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취소에 분노한 수원 팬들…감독도 판정 불만 작성일 08-02 43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후반 추가 시간 수원삼성의 극장골이 터졌지만 골은 취소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석연찮은 판정에 수원삼성 팬들은 경기장 출입구를 막고 항의했고, 월드컵에 한국 심판을 보내지 못한 이유가 증명됐다며 반발했습니다.<br><br>채승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수원삼성은 전반 28분과 후반 7분 가르시아와 정진우에게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끌려갔습니다.<br><br>후반 12분 혼전상황에서 나온 바이시클슛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br><br>이렇게 충북청주의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수원삼성, 후반 32분 강성진의 코너킥을 헤이스가 헤더로 꽂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습니다.<br><br>후반 추가시간 6분 오른쪽 뒤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쇄도하던 헤이스가 왼발을 갖다대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br>문제의 장면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10분에 나왔습니다.<br><br>두비츠카스가 헤더로 골을 넣으며 극장골을 만들었지만 주심이 파울을 선언했습니다.<br><br>[중계 : 두비츠카스가 득점을 터트리는 순간에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 과정을 좀 보는 거 같아요.]<br><br>선수단과 이정효 감독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br><br>200여 명의 수원삼성 팬들도 경기 후 경기장 출입문을 가로막은 채 항의했습니다.<br><br>주심이 VAR 판독을 거치지 않고 경기를 종료한 데 반발한 겁니다.<br><br>충돌은 없었지만 또다시 불거진 심판 판정 논란에 팬들은 불만을 표시했습니다.<br><br>수원삼성 서포터스는 소셜미디어에 "이번 경기로 대한민국 축구심판이 지난 16년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고 꼬집었습니다.<br><br>이정효 감독도 경기 후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고, 수원삼성도 대한축구협회에 질의서를 보내는 등 공식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br><br>축구협회관계자는 "당시 심판진이 문제없다고 판단했다고 들었다"면서도 "심판평가협의체에서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br><br>[화면제공 인스타그램 'gnariy_blue'·유튜브 'imirang96']<br>[영상편집 백경화] 관련자료 이전 ‘도박문제 예방’ 한국스포츠레저, 콘텐츠 공모전 23일까지 접수…숏폼·실천수기 2개 부문 진행 08-02 다음 '전설' 노이어에 키미히까지…2년 만에 다시 한국 찾은 '축구명가' 뮌헨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