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신성’ 김영원 꺾고 PBA 4강…사이그너는 정시용과 격돌 작성일 08-0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성원, 최종 세트 9-10 뒤집고 3대2 승리<br>무명 정시용·베트남 신예 응우옌도 준결승行</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최성원(휴온스)이 풀세트 접전 끝에 김영원(하림)을 꺾고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최성원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PBA 8강전에서 김영원을 세트스코어 3-2(15-8 7-15 5-15 15-3 11-10)로 제압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03/0006342820_001_20260803084907469.jpg" alt="" /></span></TD></TR><tr><td>최성원. 사진=PB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03/0006342820_002_20260803084907478.jpg" alt="" /></span></TD></TR><tr><td>응우옌쩐타인타오. 사진=PBA</TD></TR></TABLE></TD></TR></TABLE>최성원은 첫 세트에서 5점짜리 장타를 세 차례 터뜨리며 5이닝 만에 15-8로 승리했다. 그러나 김영원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세트를 15-7로 따낸 뒤 3세트에서는 4이닝 만에 15-5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앞섰다.<br><br>벼랑 끝에 몰린 최성원은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5-3으로 앞선 5이닝에 하이런 10점을 몰아치며 15-3으로 승리해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br><br>최종 세트에서도 치열한 역전극이 펼쳐졌다. 최성원이 9-5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김영원이 5점 장타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영원이 시도한 앞돌리기가 빗나갔고, 다시 공격권을 잡은 최성원이 남은 2점을 채워 11-10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최성원의 준결승 상대는 베트남의 응우옌쩐타인타오다. 응우옌은 8강에서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3대2로 꺾었다.<br><br>이번 시즌 PBA에 데뷔한 응우옌은 첫 출전 대회였던 2차 투어에서 128강 탈락했지만, 두 번째 대회 만에 준결승까지 오르는 이변을 만들었다. 최성원과 응우옌의 준결승은 3일 오후 3시에 열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03/0006342820_003_20260803084907483.jpg" alt="" /></span></TD></TR><tr><td>세미 사이그너. 사진=PB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03/0006342820_004_20260803084907494.jpg" alt="" /></span></TD></TR><tr><td>정시용. 사진=PBA</TD></TR></TABLE></TD></TR></TABLE>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정시용이 맞붙는다.<br><br>사이그너는 개막전 우승자인 조건휘(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대2로 눌렀다. 마지막 5세트에서 1-4로 끌려가던 사이그너는 2이닝에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9-4로 전세를 뒤집었다. 조건휘가 3점을 보태 추격했지만, 사이그너가 뱅크샷으로 마지막 점수를 올려 11-7로 승리했다.<br><br>정시용은 강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큐스쿨을 통해 1부 투어로 승격한 정시용은 이상용, 최원준, 응우옌꾸옥응우옌, 김민건, 사파타를 차례로 물리쳤다.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32강이었다.<br><br>PBA 준결승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열린다. 사이그너와 정시용의 준결승은 낮 12시, 최성원과 응우옌의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두 경기 승자는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SKT, 디지털새싹에 AI 에듀테크 솔루션 'AI 그림일기' 지원 08-03 다음 그렙, 'AI 역량평가' 확대…채용부터 조직 진단까지 한 번에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