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장준서, 조 1위 4강 확정 "전승으로 이 대회를 마치고 싶다" 작성일 08-04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2_001_20260804130216471.jpg" alt="" /><em class="img_desc">2연승으로 서울그룹 1위를 확정한 장준서</em></span></div><br><br>2026 서울오픈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첫 4강 진출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막내 장준서(부산거점SC)이다. 출전 선수 8명 중 유일하게 중학생 나이인 장준서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장준서는 4일, 서울 해비치 강동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서울그룹 예선 2차전에서 김태우(ATA)에 4-6 6-0 [10-6]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줬지만 2세트부터 장준서는 기세를 한방에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완벽히 전환했다. 이후 10포인트 매치타이브레이크로 열린 3세트에서는 10-6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장준서는 3일 열린 1차전에서 김영훈(서울고)을 6-4 6-2로 제압했었다. 2연승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br><br>코트 밖에서는 친한 형이지만 김태우는 장준서에게 천적과 다름 없었다. WT(월드테니스, ITF의 새로운 이름) 국제주니어대회 기준, 장준서는 김태우에게 3전패를 기록 중이었다. ATP 서울오픈챌린저 와일드카드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우를 처음으로 꺾으면서 1년 사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준서는 "2세트 첫 리턴게임을 브레이크했을 때 오늘 승리를 확신했다"고 말했다.<br><br>2011년생인 장준서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중학생 나이이다. 현재 WT 세계주니어랭킹 113위로 국내 선수 중에는 2위이다. <br><br>장준서는 작년 10월, 장호테니스재단 넥스트제너레이션 6호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당시 기준 183.5점의 랭킹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던 장준서는 "1년 사이에 랭킹포인트 500점을 넘겨 10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638.25점으로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후에는 윤용일 미래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피드백을 받는다.<br><br>장준서는 "서울오픈챌린저에서 출전하는 꿈을 꿔봤다. 내일 경기도 꼭 이겨 전승으로 4강에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서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IMG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이며, 하반기에는 상위 등급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해 내년 주니어 호주오픈 출전을 노린다는 목표를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2_002_20260804130216517.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우와의 건곤일척 승부만을 남겨둔 김영훈</em></span></div><br><br>서울그룹 또다른 경기에서는 김영훈이 오승민(디그니티A)을 6-2 2-6 [10-7]로 꺾었다. 김영훈에 따르면 오승민을 상대로 8연패 이후 첫 승이라고 한다. <br><br>5일에는 각각 1승 1패를 기록 중인 김영훈과 김태우가 4강 진출권을 놓고 건곤일척 승부를 펼친다. 오승민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br><br><strong>▶ 대회 2일차 서울그룹 (08.04)</strong><br>장준서(2승) 4-6 6-0 [10-6] 김태우(1승1패)<br>김영훈(1승1패) 6-2 2-6 [10-7] 오승민(2패)<br><br><strong>▶ 대회 3일차 서울그룹 일정 (08.05)</strong><br>장준서 vs 오승민<br>김영훈 vs 김태우<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대재해 제로’ 일궈낸 27년… 엠엔테크, 안전 역량 빛났다 08-04 다음 테니스 이알라, 워싱턴오픈 우승…'필리핀인 최초' 정상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