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아이콘 이알라, 워싱턴에서 돌풍 일으키다 작성일 08-01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1/0000013860_001_20260801140408902.jpg" alt="" /><em class="img_desc">스비톨리나를 꺾고 워싱턴 오픈 4강에 오른 알렉스 이알라. 대회SNS</em></span></div><br><br>알렉스 이알라(필리핀)의 돌풍이 거세다. 이알라는 WTA 500 DC 오픈 8강에서 세계 랭킹 10위이자 대회 2번 시드인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그녀는 결승행 티켓을 놓고 그랜드 슬램 4회 우승자인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생애 첫 맞대결을 펼친다.<br><br>이알라의 이번 대회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다. 1회전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친원(중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고, 16강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를 제압했다. 8강에서는 지난 6월 베를린 오픈에 이어 또다시 스비톨리나를 꺾으며 강한 멘탈과 실력을 증명했다. 스비톨리나전 승리는 그녀가 올 시즌 거둔 6번째 톱 10 선수 상대 승리이다.<br><br>첫 세트는 양 선수 모두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난타전이었으나 이알라가 승부처에서 더 나은 집중력을 보이며 6-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는 스비톨리나가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이알라가 흔들리지 않고 베이스라인 공격을 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1/0000013860_002_20260801140408943.jpg" alt="" /></span></div><br><br>올해 자신의 3번째 준결승 무대에 오른 이알라는 온코트 인터뷰에서 "그녀는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룬 선수이며,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녀를 매우 존경하며, 이번 대결이 정말 기대된다. 아직 (경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코트를 떠나서 확실히 구상해 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번 대회의 또 다른 4강전은 톱 시드인 제시카 페굴라(미국)와 디아나 슈나이더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이알라는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기존 세계 랭킹 28위에서 2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실험실 뛰쳐나와 외부 서버 해킹"…오픈AI·앤트로픽 최첨단 모델 안전성 시험대 08-01 다음 취향도 AI가 결정하는 시대 올까…트렌드 시장 딜레마 ‘테이스트슬롭’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