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키즈' 박정현, 프로 전향 1년 만에 LPBA 첫 우승 작성일 08-0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유진과 결승서 4-2 승…역대 17번째 챔피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03/NISI20260803_0002202501_web_20260803091402_2026080309561588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박정현(가운데)이 2일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김병호(왼쪽), 김가영(오른쪽)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em></span>[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가영 키즈' 박정현(하림)이 여자프로당구(LPBA) 데뷔 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박정현은 2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유진과의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4-2(11-9 4-11 11-5 8-11 11-4 11-2) 승리를 거뒀다.<br><br>이로써 박정현은 프로 데뷔 13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 LPBA 역대 17번째 챔피언이 됐다.<br><br>또한 우승 상금 4000만원과 랭킹 포인트 2만점을 추가, 누적 상금 4230만원과 포인트 2만4000점으로 시즌 랭킹 2위로 올라섰다.<br><br>여기에 8강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기록한 애버리지 1.947로 대회 단일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까지 수상했다.<br><br>박정현은 16세 때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통해 포켓볼로 입문한 뒤 이듬해 3쿠션으로 전향했다.<br><br>아마추어 국내 랭킹 2위까지 오른 박정현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우선등록을 통해 LPBA 프로 무대로 전향했다.<br><br>데뷔 시즌 박정현은 연달아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했으나, 3차 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8강에 올라 눈도장을 찍었다.<br><br>박정현은 올해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과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두 번 연속 16강에 오른 다음 이번 대회에서 꿈에 그리던 우승을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8/03/NISI20260803_0002202491_web_20260803091247_2026080309561588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박정현이 2일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em></span>PBA에 따르면 박정현은 "최고 성적인 8강에서 무너질 때마다 LPBA 무대가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이번 대회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LPBA 무대에서 '가영 쌤(선생님)'의 업적을 뛰어넘고 싶다. 워낙 너무 많은 것을 이루신 분이라 정말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보겠다"고 덧붙였다.<br><br>반면 LPBA 출범 시즌부터 활약한 '선수 겸 해설위원' 강유진은 본인 최고 성적 16강(4회)을 넘어 처음으로 결승까지 안착했지만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이번 대회 최종일인 3일에는 PBA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서 첫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9월 4일 무주서 개최 08-03 다음 美 IT 매체, 네이버 '씽스북'에 꽂혔다…"미래 소셜미디어란 이런 것"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