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리뷰도 AI 학습에 쓴다…쿠팡 약관 개정,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4가지 작성일 08-04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3일부터 새 약관 시행 <br>AI 서비스 면책 신설·게시물 AI 학습 명문화<br>부정 이용·우회 계정 제재도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uVpkEor9"> <p contents-hash="a353ad1c444392ed1a75b0c61f2cf1bb118441e19e71fc789d968b3f566088d0" dmcf-pid="8D8JfSvmD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쿠팡이 오는 9월 3일부터 새로운 이용약관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문구 정비를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계정 관리 강화 등 플랫폼 운영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676f48d61112e56ea50d9cd5c61815936f9599b71e81c07c21082e598cdc98" dmcf-pid="6w6i4vTswb" dmcf-ptype="general">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용자가 작성한 리뷰와 게시물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AI 서비스의 법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부정 이용을 막기 위한 연관 계정 제재 및 회원 탈퇴 제한 기준도 한층 엄격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892f78228a8eaa4c3987f0b2ca6055e65b8251a538708acae473519763bbcd" dmcf-pid="PrPn8TyO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쿠팡 차량 차고지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Edaily/20260804081656064mfea.jpg" data-org-width="670" dmcf-mid="fmZuHnLx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Edaily/20260804081656064mf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쿠팡 차량 차고지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a32a0809430986b72c121704b92df70e8d1625cbb3954da99839264862859d" dmcf-pid="QmQL6yWIOq" dmcf-ptype="general"> ① 내가 쓴 리뷰, AI 모델 학습 데이터로 활용 </div> <p contents-hash="09ce19bdc54146273bcb47c30ce6d2fa34ea8945e9126bd770b460c2fdcbf77b" dmcf-pid="xsxoPWYCEz"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회원 게시물을 상품 연구개발이나 홍보 등에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서비스 개선, 신규 서비스 개발, AI 기술 연구개발 및 AI 학습 영역까지 범위가 확대된다.</p> <p contents-hash="5d925f26a07888c741fb7c425d0a460b749ffad14ef087eed2d085e1e43798cc" dmcf-pid="ySicd51ym7"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소비자가 작성한 상품 리뷰와 후기 등은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가공된 후,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쓰이게 된다. 쿠팡은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를 명시했지만, 이용자 역시 자신의 콘텐츠가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d74e07d28cefc3d5b80b315abc54972beea0ea82436b6e0bde47b8fae66fc777" dmcf-pid="WvnkJ1tWru" dmcf-ptype="general">② AI가 제공한 결과에 대한 회사 책임 제한</p> <p contents-hash="7ed693e7ce425fd7128148cae371d5d4f0d472ab1b4c66046e709f4638ff4c50" dmcf-pid="YTLEitFYEU" dmcf-ptype="general">쿠팡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약관에 최초로 명시했다.</p> <p contents-hash="06dc02d339fcfb3190b690128d79711ceeafad6a3eaf5d84625b29ebb3435512" dmcf-pid="GyoDnF3GDp" dmcf-ptype="general">동시에 AI가 제공하는 결과의 정확성, 적법성, 신뢰성 등을 보장하지 않으며, 회사의 귀책사유가 없는 한 AI 결과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신설했다. 이는 향후 AI 기반 상품 추천, 검색, 고객 상담 등 AI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대를 염두에 둔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3c35c4c79f81e7fbe2b3f2ca97643c52ca68931105594055bbc71c0a94dd7a4" dmcf-pid="HWgwL30Hm0" dmcf-ptype="general">③ 무단 크롤링 차단…우회 계정 및 자동화 프로그램 제재 강화</p> <p contents-hash="8f00141e071ce76f004cecc1d450ad19d0c529bb02db6d904c1a4abb8da6c1f6" dmcf-pid="XGNmgpUZr3" dmcf-ptype="general">계정 관리 및 시스템 접근 기준도 엄격해진다.</p> <p contents-hash="129c4f4c3d1498a3027b733fbe9d88d8942741be1877956eb19ad71e59d732d4" dmcf-pid="ZHjsaUu5DF" dmcf-ptype="general">약관 위반이나 불법 행위로 이용이 제한된 회원이 새 계정을 만들어 우회 접근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연관 계정’까지 함께 이용 제한이나 자격 상실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2bff37951bc851f55ddfb9bca921f5b41a84223c155e3145c2fcfac351c9436b" dmcf-pid="5XAONu71mt" dmcf-ptype="general">또한 로봇(bot), 스파이더(spider), 스크레이퍼(scraper) 등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스템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위를 금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AI 학습용 데이터 무단 수집이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위한 무단 크롤링을 원천 차단하려는 강력한 조치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99b96e64c46dc3b34cef2d89be675dd71b0e89e7b545c91da56431056560d22d" dmcf-pid="1ZcIj7ztE1" dmcf-ptype="general">④ 꼼수 탈퇴 방지…제재 중 회원 탈퇴 제한</p> <p contents-hash="9468b881ea4f13919feba42eb46ef501dcf0b56ba5ffe020e33120b49cedbc01" dmcf-pid="t5kCAzqFw5" dmcf-ptype="general">회원 탈퇴 기준도 대폭 강화됐다.</p> <p contents-hash="3fcd16dfbcc3898b29c9f495a4bdec344205c9c619f352f26b19414ea42b98f3" dmcf-pid="F1EhcqB3rZ" dmcf-ptype="general">기존의 후불결제 미납 외에도, 앞으로는 이용 제한 조치를 받고 있거나 제재 예정 통보를 받은 경우 탈퇴가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이 기준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연관 계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p> <p contents-hash="2331750d152c0b2c3b7f70aa02caf889a40aa16f5fd93973d6661e6c72d7defa" dmcf-pid="30mTw92uIX" dmcf-ptype="general">긴급한 사안의 경우 사전 통지 없이 계정을 먼저 제한한 뒤 사후에 통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했다.</p> <p contents-hash="c818e9683d1220d902b18845061aa266d80ad43f747455cdd28dd6532389417c" dmcf-pid="0psyr2V7DH" dmcf-ptype="general">쿠팡의 약관 개정에서는 내가 작성한 리뷰와 게시물이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 AI 서비스 결과물에 대한 플랫폼의 책임 구조 변화 (면책 조항 신설), 부정 이용 시 연관 계정까지 통합 제재되며, 징계 중 꼼수 탈퇴는 어려워진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320010cebd787681839d1e4e2282be5f83421acdccc74c898153607a0f4a7df7" dmcf-pid="pUOWmVfzrG"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사리 유전체 ‘빈칸’ 채웠다…성 진화 단서 확인 08-04 다음 "골목 상권, 디지털이 답일까?"…IT 플랫폼의 두 얼굴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