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AI가 협업해 문제 해결”…수학 난제 푼 오픈AI 새 모델 작성일 08-0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5hsZmsAh1"> <p contents-hash="4108ec348c823fc74ddb5eab48a3f41264df7b15f8d26d782431ecd82238cbab" dmcf-pid="X1lO5sOcv5" dmcf-ptype="general">오픈AI가 곧 공개될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이 최소 10년 이상 성과가 없었던 열 가지 수학 난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a5c12a945df7693f5ea1f6971cf7ab1d953da9272a8045584005fab3b055f1" dmcf-pid="ZtSI1OIk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가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수학 난제 10개를 풀었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사진 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joongang/20260802165512148stgh.jpg" data-org-width="1280" dmcf-mid="GDiREMRf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joongang/20260802165512148st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가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수학 난제 10개를 풀었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사진 오픈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b912352f26cc93ea031cf0d1e39c9e25a8b25cadcfb30fb96a6899e4e17a1e" dmcf-pid="5FvCtICEyX" dmcf-ptype="general"><br> 오픈AI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 난제들에 대한 새로운 결과 및 해법을 찾아냈다고 1일(현지시간) 공지했다. 아스트라가 249쪽짜리 논문으로 증명한 난제들은 총 10개로 ▶일반 양자 게임의 병렬 반복 정리 ▶최근접 벡터 문제 근사치 증명 ▶고차원 구 채우기 등이다. 모두 최소 10년 이상 인간 수학자들이 답을 찾아내지 못한 문제들이었다. 특히 최근접 벡터 문제의 경우 양자컴퓨터의 해킹을 막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과 직결되는 난제였다. </p> <p contents-hash="c8e3c6c0e0ad92d01ad9bb2faf9f74272258a147c0951dcc5e15a3905a025112" dmcf-pid="13ThFChDWH"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아스트라가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든 비용이 2000달러(약 289만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가 문제 10개를 푸는 데 사용한 총 토큰(AI가 작업을 처리하는 최소 단위) 규모를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5.6 솔(Sol)’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p> <p contents-hash="055328c57b99c5d040b18abdaab9a9f8f201c67828646cb2b144d80e407494af" dmcf-pid="t3ThFChDlG"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아스트라가 문제를 푸는 방식도 62쪽짜리 해설서로 공개했다. 해설서에 따르면 AI 모델이 새로운 수학 논증을 생성한 뒤, 인간 연구진이 이를 활용해 논문 원고를 작성했다. 검수 단계에선 AI가 수학적 정리를 기계 검증하는 ‘린’(Lean) 인증을 거쳐 논문을 완성했다. 다만 아직 완벽한 증명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아스트라가 작성한 논문이 학계의 ‘동료 평가’(Peer Review)나 주요 학술지의 검토를 받지 않아서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오픈AI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아스트라를 활용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p> <p contents-hash="a5a72786b6407cfc31f79833fa480062f75ee98adf8c969aeff5cde97e2840c1" dmcf-pid="F0yl3hlwyY"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고위 관료를 상대로 아스트라의 주요 기능을 비공개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올트먼 CEO는 아스트라의 멀티 에이전트 협업 기능을 강조했다. 멀티 에이전트 기능은 하나의 AI가 답을 주는 게 아닌, 여러 AI 에이전트(비서)가 동시에 협업해 한 가지 문제를 장시간 풀게 하는 기능이다. </p> <p contents-hash="55703511594e8d9d0a6212e6d6800ec6ddca8442da1ea7dd5dedd6cec0ea463b" dmcf-pid="3pWS0lSrCW" dmcf-ptype="general">학계의 시선은 엇갈린다. 영국 수학자 토마스 블룸 맨체스터대 특별연구원은 X(옛 트위터)에 “어마어마한 소식이다(Big News)!”라며 “램지 이론 속 난제인 ‘다색 삼각형 램지 수’를 증명한 게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램지 수(Ramsey number)는 영국 수학자 프랭크 램지가 고안한 조합론으로, 수의 무질서한 배열에서 질서를 찾아내는 이론이다. 2006년 필즈상 수상자 테렌스 타오는 “최근 AI가 생성한 수학 증명이 정형화되며 증식하고 있지만, 인간 수학자는 이를 검토하고 수용할 수 없다”며 “난제는 여전히 미해결(Open)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2814ec859887a579c11b85ada3ad7bcd3d27ff7c111cefc0303fb845d96fb0c1" dmcf-pid="0UYvpSvmyy" dmcf-ptype="general">오현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SEC 2026 미리보기] Black Duck, SBOM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 지원 08-02 다음 여자배구 현대건설, 상하이 이어 오사카에도 완패…슈퍼매치 무승 마감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