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 조국 세르비아 찾은 메디치, 30초 TKO승… “UFC 타이틀 가져오겠다” 작성일 08-04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04/0000751349_001_20260804060311437.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서 활약 중인 우로스 메디치(세르비아)가 9년 만에 찾은 고향에서 30초 만에 경기를 끝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br> <br> UFC 웰터급(77.1㎏) 랭킹 14위 메디치는 지난 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디치 vs 로드리게스’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15위 대니얼 로드리게스(미국)를 1라운드 30초 만에 TKO로 제압했다.<br> <br> 메디치는 로드리게스의 공격에 왼손 오버핸드훅 카운터를 적중한 뒤 오른손 훅과 왼손 훅을 연달아 꽂아 다운을 빼앗았다. 이어진 파운드 공격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둔 그는 통산 14승째(3패)로 수확하며 웰터급 상위권 진입에 속도를 냈다.<br> <br> 경기를 마친 뒤에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22세 때 꿈을 좇아 미국으로 떠난 메디치가 세르비아 땅을 밟은 것은 9년 만이다.<br> <br> 그는 “세르비아에 도착한 후 몇 주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향에 돌아왔지만 고향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경기를 끝냈으니 울고 싶다”며 “나는 고향이 정말 그리웠다. 9년은 정말 긴 시간이다. 난 22살에 학생일 때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다. 지금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라”고 말했다.<br> <br> 고향에서 강렬한 승리를 거둔 메디치는 곧바로 정상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다른 웰터급 선수들을 완전히 박살내겠다”며 “여러분들이 나와 함께하고 있기에 나는 UFC 타이틀을 세르비아에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br> <br> 다음 상대로는 랭킹 2위 카를로스 프라치스와 8위이자 전 챔피언인 리온 에드워즈를 지목했다.<br> <br> 메디치는 프라치스를 향해 “그가 나보다 한참 위에 있지만, 기억에 남을 명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에드워즈에게는 “내가 리온 에드워즈를 요구했지만 그는 여전히 숨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파서 들어간 구멍에서 나오기로 한다면 기꺼이 KO시켜주겠다”고 도발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북서울꿈의숲에 500m 숲길 개방…전망대·야외카페도 새 단장 08-04 다음 영화도 뉴스도 스포츠도 OTT…콘텐츠 시장 경계가 허물어졌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