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창업 지형도 지각변동… AI와 극소수 인원이 이끄는 ‘초소형 스타트업’ 대세 작성일 08-0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rI6yWI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48fc02ee278c48fb4d5a208ddb35293d56e5180477b261436a6ba8125a9b80" dmcf-pid="tVmCPWYC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에이전트 일러스트. /구글 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chosun/20260804090708494iapr.jpg" data-org-width="2816" dmcf-mid="5zyHL30H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chosun/20260804090708494ia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에이전트 일러스트. /구글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964dc9a9953e1bce50db8768a4a65caf30f490f238de7834c881a03ff2652b" dmcf-pid="FfshQYGhHG" dmcf-ptype="general">전체 인력이 한두 명으로 구성됐거나 10명 이내의 극소수 인원으로 짜여진 이른바 ‘초소형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인력을 대체하면서 적은 인원으로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게다가 이들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조직 못지않은 성과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270381c4b71c680a02766b6bf4a6f71cfd44cd3bf5d68d68874a0aceb9a47340" dmcf-pid="34OlxGHlGY"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설립된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앤도헬스는 전 직원이 4명에 불과하지만, 월 매출이 3억원에 육박한다. 성장성도 인정받아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와 제너럴 캐털리스트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항공사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드는 스타트업 XLR 역시 전 직원이 대표 한 명뿐인 1인 기업으로, 월 매출은 5000만~7000만원 수준이다. XLR은 a16z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피드런’에 뽑혔다. 두 스타트업 모두 AI 에이전트를 사업 운영에 적극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89aff395eedea9939e188f6db83ef7f4b22f5662f673246e2a5b8d001e273c7" dmcf-pid="08ISMHXStW" dmcf-ptype="general">소형 스타트업 중 수백억 원대 투자를 유치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직원이 약 30명 규모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3140억개 매개변수를 갖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해 지난 5월 24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갖춘 또 다른 스타트업 달파는 지금까지 총 누적 13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p> <p contents-hash="71b7acc4c731bf8de13aacc6d16bcc69d65f3b32d608ae539d2735a7707c78fe" dmcf-pid="pLXtj7ztHy" dmcf-ptype="general">소수 인력으로 스타트업을 경영할 수 있는 건 사람이 수행하던 업무의 상당 부분을 AI와 AI 에이전트가 대신하면서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인력이 줄어드는 만큼 인건비와 사무실 임차료 등 고정비 지출이 줄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 의사 결정 속도까지 빨라져 대규모 조직과 비교해 더 뛰어난 혁신성을 보여주기도 한다.</p> <p contents-hash="a34b9759a0dd8d2ffd059f5753495cd6033b6bfec0ca4e59b31be8dbfa5e265d" dmcf-pid="UoZFAzqFGT" dmcf-ptype="general">미 실리콘밸리에서도 AI 붐과 함께 초소형 팀이나 1인 기업(OPC·One Person Company)이 탄생하면서 새로운 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초소형 기업들을 한데 모은, 이른바 ‘초소형 팀 명예의 전당’ 사이트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곳들은 모두 대형 조직에 버금가는 매출과 생산성을 내는 초소형 기업이다.</p> <p contents-hash="273a467847ce0a30c950322672a4cefde39d937b2c3208ed7199bcd868d6e05e" dmcf-pid="ug53cqB3Zv" dmcf-ptype="general">벤처캐피털 업계의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기업을 키우는 전략이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적은 인력으로 높은 매출과 수익을 내는 초소형 팀에 투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49cd92d353dab75cb461632861bcc81d28fa89cb0b8f95a84cbf4b4c6fd0b4cf" dmcf-pid="7a10kBb0HS" dmcf-ptype="general">하지만 업계 고민도 덩달아 커진다. AI 덕분에 스타트업들이 적은 자금으로도 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면서 외부 투자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벤처캐피털 기업 아더와이즈펀드의 테런스 로한 파트너는 뉴욕타임스에 “VC는 결국 성공할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데, 그 기업들이 예전보다 훨씬 적은 자금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면 벤처 투자 모델 자체가 바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객 신뢰 최우선’ 홍범식의 결단…LGU+, 보안 전문기업 전격 인수 08-04 다음 LGU+,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 인수…"보안 대응 역량 강화"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