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세 제압 ‘통 큰 결단’…로보티즈, 휴머노이드 핵심 코드도 개방 작성일 08-0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사피엔스’ SW 공개…‘표준 플랫폼’ 승부<br>학생·개발자 등 활용…별도 계약 필요 없어<br>API뿐 아니라 구동 코드도 무료로 통째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MjYrmjhG"> <p contents-hash="5214512e8d1d818df46f2b8c8cd841d77e170043fffc86cf0c824962131338bd" dmcf-pid="74RAGmsAyY" dmcf-ptype="general">LG전자가 2대주주로 있는 국내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 로보티즈가 누구나 쉽고 빠르게 휴머노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의 소프트웨어를 오픈 생태계에 공개한다. 중국산 공세 대응을 위해 핵심 코드가지 개방하는 등 K-휴머노이드 생태계를 주도해간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bd228fb3d25ee01d7056646efd89daebac4dc28a74406ad3de5f0b7b80513803" dmcf-pid="zX0VjxMVvW" dmcf-ptype="general">로보티즈는 자사 오픈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아이(AI) 사피엔스’의 소프트웨어 전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8e7e37373169dca9d3df39217cabc39b64571db461ed7e3a931a28173d39ce5" dmcf-pid="qZpfAMRfyy" dmcf-ptype="general">회사는 최근 막대한 자본과 물량을 앞세운 중국산 휴머노이드의 거센 공세 속에서, 대한민국 로봇 기술이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시장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승부수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2cf48941ebb1663fec190737d7e39b1f61d40b8bbafaee860b7ef239fd464e" dmcf-pid="B5U4cRe4vT" dmcf-ptype="general">로보티즈는 자사의 액추에이터(다이나믹셀) 기술력과 이번에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면 대학 연구실의 학생이나 스타트업, 일반 개발자 등 누구나 걷고 뛰는 고성능 휴머노이드를 쉽게 만들고 동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5271a15f9d740f79321d0bfbceddaf73784ff646c2df5f948cfd8ec02b85b9d" dmcf-pid="b1u8ked8Tv" dmcf-ptype="general">로보티즈는 그동안 ‘개방형’을 표방한 타사의 휴머노이드 제품들이 제조사가 허용한 명령만 내릴 수 있는 단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만 제공해 핵심 제어 코드는 숨겨왔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dc3a3954baea0a63746113a73b24b5f018730050b6288263ebbd2f7375bc506" dmcf-pid="Kt76EdJ6CS" dmcf-ptype="general">하지만 로보티즈는 로봇의 내부 동작 원리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동 코드를 통째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로봇의 제어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연구나 목적에 맞게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해 로봇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상업적 이용에 제약이 가장 적은 라이선스를 채택, 공개된 코드를 활용해 상용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로보티즈와 별도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2854b452eb19f61d15fa433558f763aab480dcd2d900d3fa3944a3ec3a11566" dmcf-pid="9FzPDJiPyl" dmcf-ptype="general">이번 공개 자료에는 휴머노이드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시뮬레이션-현실 전이(Sim2Real) 도구와 강화학습 워크플로가 포함됐다.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반복 학습을 통해 고도화된 로봇의 보행 능력을 실제 환경으로 오차 없이 매끄럽게 이식하는 과정을 자동화해 개발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c789668ab4bc57149d0a93077c2cefa04c51d828d4459ec8f3ba8fa6dfb44c" dmcf-pid="23qQwinQ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보티즈 ‘에이아이(AI) 사피엔스’. 로보티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t/20260803093043140zajf.png" data-org-width="309" dmcf-mid="UCWpRbKp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t/20260803093043140zaj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보티즈 ‘에이아이(AI) 사피엔스’. 로보티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7947c73326b72670601442ea6c96c97b86bf4ff53c65688c6f94d688843d45" dmcf-pid="V0BxrnLxvC" dmcf-ptype="general"><br> 로보티즈는 소프트웨어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로봇의 기구 설계도와 전자 회로 자료 등 하드웨어 영역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사용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밑바닥부터 직접 제작하고 개조할 수 있는 완전한 오픈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8a9d9e5d1c1b48a550b04d6e9714dc75670f8bbe61fc041fb4b487642056af74" dmcf-pid="fpbMmLoMyI" dmcf-ptype="general">‘AI 사피엔스’ 소프트웨어와 관련 자료는 로보티즈 공식 개발자 사이트와 깃허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083f2ea15b6ed70b8a0901ec1cae2ec373da335e705f19121a4e3a97638dc6af" dmcf-pid="4UKRsogRyO" dmcf-ptype="general">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현재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이 매섭지만, 플랫폼의 근본적인 개방성과 액추에이터의 압도적 품질 면에서는 자사가 확실한 우위를 쥐고 있다”며 “API 사용법만 열어두고 개방이라 포장하는 것과,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핵심 코드를 통째로 내놓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b76bf1e2850ae6b06b83ac5ed86e6722e617be6d70174ea2ad9dfecf59f17d" dmcf-pid="8u9eOgaeys" dmcf-ptype="general">이어 “전 세계 연구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이 다시 플랫폼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만들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61fd04451e5bdd8d4354f4563fb67b8988b9336376f3813c1c1302684157035" dmcf-pid="672dIaNdCm" dmcf-ptype="general">장우진 기자 jwj17@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들이 직접 뽑는 '물위의 레이스'...KBOAT 경정, ‘고객 인기 선수 이벤트 경주’ 개최 08-03 다음 "장마·폭염에도 25분 컷"…배민, 더 빠르고 가벼워진 배달로봇 투입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