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우주부품, 우주서 직접 성능 검증…우주청 '495억 실증사업' 착수 작성일 08-0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30년까지 검증위성 2기·탑재체 10기 지원…'우주 검증 이력' 확보<br>민간 발사체로 실증위성 발사…상용화·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반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xJlbKpgF"> <p contents-hash="83695d7a63ddf260b432b9360484fa77cc92f5d63091a7951379942cbd3e4663" dmcf-pid="PFMiSK9Uat" dmcf-ptype="general">정부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주부품을 실제 우주로 보내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우주에서의 운용 실적이 없어 상용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우주기업들이 '우주 검증 이력(Space Heritage)'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3c53ac298e122fea78c27d9694c67fd5b3964a8e02e5632c7e1001c9abd83739" dmcf-pid="Q3Rnv92ua1" dmcf-ptype="general"> <p>우주항공청은 2030년까지 총 495억원을 투입하는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Space-MaCS)'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c8e0823ac32e4402815f873aeec53c1cf231f9900ec4237d6f768370f17f11" dmcf-pid="x0eLT2V7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용 농림위성으로 개발된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실린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이 지난달 7일 오전 0시 12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4610apyv.jpg" data-org-width="745" dmcf-mid="4gz9jZ5Ta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4610ap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용 농림위성으로 개발된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실린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이 지난달 7일 오전 0시 12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84c1ccb9da7d79971b9c14e6f3238b065d29c422096c8e0c776e5935feeed9" dmcf-pid="yNG1QOIkAZ"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주부품을 검증용 위성에 탑재한 뒤 국내 민간 발사체로 발사해 실제 우주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검증 위성은 발사 후 약 3년간 궤도에서 운용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탑재체 성능을 확인하게 된다.</p> <p contents-hash="6381543cc15464829a67d4a963e4cfbd7a6c14f9222cdea08a952b3f825fffdc" dmcf-pid="WjHtxICEgX" dmcf-ptype="general">그동안 국내 우주기업들은 기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실제 우주에서 운용한 이력이 없어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주 환경에서 검증된 이력은 해외 고객과 발주처가 기술 신뢰성을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0a9c6feddd73acbd2c4b09cfcc2c1fbc5937d12e1fdf6bcd702b1a57a26ce8bc" dmcf-pid="YAXFMChDgH"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성 설계와 제작, 체계종합, 발사, 임무 운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가 검증 위성과 발사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민간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위성 체계종합 역량을 키우고 상업 발사 실적 확보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bd039bb76fab44684861621985fdea1ad54564a54f38f5d48f932598fad1a4b3" dmcf-pid="Gr37nyWIN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탑재체 10기 선정…2030년 민간 발사체로 우주 실증</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3ee30c64ee17752877c4ac09297b4cc96c92bd3601fe6932809b21e45a67a597" dmcf-pid="Hm0zLWYCcY" dmcf-ptype="general">사업은 크게 세 단계로 추진된다.</p> <div contents-hash="b2d068c3e2cda50e83c7719f7dc0b7ef6a0fb858e1070b93facae885902f4140" dmcf-pid="XspqoYGhjW" dmcf-ptype="general"> <p>우선 우주와 유사한 환경에서 성능 검증을 마친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국산 위성 탑재체 10기를 선정해 제품화와 추가 검증을 지원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516aa0e67b0aea3302df787f0e7fc6b391ff6b579954839780efd29a8277fc" dmcf-pid="ZOUBgGHl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인포그래픽. 우주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6007ykga.jpg" data-org-width="745" dmcf-mid="8NG1QOIk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6007yk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인포그래픽. 우주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a7d200a60fbc8df78d5bf4daf6c4b4e5dc63cfef230ed0d7c12947218cf8c4" dmcf-pid="5IubaHXSAT" dmcf-ptype="general">이어 국내 기업으로부터 검증용 위성 2기와 체계종합 서비스를 구매해 산업계 주도의 우주 실증 플랫폼을 구축한다. 선정된 탑재체는 위성 2기에 각각 5기씩 탑재돼 실제 우주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p> <p contents-hash="3cbf8dfc05adc14059d1c93977f62ebcb316a27e356b0ac497d30490028a5394" dmcf-pid="1C7KNXZvj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2030년 국내 민간 발사체를 활용해 검증 위성 2기를 지구 저궤도에 발사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발사체 기업의 초기 발사 수요를 창출하고 민간 기업의 발사 경험과 운용 실적도 함께 축적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92d733860df33c12e8c83363e905a139a37d96c8a2dfdaf5f28ee131af5cdfd" dmcf-pid="thz9jZ5TkS"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이달 중 위성 탑재체와 위성 플랫폼, 민간 발사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수요조사와 평가를 거쳐 올해 우선 탑재체 2기를 선정하고, 나머지 8기는 사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476e1ecb56863d1ed574fe399de3ab39f3f9acbf8baf777cecb2076be166a69" dmcf-pid="Flq2A51yAl" dmcf-ptype="general">오태석 청장은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우주부품을 실제 우주에서 검증해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핵심 우주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1a96cba54fe62c905738ff5299ca1cd9e1ef45eb2494826a4edf1a6ef16b3b" dmcf-pid="3SBVc1tWkh"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누리, 스페이스X 로켓 달 충돌 포착한다…표면 변화 첫 관측 08-03 다음 5년간 495억원 투입해 국산 부품 우주 실증 지원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