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나다 국경에 내걸린 '김시우는 통행료 무료'…무슨 일? 작성일 08-02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8/02/0001961615_001_2026080216200729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 윈저-디트로이트 터널 SNS, AP</em></span><br>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윈저-디트로이트 터널(Windsor Detroit Tunnel)' 전광판에 '김시우는 통행료 무료(FREE TOLL FOR SI WOO KIM)'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br><br>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 출전 중인 김시우 선수가 실수로 여권 없이 국경을 넘어가자 캐나다 국경 터널 당국으로부터 유쾌한 '무료 초청'을 받았습니다.<br><br>사건은 지난달 29일 김시우가 동료인 재미동포 마이클 김과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발생했습니다.<br><br>미국 디트로이트에 머물던 김시우는 내비게이션에 식당명을 입력하고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해 달렸습니다.<br><br>당초 약속 장소는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김시우가 도착한 곳은 국경 너머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있는 동명의 식당이었습니다.<br><br>김시우는 최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요금소에 도착해서야 9달러라는 통행료를 보고 무언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br><br>여권 없이 캐나다 측으로 넘어간 김시우는 8명의 국경 수비대원에게 둘러싸여 차량 내부를 수색당했고, 우여곡절 끝에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약속 시간보다 1시간30분 늦게 식당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김시우의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자 터널 측은 전광판에 환영 문구를 띄으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도 "언제든 다시 터널을 지나가 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br><br>탈 추드너 터널 최고경영자(CEO) 역시 "다음엔 꼭 여권을 챙겨오라. 이번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 판도 내주지 않았다' 최정만, 문경서 통산 26번째 금강장사...올 시즌 3관왕 완성 08-02 다음 암 환자 말라가게 하는 ‘악액질’…뇌 신호 차단해 치료 가능성 열었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