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강국 女 중거리 유망주, 21세에 사망→"정말 친절했는데" 애도 물결…'호주 트랙' 연이은 선수 요절 소식에 비통 작성일 08-0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3/0002041232_001_2026080315170811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호주 육상계에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br><br>트랙 중거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던 나타샤 워드가 불과 2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호주의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 나타샤 워드가 21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워드는 지난 목요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br><br>뉴사우스웨일스주 육상연맹과 서덜랜드 디스트릭트 육상클럽은 공동 추모문을 통해 워드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br><br>두 단체는 "사랑하는 육상 선수 나타샤 워드의 별세 소식을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호주 육상계에 알리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3/0002041232_002_20260803151708166.jpg" alt="" /></span><br><br>워드는 주니어 시절부터 호주 육상계에서 주목받았다.<br><br>뉴사우스웨일스 전교생 대회 1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성인 무대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냈다.<br><br>2023년 유니스포츠 전국선수권대회 1500m에서 메달을 따냈고, 올해 4월에는 같은 대회 8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br><br>주 종목은 400m와 800m, 1500m였다. 중거리뿐 아니라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400m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2024년 호주선수권대회에서는 호주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 모건 미첼, 클라우디아 홀링스워스 등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3/0002041232_003_20260803151708219.jpg" alt="" /></span><br><br>기록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선수였다.<br><br>소속 클럽은 워드가 트랙 밖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따뜻한 성품을 보여줬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br><br>워드를 경기장이 아닌 일상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추모도 잇따랐다.<br><br>한 여성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 나이키 매장에서 이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나와 아들을 도와줬다"면서 "모든 육상화의 차이점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줬고 아들의 다음 시즌에 맞는 신발을 찾는 데 충분한 시간을 써줬다"고 회상했다.<br><br>특히 워드의 친절함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br><br>그는 "서로 스쳐 지나가며 미소를 나눴는데 그의 따뜻함과 친절함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정말 아름다운 존재감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적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3/0002041232_004_20260803151708257.jpg" alt="" /></span><br><br>호주 육상 선수 네이선 브린 역시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나타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br><br>더욱 안타까운 것은 최근 호주 육상계에서 젊은 선수들의 비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br><br>워드의 사망은 호주 단거리 선수 젬마 스테이플턴이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불과 몇 주 만에 전해졌다.<br><br>스테이플턴은 가족과 태국 여행을 하던 중 코사무이에서 스쿠터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스토웰 기프트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던 유망한 선수였다.<br><br>당시 그의 가족은 "상상할 수 없는 상실감에 휩싸였다"며 슬픔을 전했다.<br><br>사진=데일리메일 관련자료 이전 이상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바리스타’ 변신…국가대표 격려 08-03 다음 스마트폰 하나로 철도 승차감 실시간 측정…선로 이상 구간도 찾는다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