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는 AI 투자 부담 늘었는데···팔란티어 곳간 두둑 작성일 08-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설비투자 없는 팔란티어 현금흐름 압박 비켜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Snehlw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ebea65b9545075eb36ce1788b5cd94e4ecf2237e7c98ae71ae71ed852caf9a" data-idxno="237960" data-type="photo" dmcf-pid="t4vLdlSr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 = 셔터스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12506037nxoq.jpg" data-org-width="960" dmcf-mid="5zwPfEDg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12506037nx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 = 셔터스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550063d2cdc81db551238efb71cc065aab1ead7b2ba3e80224c3269232e99e" dmcf-pid="F8ToJSvmef"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미국 데이터분석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가 3일(현지시각)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현금을 쏟아부으며 부담을 겪고 있는 빅테크들과 달리 팔란티어는 별도의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 매출, 이익, 현금흐름 등이 함께 상승했다.</p> <p contents-hash="75a0180197736074ca455037186ab957ceb794439767ff2d1117e1b63d921edb" dmcf-pid="36ygivTsRV" dmcf-ptype="general">팔란티어의 2분기 매출은 19억4000만달러(2조775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18억1000만달러)를 7% 이상 웃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로 컨센서스(0.35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로써 팔란티어는 9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ae62f0f4a76a811915eb6f6719c96a2447134553461b6ca7fac33b3dc3e577f" dmcf-pid="0PWanTyOd2" dmcf-ptype="general">순이익은 10억7000만달러(1조5245억원억원)로 전년 동기 3억2900만달러(4686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GAAP 기준 영업이익은 9억1200만달러(1조3048억원)로 영업이익률 47%를 기록했고 조정 영업이익은 11억9000만달러(1조7026억원)로 조정 영업이익률은 62%에 달했다.</p> <p contents-hash="9df07b2da5ee679506c2292f12ca02bab9fd10d78e66826c40a80acaf18cab80" dmcf-pid="pQYNLyWIJ9" dmcf-ptype="general"><strong>◇ 2분기말 현금성 자산 13조원 수준</strong></p> <p contents-hash="7aea7182ca58b101fc833acc5256b5955f23742fd50f5f369143d572f5c63217" dmcf-pid="UxGjoWYCJK" dmcf-ptype="general">2분기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은 12억2000만달러(1조7370억원)로 1분기(9억2500만달러) 대비 늘었고 FCF 마진도 57%에서 63%로 상승했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자본지출)로 나간 돈을 뺀 금액이다. 이익이 많아도 그 이상으로 투자금이 늘면 적자를 기록할 수 있는데, 팔란티어는 이 지표가 분기마다 개선되고 있다. 회사는 2분기말 92억달러(13조1008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으며 부채는 없다.</p> <p contents-hash="3d4ee344cdc09043a16547e83c7e357f36e1b715add48da97f12fabe1dc35be9" dmcf-pid="uMHAgYGhRb" dmcf-ptype="general">성장을 견인한 것은 미국 상업 부문이다. 2분기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7억6400만달러(1조885억원)를 기록했다. 미국 상업 부문의 잔여 계약은 62억4000만달러(8조9281억원)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전체 계약총액(TCV)은 33억7000만달러(4조8217억원)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p> <p contents-hash="21f1dd1e1abc4b921f4feb5ccde6e415e719b1006054fa61554ab6b326618547" dmcf-pid="7RXcaGHliB" dmcf-ptype="general">팔란티어는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전 부문에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81억5000만~81억6000만달러(11조6610억~11조6753억원)로 상향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82% 성장한 수치다. 