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승 신기록, 7개 대회 연속 우승’ 김무호, 적수가 없다···문경대회서 통산 14번째 한라장사 작성일 08-0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8/03/0001129685_001_20260803180109433.jpg" alt="" /><em class="img_desc">김무호(울주군청)가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꺾고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br><br>[스포츠경향 이정호 기자] 김무호(울주군청)가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올 시즌 무패 행진은 개인전 최다 신기록인 23연승까지 늘렸다.<br><br>김무호는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급(105㎏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3-0으로 꺾었다. 김무호의 거침없는 질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br><br>결정전 첫판에서 김무호는 오창록의 덧걸이에 왼쪽 다리가 걸렸지만 힘의 방향을 바꿔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힘 대 힘으로 맞붙은 둘째 판에선 김무호가 전매특허 들배지기로 2-0을 만들었다. 마지막 셋째 판에선 빗장걸이로 오창록을 넘어뜨리면서 꽃가마를 탔다.<br><br>김무호는 한라장사 역대 최다인 15회를 기록한 오창록을 비롯해 민속씨름 장사 타이틀 보유자만 9명이 출전한 한라급에서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았다. 김무호의 14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이다.<br><br>이날 김무호는 씨름 공식 기록 자료화가 완료된 2019년 이후 집계된 개인전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19연승으로 대회를 시작한 그는 16강전에서 세 차례나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황재원(태안군청)을 2-0으로 꺾으며 김기수(수원특례시청·금강급), 노범수(울주군청·태백급),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백두급)가 보유했던 종전 최다 기록인 20연승과 타이를 이뤘다.<br><br>이어 8강전에선 한라장사 9회에 빛나는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역시 2-0으로 물리치고 21연승을 달성해 신기록을 세웠다.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승리하며 기록을 23연승으로 늘렸다.<br><br>올 시즌 전승 행진도 이어졌다. 김무호는 설날대회부터 이번 대회 결승까지 개인전 23전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라급 연속 우승 기록도 7개 대회로 늘렸다. 김무호는 지난해 추석대회와 천하장사대회에 이어 올해 설날·단양온달·평창오대산천·보은단오·문경오미자대회를 잇달아 제패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NC IDS→NC AX로 사명 변경.."AI 중심 체질 개선 본격화" 08-03 다음 김무호, 통산 14번째 한라장사…7개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