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려다 ‘시리’ 호출… iOS 27, 15년 아이폰 습관 바꾼다 작성일 08-0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면 상단 중앙 제스처, 알림 센터 대신 ‘Siri AI’ 호출 <br>알림은 왼쪽·AI는 중앙·제어 센터는 오른쪽으로 재편 <br>베타 이용자 “자주 쓰는 기능 밀려나”… 수정 가능성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uAghlwiQ"> <div contents-hash="256360639ec82fcb35a87d9ab7bb0c1691a03f7e76be7e670c7b73b3551ff16c" dmcf-pid="bCbwcyWIeP" dmcf-ptype="general"> 애플이 새 운영체제 iOS 27에서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리는 대표 제스처를 인공지능(AI) 비서 호출에 배정했다. 2011년 알림 센터가 도입된 뒤 약 15년간 이어져 온 아이폰 사용 습관이 바뀌는 것이다.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해 온 이용자 사이에서는 알림을 확인하려다 AI 비서가 실행되는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7a9c49078e846f58a4aff0b6ed407f64a4fe32837f8ea375457e60379edb4b" data-idxno="449210" data-type="photo" dmcf-pid="KhKrkWYC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패드 프로. / 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552810-SDi8XcZ/20260803190341674ogwv.jpg" data-org-width="600" dmcf-mid="qimb7MRf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552810-SDi8XcZ/20260803190341674og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패드 프로. / 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e9d63a4cd01e9515ff39556d960d53aab108450217f611512d51379f9890d9" dmcf-pid="9l9mEYGhe8" dmcf-ptype="general">3일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과 iPadOS 27에서 'Siri AI'를 활성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면 상단 중앙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AI 비서 호출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화면 상단의 중앙이나 왼쪽 부분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알림 센터가 열렸지만, 앞으로는 정확히 왼쪽 상단에서 내려야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9f94c432b25317aa0df8f25df6613fbbc6bf53f073757581ba62c3dcca2509c" dmcf-pid="2S2sDGHld4"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아이폰 화면 상단은 기능별로 세 구역으로 나뉘게 됐다. 왼쪽 상단은 알림 센터, 중앙과 다이내믹 아일랜드 주변은 Siri AI, 오른쪽 상단은 제어 센터다. 와이파이와 화면 밝기 등을 조절하는 제어 센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상단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된다.</p> <p contents-hash="a265d795ba016e23783f00e6af4886892ea4ac7190b972097266563e8cf1185c" dmcf-pid="VvVOwHXSRf" dmcf-ptype="general">이번 변화는 Siri AI를 아이폰의 핵심 사용 인터페이스로 끌어올리려는 애플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음성으로 호출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사용자가 어느 화면에서든 한 번의 손가락 동작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ca8ba36ff016d0594436fc62da88d4f88d0d553846d5200b9dd46e01828fd16" dmcf-pid="fTfIrXZvMV" dmcf-ptype="general">애플은 Siri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단순 음성비서를 넘어 화면 속 콘텐츠와 이용 상황을 이해하고, 앱을 넘나들며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애플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화면 상단 중앙을 AI 호출에 배정한 것도 향후 Siri AI를 검색과 앱 조작, 개인 일정 관리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19a12d2c993d5049c6608dbc3f5ffe3cca9524582b94b93e524fa079ffa1d537" dmcf-pid="4y4CmZ5Te2" dmcf-ptype="general">다만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존 이용자는 알림을 확인할 때 화면 왼쪽 모서리를 정확히 누르기보다 상단 중앙 부근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는 경우가 많다. iOS 27에서는 같은 동작을 했을 때 알림 센터 대신 Siri AI가 실행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3702819f438ba1a3074dfbdb9d187f2764608bb0a30f442184c6ad398b0fa99a" dmcf-pid="8W8hs51yd9" dmcf-ptype="general">특히 화면이 큰 아이폰을 한 손으로 사용하는 이용자의 불편이 클 수 있다. 오른손으로 기기를 들었을 때 왼쪽 상단은 손가락이 닿기 어려운 영역이다. 사용 빈도가 높은 알림 센터를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로 밀어내고, 아직 이용 가치가 검증되지 않은 AI 기능에 중앙 영역을 배정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b8ea9adf2a6b23c4b4ac5d454c8bcf5b726d2bac21b64d769816df6da808ce63" dmcf-pid="6Y6lO1tWRK" dmcf-ptype="general">아이패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됐다. iPadOS 27 초기 베타에서는 알림 센터를 열 수 있는 왼쪽 상단 영역이 지나치게 좁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애플은 후속 베타에서 알림 센터와 제어 센터를 열 수 있는 영역을 일부 넓혔지만, 화면 상단 대부분은 여전히 Siri AI 호출에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077eab740fd994dd4ab363c09e2af0fb3daa286586520546b002dede495a509" dmcf-pid="PGPSItFYRb" dmcf-ptype="general">애플이 아이폰의 대표 제스처를 변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아이폰 X에서 홈 버튼이 사라지면서 화면 하단을 위로 쓸어올리는 동작이 홈 화면 이동과 앱 전환에 배정됐다. 기존에 화면 하단에서 불러오던 제어 센터도 오른쪽 상단으로 이동했다.</p> <p contents-hash="529d91da3f29322e22db0f3f830fbd49df986a2baaae32d6e7dc2f0092e67c21" dmcf-pid="QHQvCF3GeB" dmcf-ptype="general">당시에도 이용자 혼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제스처가 아이폰의 표준 사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iOS 27 역시 장기적으로는 '왼쪽은 알림, 중앙은 AI, 오른쪽은 기기 제어'라는 구조를 정착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ffeeb9819dd5003aec70535ddc21fc8c1665c5c0d10cc50127e6e9b8f0ac7689" dmcf-pid="xXxTh30Hiq"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개편의 성패는 Siri AI의 완성도에 달렸다고 평가한다. 이용자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유용하다면 15년간 유지된 제스처를 변경한 선택도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답변 정확도나 앱 연동 기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애플이 자주 사용하는 알림 기능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AI를 무리하게 전면에 배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7098f30df6a26d140cb9c080013afd02652963a958e46738a2a7a32c9c2e32a7" dmcf-pid="yJyQ4aNdez" dmcf-ptype="general">현재 해당 기능은 iOS 27 베타 버전에서 확인된 변화로, 애플이 정식 출시 전 제스처 인식 범위를 다시 조정하거나 Siri AI 호출 기능을 끌 수 있는 별도 설정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0817db1bea5a861af29b75b4bfab99c910ac4337b6f0b0035cbe111e8e2eb2fc" dmcf-pid="W3iXWzqFM7" dmcf-ptype="general">김동명 기자</p> <p contents-hash="2a4111a538094eadf7f8668af024e1286536dd0b5827e86f15b36f71fd8ddc20" dmcf-pid="Y0nZYqB3Mu" dmcf-ptype="general">simal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OP셜 PICK] LoL 26.15 "비원딜 메타 속 피어난 원딜의 희망" 08-03 다음 티오리, 우리금융그룹에 AI 모의해킹 '진트 웹' 공급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