조정 FCF 가이던스도 기존 42억~44억달러(5조9829억~6조2678억원)에서 45억~47억달러(6조4102억~6조6951억원)로 올라갔다. 3분기 매출은 21억6000만~21억6400만달러(3조원)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912d361b694bb1efd7de96c15aeb3be7414de1442aa2105e0585a06c90086620" dmcf-pid="zRXcaGHleq" dmcf-ptype="general">반면 빅테크들의 2분기 실적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을 드러냈다. 매출, 영업이익은 상승했지만 설비투자는 잉여현금흐름은 줄었다. 설비투자 비용은 감가상각을 통해 여러 해에 걸쳐 나눠 반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에는 당장 큰 타격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p> <p contents-hash="c1b30e65c6799b88793befa45a5df81117dcfa0eb3ed0a76c06a8335bffa773d" dmcf-pid="qeZkNHXSdz" dmcf-ptype="general">알파벳이 대표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198억달러(170조6071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408억달러(58조1114억원)로 손익계산서상 지표는 오히려 개선됐다. 하지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자본지출이 급증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은 적자로 전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p> <p contents-hash="2ef81142e18ab88105e44bc3dd6fea8ced96331e2a47ac48817fac6ac39221a7" dmcf-pid="Bd5EjXZvJ7" dmcf-ptype="general"><strong>◇ 메타플랫폼스, 2분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12%p 하락</strong></p> <p contents-hash="031fb272e68adaee97ff0b2055399eff5b9f7cd3d125da9eb174b02f3a9d4316" dmcf-pid="bJ1DAZ5TLu" dmcf-ptype="general">메타플랫폼스는 영업이익률도 하락했다. 2분기 매출은 608억달러(86조5974억원)로 시장 전망치 601억7000만달러(85조7001억원)를 상회했지만 AI 인프라 투자와 법률 비용, 인력 감축에 따른 퇴직 비용이 겹치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43%에서 31%로 12%포인트 낮아졌다.</p> <p contents-hash="3eba4f11cdf0f2084562249c6af0a85a31a64b41827cd009018c126cd2a4de6e" dmcf-pid="Kitwc51yLU" dmcf-ptype="general">2분기 설비투자는 310억8000만달러(44조2672억원)로 1분기 대비 56.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은 7억8400만달러(1조1168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85억5000만달러(12조1769억원) 대비 91% 줄었다.</p> <p contents-hash="682dbc86227aad92f42fcf9a5c75bfeeb9c879c9c16e7ddcf4c82a1ea380ee9e" dmcf-pid="9nFrk1tWJp"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미국 빅테크 4사가 2분기 집행한 설비투자 지출은 총 1700억8000만달러(242조1769억원)로 1분기 1306억4800만달러(186조296억원) 대비 30.2% 증가했다.</p> <p contents-hash="5e1f27c4a827314d796258e0435c2e81496a41177da7b90004511613f54525f7" dmcf-pid="2L3mEtFYJ0" dmcf-ptype="general">팔란티어는 이 같은 부담에서 벗어나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이나 데이터센터·GPU 확충 대신, 기존 AI 모델을 고객사의 내부 데이터·업무 프로세스와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계약을 통해 매출을 인식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0db5054f44d45db8b02c7e76cf0216d526aa1a561dec8ee72121da912fa88a52" dmcf-pid="Vo0sDF3Gd3" dmcf-ptype="general">정부·국방 고객 대상 고담, 데이터·업무 연동 플랫폼 파운드리 AI 모델을 기업 환경에 접목하는 AIP, 소프트웨어 배포·관리 도구 아폴로 등이 주력 제품이다. 별도의 대규모 자본지출 없이 계약 매출이 곧바로 현금으로 연결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9e3923e205ca43e91a303e332e21e96eaafb8d07ba374ac5ea34a73a94105cda" dmcf-pid="fgpOw30HeF" dmcf-ptype="general">맷 브리츠먼 하그리브스랜스다운 수석연구원은 더 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팔란티어는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미국 상업 부문이 눈에 띄었다. AI 플랫폼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접촉·움직임 스스로 구분하는 소프트 로봇 기술 개발 [로보 인사이트] 08-04 다음 배경훈 "한국을 AI 시대 실리콘밸리로"…9500억 달러 한미 AI 협력 속도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