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고·양구중도 대통령기 동반 우승 "테니스 명문" 입증 작성일 08-03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중고부 단체전<br>-양구고, 결승에서 서인천고 3-0 완파 지난해 패배 설욕<br>-양구중은 막판 강주원-손태성 복식조 활약, 서초중 3-2 제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5_001_20260803160411575.jpg" alt="" /><em class="img_desc">양구고 선수들이 셀카를 찍으며 우승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양구고와 양구중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br><br>정기훈 감독-안명제 코치가 이끄는 양구고는 3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 신관(A)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4단식·1복식, 3선승제)에서 박현빈·이관우·주성준·이규단을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서인천고(감독 김정훈)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두 팀은 지난해 결승에서도 맞붙었는데, 당시에 서인천고가 김무빈·황주찬을 앞세워 대회 7연패를 노리던 양구고를 3-2로 물리치고 26년 만에 정상 탈환의 감격을 맛본 바 있다.<br><br>이번 결승에서는 양구고의 오동윤, 서인천고의 황주찬 등 두 팀 에이스가 서울오픈 챌린저 넥스트젠 인터내셔널 출전을 위해 빠진 가운데, 단식 4경기가 동시에 진행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5_002_20260803160411663.jpg" alt="" /><em class="img_desc">준우승의 서인천고 선수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고는 박현빈이 김강호를 6-0, 6-0으로 물리친 데 이어, 이관우가 김승호를 6-0, 6-2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이규단이 임환희를 6-3, 6-3으로 제치면서 승부가 마무리됐다.<br><br>양구고 주장 주성준은 이서진에게 6-2, 3-3으로 앞서며 2세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팀의 3승이 확정된 순간 경기를 중단했다.<br><br>정기훈 감독은 "방학중인데도 우리 선수들이 문체부장관기에 이어 대통령기까지 차지하며 국내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선배들의 우승 전통을 깨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싸워 이긴 선수들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5_003_20260803160411718.jpg" alt="" /><em class="img_desc">남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양구중 선수들. 맨오른쪽이 2승을 올리며 승리의 견인차가 된 손태성.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이날 같은 시간 실내테니스장 구관(B)에서 시작된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는 양구중이 서초중과 접전 끝에 종합전적 3-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양구중은 마지막 복식에서 강주원-손태성이 김영준-김재아에게 5-7, 7-5, [10-5]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매치 타이브레이크 초반, 손태성의 연이은 서브 에이스 2개가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br><br>양구중은 앞선 단식 4경기에서 강주원이 류준을 6-1, 6-4로 꺾고 먼저 승전보를 띄웠고, 손태성이 반도윤을 7-5, 6-2로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5_004_20260803160411772.jpg" alt="" /><em class="img_desc">허충석(왼쪽에서 세번째) 코치와 서초중 선수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하지만 서초중은 에이스 김영준이 양희제를 6-3, 6-3으로 누른 데 이어, 김재아가 구민준을 3-6, 6-3, 6-4로 물리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전날 여고부와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앙여고와 중앙여중이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구군청,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은 200만원, 준우승팀은 140만원, 공동 3위팀은 7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받았다. <br><br><대회 마지막날><br><br>▶남고부 단체전 결승<br>양구고 3-0 서인천고<br><br>▶남중부 단체전 결승<br>양구중 3-2 서초중<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공데이터, 이제 AI와 대화로 찾는다 08-03 다음 ‘초통령 게임’ 로블록스, 아동 보호 기능 대폭 강화…단기 성장 둔화 감수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