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선발 ERA 10.08, 고난 겪는 삼성 작성일 08-03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주 삼성의 선발투수 모두 부진... 대권 노리는 삼성에게 적신호</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03/0002524379_001_20260803092613756.jpg" alt="" /></span></td></tr><tr><td><b>▲ 1</b> 2일 롯데전 3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삼성의 오스틴 보스</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지난주 KIA와 롯데를 상대한 삼성. 결과는 5전 2승 3패였다.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는 1승 2패,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1승 1패 1폭염 취소였다.<br><br>방망이는 나쁘지 않았다. 지난주 팀 타율 0.332로 롯데(0.342) 다음으로 좋았고, OPS는 0.924로 전체 1위였다. 이재현(타율 0.389), 구자욱(타율 0.364), 김지찬(타율 0.471) 등 주축 타자들의 성적은 괜찮았다.<br><br>문제는 마운드였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은 7.16으로 전체 최하위였다. 특히 선발이 문제였다. 25이닝 동안 30실점(28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0.08로 전체 9위였다. KIA(12.83) 다음으로 좋지 않았다.<br><br>당장 최근 경기만 해도 그랬다. 2일 롯데전 선발로 나선 삼성의 오스틴 보스는 3이닝 9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당시 맞대결 선발이었던 롯데 비슬리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비교적 선전한 것과 비교하면, 보스의 성적은 처참했다.<br><br>1회부터 보스는 흔들렸다. 1회에만 4안타 2사사구로 5점을 헌납했다. 2회에는 삼자범퇴로 막으며 한시름 놓은 것 같았으나 3회에도 2사 1, 3루의 위기를 자초하며 흔들렸다. 3회는 간신히 막았지만, 4회에 무너졌다. 4회에만 3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허용했고, 이재익이 구원으로 등판했으나 1점을 더 헌납하고 말았다. 보스가 기대 이하의 투구를 선보이면서 삼성은 롯데에게 7-10으로 패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03/0002524379_002_20260803092613793.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주 삼성 선발 로테이션(왼쪽부터 최원태, 양창섭, 페덱, 원태인)</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보스만 부진하면 그나마 다행이었다. 문제는 지난주에 등판했던 삼성의 선발투수 모두가 기대 이하의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는 것이다.<br><br>7월 28일부터 30일까지 KIA전 선발로 삼성은 '최원태-양창섭-페덱' 순으로 나왔다. 하지만 3명의 선발 모두 성적은 시원찮았다. 최원태는 4.1이닝 5실점(4자책), 양창섭은 6이닝 6실점(6자책), 페덱은 5이닝 6실점(6자책)이었다. KIA전에서 QS를 기록한 선발투수는 아무도 없었다.<br><br>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롯데전 선발로 원래대로라면 '원태인-보스-김백산' 순이었다. 하지만 1일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되면서 원태인과 보스만 선발로 등판했다. 그럼에도 두 선발 모두 기대 이하의 투구를 선보였다. 원태인은 6.2이닝 6실점(6자책), 보스는 3이닝 7실점(6자책)이었다. 롯데전에서도 QS를 기록한 선발투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나마 원태인은 타선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br><br>삼성 선발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선보이니, 불펜의 부담이 자연스레 클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지난주 삼성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3.79로 전체 4위다. 19이닝 동안 13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어느 정도 선방했다. 이승민(2경기 1세이브 ERA 0), 이재익(2경기 ERA 0), 우완 이승현(2경기 ERA 0) 등이 분투를 했다.<br><br>삼성이 주춤한 사이에 1위 경쟁을 하던 kt가 지난주 6경기를 모두 이겨버리고 말았다. 이로 인해 삼성은 2위로 추락했고, 1위 kt와의 격차도 1게임으로 벌어졌다. 공교롭게도 지난주 kt의 선발 평균자책점이 2.38로 전체 1위였다. 선발의 힘으로 kt가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해도 무방하다.<br><br>삼성은 하루 휴식 후, 4일부터 9일까지 홈 6연전 일정을 치른다. 주중에는 한화, 주말에는 두산을 만난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는 6승 1무 2패, 두산 상대로는 6승 1무 5패로 모두 우세다. 이번 홈 6연전에서 삼성은 지난주의 아쉬움을 씻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삼성 선발진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을 찾아야 한다.<br>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키즈’ 22세 박정현의 당돌한 반란…LPBA 데뷔 1년 만에 여왕 등극 08-03 다음 독일 핸드볼 하노버 부르크도르프, 힐데스하임에 대승…프리시즌 2연승 질주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