇 동선, 배달 완료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비개발자가 직접 조합해 맞춤 로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f387dc923a77bcb9964cfb1d30a2b9c882f304c34f043550ca53af956e368c" dmcf-pid="YyHQIdJ6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로봇들이 네이버 사옥을 자율주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8012gdcj.png" data-org-width="1200" dmcf-mid="8F6NZEDg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8012gdc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로봇들이 네이버 사옥을 자율주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e02a90d689179b85c832e9183f3a552f5f1afdec5ca2468d8f87578879bd24" dmcf-pid="GWXxCJiPvP" dmcf-ptype="general"> <div> <strong>10년 전부터 로봇 관리 플랫폼 집중…최수연 “글로벌 최고 수준 자부”</strong> </div> <br> 아크브레인 플로우 개발로 네이버의 로봇 OS 생태계 ‘아크(ARC)’의 완성도는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10여년 전인 2017년 피지컬 AI·로봇 연구 목적으로 네이버랩스를 설립하고 다양한 로봇 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다. </div> <p contents-hash="b8aac440a002ed7a5af98ca99047af7cf00fbc7dd00f4bd79a0e5f32a79cfbc5" dmcf-pid="HYZMhinQT6"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아크 브레인, GPS 없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시각 기반 측위 기술 ‘아크 아이’, 웹 기반 로봇 OS ‘아크 마인드’ 등이다. 그리고 네이버 경기 성남시 제2사옥 1784에서 이 기술들을 자체 개발 자율주행 로봇 ‘루키’에 입혀 배달 서비스 등의 실증을 이어 왔다.</p> <p contents-hash="414b50b93d98093f53690cee263ff408e9ee286143063d8d3410981a4049a086" dmcf-pid="XZFJTgaeW8" dmcf-ptype="general">이 기술과 실증 경험들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11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핵심 역량을 ‘아크’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네이버의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자부한다”라고 자신감을 표명한 것의 원천이기도 하다.</p> <div contents-hash="9abbd05051e7a8f69b4446f029cd16ad78e827ad42c408b7fcad890ba6e747e7" dmcf-pid="Z53iyaNdy4"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아크브레인 플로우로 아크 범용성 확대 기대…日 현장 적용 검토</strong> </div> <br> 하지만 이런 체계는 로봇 친화 빌딩인 1784를 벗어나면 서비스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네이버 로봇 OS의 범용성을 높이려면 일반 빌딩에서도 쉽게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점이 약했다는 의미다. 문제 해결을 위해 네이버랩스 연구진들이 내놓은 답이 바로 아크브레인 플로우다. 네이버 관계자는 “(아크브레인 플로우의) 목적은 각 현장에서 고객의 수요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솔루션 사용자가) 파워포인트에서 마우스로 도형을 옮기듯이 쉽게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6683e3b4aeac5199ac6099e8c65b6ee398df7703a0d161ddbf1342394f68a827" dmcf-pid="510nWNjJyf"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자사 스마트빌딩 운영 모델의 첫 수출 사례인 일본 도쿄 대규모 복합건물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도 아크브레인 플로우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는 로봇 가동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된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로봇이 원활히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동선 설계 등에 신경을 썼다. 아크브레인 플로우가 도입되면 로봇 배달 같은 서비스 운영이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0f508912f2779d519dbccd491c6d389c84c268fdfe29dc8fe685eb6fc703f6" dmcf-pid="1tpLYjAi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네이버의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오피스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9373lajj.jpg" data-org-width="1200" dmcf-mid="6oW8mMRf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1/seouleconomy/20260801120159373la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네이버의 자율주행 로봇 루키가 오피스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de1e64f33ffdf1c0e2614752c9f013cb68afbef9f70c162de5343f70c2d7f1" dmcf-pid="tFUoGAcnC2" dmcf-ptype="general"> <div> <strong>로봇 소프트웨어, 네이버 신성장 동력…개발·투자 집중</strong> </div> <br> 향후 아크 플랫폼들이 시장에 안착하면 네이버가 피지컬 AI 시대의 ‘로봇 표준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하나의 운영체제로 연결하며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했듯, 네이버 역시 아크 플랫폼을 앞세워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피지컬 AI 시대의 표준 플랫폼을 노린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88547345ef4eea56b06d30f83b8b6c87b433f0595c84b4809aeff50a00990273" dmcf-pid="F3ugHckLh9" dmcf-ptype="general">지금은 아크 OS가 풀스택으로 작동하는 대형 공간이 사옥 1784와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정도에 불과하지만, 로봇이 상용화되면 수요 기업과 공간도 늘어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츠에 따르면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은 올해 296억 달러 규모에서 2031년 806억 달러, 2036년 185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889bcd9d8bb80df083bf1a5b54a8581e00665206f28467356dc7d7db76e24209" dmcf-pid="307aXkEoTK" dmcf-ptype="general">글로벌 로봇 하드웨어 경쟁에서 네이버가 거리를 두고 있는 것도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역량 개발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네이버 역시 루키 등 자체 로봇을 보유하고 휴머노이드 로봇도 개발하고 있지만, 양산이 아닌 기술 실증이 주요 목적이다. 대신 네이버는 로봇 플랫폼, 나아가 그 기반이 되는 AI 모델 연구와 스타트업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랩스 유럽이 개발한 3D 복원 AI 모델 ‘더스터’는 메타·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의 파생 연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eb99cf71d4458ea01391c168c854c0ce898d2666782a0d495a5b7486291baf5" dmcf-pid="0pzNZEDglb" dmcf-ptype="general">관건은 채택률이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로봇 OS는 결국 얼마나 많은 기업이 채택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자체 관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로봇 제조사도 많은 만큼 네이버만 가진 실증 경험, 풀스택 OS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18866ab71b869b058c03c85992e6377c49b09a1dba6b2042a26fb4ab29183e4" dmcf-pid="pUqj5DwavB"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 효자 '아이온', 국내 넘어 중국·북미 공략 나선다 08-01 다음 "쓰던 폰 꼭 가져오세요"…삼성·애플, 중고폰까지 품나[폰 리스시대②]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