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료 삼고, 셰르파 키우고…통신3사 '사내 AX' 각양각색 작성일 08-02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90iRe4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0460418a90a2bbfeff66f331d1a331fede402206ea940700094b1cf6d3fa0c" dmcf-pid="ql2pned8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552796-pzfp7fF/20260802123711855xpbe.png" data-org-width="640" dmcf-mid="7tFyfK9U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552796-pzfp7fF/20260802123711855xpb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2aaf827c55ea76a1a78503291b8242ab079c206a3e0b47814773a845e88884" dmcf-pid="BSVULdJ6CT"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임직원 대상 AI 전환(AX)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사내 해커톤과 교육을 통해 직원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p> <p contents-hash="1387434cf3cd64bd17eb14aaf55b3c5709f2c1d0d9080d9ba1a1be9bee373414" dmcf-pid="bsq1RPQ9yv"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임직원 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무리 좋은 AI 도구도 구성원이 실제 업무에 써내지 못하면 성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통신 3사가 사내 해커톤과 교육 프로그램에 힘을 쏟는 이유다.</p> <p contents-hash="1f5cc236692c27d7816277f55eb3e8f7c6a34a4fa39b22ae260db3587f944ade" dmcf-pid="KOBteQx2TS" dmcf-ptype="general">이런 흐름은 글로벌 진단과도 맞닿아 있다. 맥킨지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 '슈퍼에이전시 인 더 워크플레이스'에 따르면 경영진은 하루 업무의 30% 이상에 생성형 AI를 쓰는 직원 비율을 4%로 봤지만 실제 직원 응답은 13%로 3배 많았다. 직원들의 AI 활용이 경영진 인식보다 앞서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82966420449c19caa72aee1925b3bbeff3ad7a14a9c9cd5d28b04e92d69f37c" dmcf-pid="9IbFdxMVhl"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기업 대부분이 AI에 투자하지만 AI가 업무에 완전히 녹아든 '성숙 단계'에 이른 곳은 1%에 그친다며 조직 차원의 교육과 활용 체계 설계가 성과를 좌우한다고 분석했다. 통신3사도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 다만 이를 풀어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p> <p contents-hash="ecce4ceb53956860de9a02ebd2481879f514da8c68e44f5c04350c123f25c350" dmcf-pid="2CK3JMRfWh"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를 '동료'로 삼는다. 새로 제시한 'AX 혁신 2.0'은 업무 효율 개선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단계다. AI 에이전트에 사번을 부여하고 소속·직무·권한을 정해 사람과 유사한 절차로 관리한다.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보안 거버넌스도 마련한다.</p> <p contents-hash="dd080e145019c2542de7cdc512841dbcf1639c03ce2e20283402be7c503f3064" dmcf-pid="Vh90iRe4SC" dmcf-ptype="general">실제 도구도 내놨다. '에이닷 비즈 코워크' 베타 버전은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를 학습시키면 개발 지식 없이도 실행 계획부터 코드 작성·검증까지 대신한다. 올해 처음 연 사내 해커톤 'AX 챌린지'에는 54개 팀 115명이 참가했다. 이 중 절반이 비개발 조직 구성원이었다.</p> <p contents-hash="43682ee8887e3222831cba77327c9aee1b1fda9618fec6c44318417c4f5de408" dmcf-pid="fl2pned8SI" dmcf-ptype="general">KT는 현장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방점을 찍었다. 글로벌 AI 기업 팔란티어와 함께 사내 AI 해커톤 '에이전트 캠프'를 열었다. 임직원이 직접 현업 문제를 정의하고 AI 에이전트로 해결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4c071771293d0ed541d2e392b71c4440bfc33d07e310c80c2f0b3c039d994b04" dmcf-pid="4SVULdJ6TO" dmcf-ptype="general">핵심은 'FDE(Forward Deployed Engineer·전방배치 엔지니어)' 육성이다. FDE는 현업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 설계부터 AI 구현·운영까지 맡는 현장 밀착형 엔지니어다. KT는 이를 히말라야 등반을 돕는 셰르파에 비유한다. 등산객을 대신 오르는 게 아니라 안전한 길을 안내하듯 현업이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뜻이다. KT는 내부에서 쌓은 역량을 기업간거래(B2B) AX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17d1a15383a92b3cc29d5a6a7a887a4720ad691c4280edc6512c64f73b630625" dmcf-pid="8vfuoJiPvs"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임직원을 미국 실리콘밸리로 보내 스탠퍼드대 디자인 씽킹 부트캠프에 참여시키는 '아웃사이트 D.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자인 씽킹은 고객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빠르게 시험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AI로 3시간 만에 앱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복귀 후 기획 업무에 바이브코딩을 적용한 사례를 사내에 공유했다.</p> <p contents-hash="a207cfb5a957d76de38f881e0266e4a2205bb75adcd4afd841a520029c179bc1" dmcf-pid="6T47ginQvm" dmcf-ptype="general">사내 행사도 열었다. 지난해 진행한 AX 축제 'AXtival'에서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16개 팀 83명이 참가하는 해커톤을 진행했다.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배포 시스템, 직무 경험을 체계화한 인력배치·육성 시스템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툰설툰설] "평범한 하루가 뒤집혔다"…출근과 등교 사이 '생존법' 08-02 다음 '도박 예방 아이디어 구합니다' 한국스포츠레저, 콘텐츠 공모전 실시…숏폼·실천수기 23일까지 접수 총상금 1430만원, 9월18일 시상식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