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다누리, TNT 약 3톤 규모 스페이스X 로켓 달 충돌 포착한다 작성일 08-0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항공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gvbjAin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15ff62053d1f3a5050179305ff69702d3406d9bbad883d2fc4d2038722d3ad" dmcf-pid="F7aTKAcn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달 9일 사전 관측한 충돌 예상 지점.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ongascience/20260803120210751vuot.png" data-org-width="643" dmcf-mid="ZaNy9ckL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ongascience/20260803120210751vu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달 9일 사전 관측한 충돌 예상 지점.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da4ff7c69b39c114b9157b6182c6767dae3e8148b6a7240cfe5708754d1d99" dmcf-pid="3zNy9ckLLq" dmcf-ptype="general">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기업 '스페이스X' 로켓 상단부의 달 표면 충돌을 관측한다. 인공물체의 달 충돌 지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충돌 전후를 비교 관측하는 사실상 첫 사례로 자연 운석 충돌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23d1f3f4d5e32a93baf42f4020d39d5ccb7860cbebb15ff3f71a9ae8d800080" dmcf-pid="0qjW2kEonz"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가 5일 오후 3시 34분(한국시간) 달의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예정이며 다누리가 충돌 전후 달 표면을 촬영한다고 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ac39fd39b54a617d0b86693db285c06e26c9f07b4161633bbb186c1107dc29b" dmcf-pid="pBAYVEDgJ7" dmcf-ptype="general"> 충돌하는 로켓 상단부는 지난해 1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 등을 달로 보내는 데 사용된 팰컨9 발사체의 일부다. 임무를 마친 뒤 잔여 추진체가 부족해 궤도 이탈 기동을 하지 못하고 지구와 달 중력장 사이 불안정한 궤도에 표류했다.</p> <p contents-hash="1391d8bf3170e4e65b677dcd9b2a78dd3efc54a23adad6b7e2af630bb0113dd3" dmcf-pid="UbcGfDwaeu" dmcf-ptype="general"> 로켓 상단부 질량은 약 4.9톤으로 초속 2.43km 속도로 달 표면에 충돌할 예정이다. 충돌 과정에서 TNT 약 3톤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방출되고 수km 높이의 먼지 분출물·지름 20~30m 규모의 소규모 충돌 크레이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0b4805c24ef2f2a4821604763ca1fb6d168293cd880cca59f45b1d8983031c12" dmcf-pid="uKkH4wrNJU" dmcf-ptype="general"> 충돌 지점은 달 북위 19.455도·서경 93.594도에 있는 아인슈파인 분화구 인근이다. 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국지적인 흔적만 남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인공 충돌을 사전 예측·관측할 수 있는 최초 사례라는 과학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28979a8bac8f903b52ec451661980da21be4f0905cfdf799aee0b8f502d9a" dmcf-pid="7Vw5PsOc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궤도선 다누리.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ongascience/20260803120212042tvyw.png" data-org-width="390" dmcf-mid="1MluiTyO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dongascience/20260803120212042tvy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궤도선 다누리.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c6015790cff5156f4ace29c06c2782565605b912bdaf6f0df2741b6561b1c3" dmcf-pid="zfr1QOIkd0"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충돌에 앞서 탑재체인 '고해상도 카메라(LUTI)'를 이용해 지난달 9일 충돌 예상 지역을 두 차례 사진 촬영했다. 촬영 영상과 로켓 상단부 예상 궤도를 비교해 충돌 가능 지역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5de02742dec8db4167b060df8e865d5eb98b6a347c61bfc064fedd42a370d28e" dmcf-pid="q4mtxICER3" dmcf-ptype="general"> 충돌 당일에는 국제 협력 관측 탐사선들과 함께 표면 변화를 확인한다. 다누리는 궤도를 조정해 충돌 지점 상공을 세 차례 지나며 충돌 전과 직후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달 표면 입자의 편광 특성을 관측하는 '광시야 편광카메라(PolCam)'도 충돌 지역을 병행해 촬영한다.</p> <p contents-hash="b88e15981b942cf5243090944aa8573d337beee5b0278e2ccf3949ed38ac9451" dmcf-pid="B8sFMChDnF" dmcf-ptype="general"> 다누리가 확보한 자료는 관계 연구기관의 분석을 거쳐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향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궤도선의 충돌 지역 촬영을 위한 계획 수립과 국제 공동 연구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6bf0d5e4cc2fe906cbbe3f154ecd09f1cf2cc6b6d2bc36ac6971e1cce62afcf" dmcf-pid="b6O3Rhlwnt" dmcf-ptype="general">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관측은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누리와 국제 협력 관측을 통해 달 탐사 및 우주환경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제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388cee0625ef565d73aa9ee995c3fb0dc25959678e0e5d1c438712336210e8" dmcf-pid="KPI0elSrM1" dmcf-ptype="general">[문혜원 기자 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청, 2030년까지 국산 우주부품 실증에 495억 투입 08-03 다음 심심이, 정서 고립 감지하는 AI 컴패니언 개발 나선다…정부 사업 선정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