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메모리 빨아들였다… 애플 맥북에어까지 ‘품귀’ 작성일 08-03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애플스토어 재고 부족·배송 지연 <br>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우선 생산 여파 <br>고용량 제품 중심 공급난 확산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rDxqB3e4"> <div contents-hash="485e973e6b8db469bb43aecf020c00666986d45b45b28bc21ede00ddecaae826" dmcf-pid="YHmwMBb0if"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메모리 확보 경쟁이 애플의 노트북 '맥북에어' 공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생산이 늘면서 소비자용 PC에 투입할 메모리가 부족해지고, 미국에서는 맥북에어의 재고 소진과 배송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25abafa15ac0d48b46967ca4bac4637da9360576967ec85486cefd9020827" data-idxno="449185" data-type="photo" dmcf-pid="GXsrRbKp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맥북에어. / 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552810-SDi8XcZ/20260803081802154bgor.jpg" data-org-width="600" dmcf-mid="yLbqyDwa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552810-SDi8XcZ/20260803081802154bg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맥북에어. / 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44775f508e99c1397bf618171ac82581ded12f0556f747037dbeecdd32caca" dmcf-pid="HZOmeK9UL2"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일부 애플스토어에서 맥북에어의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도 일부 제품은 주문 후 배송까지 수 주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신학기 수요 증가가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로 촉발된 글로벌 메모리 공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p> <p contents-hash="5e7116a0788a2800cab6815d524e95ef810fcdbba149f7132704cb487b4e719d" dmcf-pid="Xvcj4pUZe9"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스토어 관계자들이 현재 맥북에어 공급 상황을 과거 어느 때보다 빠듯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054aceb37f9a8b4de1d1ddaefa9c27e3e99e8d29daf0ac3bae73bfe7673d1f5" dmcf-pid="ZTkA8Uu5JK" dmcf-ptype="general">최근 애플의 미국 신학기 판촉 광고에는 맥북에어에 대해 '재고 상황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도 등장했다. IT전문매체 기즈모도 역시 미국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기본형 맥북에어를 주문했을 때 예상 도착일은 이달 19~25일로 표시된다고 보도했다. 일부 사양은 배송이 다음 달 초까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기본형 아이패드는 당일 매장 수령도 가능해 맥북에어의 공급 부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c169912cab74e8f026bb1504393c038eb77dc8dddf621aece4897a861c1cc6a9" dmcf-pid="5yEc6u71Jb" dmcf-ptype="general">맥북에어 품귀의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 급증이 있다.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하려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대용량 서버용 D램이 대규모로 필요하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수익성이 높은 AI용 제품 생산에 설비와 웨이퍼를 우선 배정하면서 PC와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범용 메모리의 공급 여력이 줄어든 것이다.</p> <p contents-hash="bc4a4f6d3d81c1259a7ff86e9c533f650493e8e07fd3461cd96a9eb1a2f1163f" dmcf-pid="1WDkP7ztMB" dmcf-ptype="general">맥북에어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의 메모리를 공유하는 '통합 메모리' 구조를 사용한다. 필요한 규격의 메모리 부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완제품 생산량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특히 메모리 용량이 큰 고사양 제품일수록 공급 부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b6848a23c4baaf41193dd705f5a8de1ef6c410d02c6c94de18bae89f771185a1" dmcf-pid="tYwEQzqFiq" dmcf-ptype="general">애플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지난 6월 M5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의 미국 출시 가격을 이전 세대보다 200달러 올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최근 메모리 공급난을 자신이 40년 넘게 업계에서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의 문제로 표현한 바 있다. 일부 애플 제품에서는 특정 메모리 구성의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05641f7834d0b97721e33813426af31c506751577db0cd5fec8bdbf4a98b8ab" dmcf-pid="FGrDxqB3ez" dmcf-ptype="general">애플은 공급망 다변화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판매할 제품에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와 보안 논란 등을 고려하면 공급처 확대가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73ab4531ead5caaaa888e1d4d26d8bfdca596541b2fc5e12faa48e72cf568066" dmcf-pid="3HmwMBb0J7" dmcf-ptype="general">다만 맥북에어 부족 원인이 전적으로 메모리 때문이라고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는 미국 일부 매장의 재고 상황과 애플 유통망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한 분석이다. 국가와 지역, 화면 크기, 저장 용량, 색상 등에 따라서도 재고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7fd8fcbd239f9f0424bafb730711ac48eab66336b237cd0d26134cf4aaf9fd5a" dmcf-pid="0XsrRbKpRu"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공급난이 애플에 국한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 서버용 HBM과 대용량 D램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 윈도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소비자용 전자제품도 가격 인상이나 배송 지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81a7a9835e6e2839746a6a6654b5c966027ea8855a112fc83c6e17a9d5b0e8a9" dmcf-pid="pZOmeK9UdU" dmcf-ptype="general">김동명 기자</p> <p contents-hash="8dac5aaca9deff6b00bc8f54a51f0bd2f872b89403ab80479cab3b2720c235bc" dmcf-pid="U5Isd92unp" dmcf-ptype="general">simal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젤로보틱스 보행재활 로봇, 소아 뇌성마비 환자 건보 적용 08-03 다음 스마트폰 하나로 철도 선로 점검한다…철도연, 승차감 측정 앱 개발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