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용자 10억 달성… 오픈AI, 앤트로픽과 AI 2강 혈투 작성일 08-0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용자 목표 달성 당초 계획보다 7개월가량 지연 <br>기업가치 역전당하자 신모델·최대 80% 가격 인하로 반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fa9Z5Tnu"> <div contents-hash="172b413900e6d47269f3a2a5f2976395a73088413a90ff1c872a673877e59248" dmcf-pid="5B4N251yiU" dmcf-ptype="general"> 오픈AI의 챗GPT 활성 이용자가 10억명을 넘어섰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축포보다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0억명 고지가 내부 목표보다 7개월가량 늦어진 데다 경쟁사 앤트로픽에 기업가치마저 밀렸기 때문이다. 오픈AI가 신모델과 가격 인하를 앞세워 주도권 탈환에 나서면서 양사간 경쟁은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b8b357a6e130156adf9c1c9481109f70526d916620ee09a4c39776435b5b7b" data-idxno="449153" data-type="photo" dmcf-pid="1b8jV1tW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552810-SDi8XcZ/20260802135255091dzrv.png" data-org-width="600" dmcf-mid="XrlpILoM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552810-SDi8XcZ/20260802135255091dzr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4e9892b8b2eaf0a37b7defbf8d50f0ebb25a03a52ab2be6668a39aee8cd9d2" dmcf-pid="tVxE60pXd0" dmcf-ptype="general">2일 오픈AI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챗GPT 활성 이용자가 10억명, 기업 고객은 200만곳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챗GPT 출시 3년 8개월 만이다. 페이스북이 같은 규모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약 6년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2년 이상 빠른 기록이다.</p> <p contents-hash="9ce6cdee48444ebdc352777bf1ec1a6c1d0647f191198e047d6f54c7d05c1886" dmcf-pid="FfMDPpUZJ3" dmcf-ptype="general">다만 10억명 달성 시점은 오픈AI가 내부적으로 설정했던 목표보다 반년 이상 늦었다. 챗GPT 이용자는 올해 2월 9억명을 넘어선 뒤 10억명까지 늘어나는 데 다시 5개월이 걸렸다. 구글,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용자 증가 속도가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7f52ede1dff8a499604706be486bd3926b63a78aea9434b3dc7d231304b087e" dmcf-pid="34RwQUu5LF" dmcf-ptype="general">특히 오픈AI의 위기감은 앤트로픽과의 기업가치 경쟁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앤트로픽은 지난 5월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 9650억달러(약 1440조원)를 인정받았다. 오픈AI가 지난 3월 말 기록한 8520억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p> <p contents-hash="9ee7e4e88f346bc9327d4bae67778373e1c8dc68690b372800286737c691ea94" dmcf-pid="08erxu71nt" dmcf-ptype="general">양사의 기업공개(IPO) 순서도 뒤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앤트로픽은 올가을 상장을 목표로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투자자에게 오픈AI보다 빠른 기업용 AI 사업 성장세와 수익 구조를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오픈AI는 IPO를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a57cff2966cd2786e5c4b9fc135126d4fa5948dde7571f6c1fcdfa022d8ff2c" dmcf-pid="p6dmM7zte1" dmcf-ptype="general">오픈AI와 앤트로픽의 희비를 가른 분야는 기업용 코딩 시장이다. 오픈AI는 챗GPT 유료 구독자를 늘리는 데 성장의 무게를 뒀지만 실제로 큰 수익이 발생한 곳은 개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딩·업무 도구 시장이었다.</p> <p contents-hash="9ad40563f035b1b782dca8f9784c0902d91ec871d3b5bf1a03bc1b37eab7328a" dmcf-pid="UPJsRzqFR5"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각) 오픈AI가 시장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앤트로픽에 추격할 기회를 내줬다고 분석했다.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도구 '소라'와 자체 AI 칩, 소비자용 기기 등 여러 사업에 자원을 분산하는 사이 앤트로픽은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p> <p contents-hash="9d5954c2ca788832e8b48bf815aa16c1bae9e595f46000d39c3d2c21ee6aff91" dmcf-pid="uQiOeqB3LZ" dmcf-ptype="general">특히 앤트로픽의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는 개발자 생태계를 빠르게 흡수하며 성장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최상위 모델 '오푸스 4.5'도 개발자들 사이에서 호평받으며 수개월 동안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최상위 모델 '페이블'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2ee3eac582fc9aafb798040f774d217780ff5511513b9c0fcbf553d79860918" dmcf-pid="7xnIdBb0eX" dmcf-ptype="general">반면 오픈AI의 코딩 도구 '코덱스'는 지난해 초 직원 대상 시험 단계부터 기대에 못 미쳤다. 같은 해 5월 정식 공개된 뒤에도 속도가 느리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상당수 개발자가 클로드 코드로 이동했다.</p> <p contents-hash="90df74e7c420bd27bb0da3299af9a829142883c7d38d875ed6a58fe25db6a9d7" dmcf-pid="zMLCJbKpRH" dmcf-ptype="general">기업 고객 이탈도 현실화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은 포트폴리오 기업에 공급할 AI 도구의 파트너로 오픈AI 대신 앤트로픽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5dd71b014c8bc1742743cbb00a05379f1d1456788bb27f77028d8ae90522a98a" dmcf-pid="qRohiK9UiG" dmcf-ptype="general">오픈AI 내부에서도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3월 직원들은 경영진에 "인력과 기업가치가 훨씬 작은 앤트로픽이 기술과 조직 문화를 주도하고 오픈AI는 반응만 하고 있다"며 대응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4b9fbf796d5919d3f3ff499db33e0618a6da730517160165ca11518e9ac8d1f4" dmcf-pid="Begln92ueY" dmcf-ptype="general">이에 오픈AI는 최근 제품과 가격을 동시에 손보며 반격에 나섰다. 그레그 브록먼 사장이 제품 라인업 개편을 맡았고 전문 업무와 코딩에 특화한 'GPT-5.2'에 이어 'GPT-5.6 솔'을 공개했다. GPT-5.6 솔은 출시 직후 개발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24167a68eaeef87a80ca8a8c1f3726c13e550c3495181d10114b0fb677f9e850" dmcf-pid="bdaSL2V7LW" dmcf-ptype="general">아울러 오픈AI는 'GPT-5.6 테라'와 '루나'의 가격을 20~80% 인하하기도 했다. 앤트로픽 모델보다 비싸다는 시장의 평가를 뒤집고 기업 고객을 되찾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33f550e9297e10d973fbfec9cd5b4d3fd19b08cfc61e6b898442c79f4267dd2" dmcf-pid="KJNvoVfziy" dmcf-ptype="general">전대현 기자<br>jdh@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숏폼·실천수기'로 도박문제 예방 알린다…한국스포츠레저, 콘텐츠 공모전 접수 08-02 다음 83% 습도 30분만에 50%로... 삼성 인버터 제습기 써보니 [체험기]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