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출격' 가평GS, 홍연초에 석패…"그래도 테니스는 즐거워요" 작성일 08-04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초등부 남자단체 4강전<br>-양구초는 천안시체육회 3-0 완파 결승행<br>-'쌍둥이 형제' 윤형원·정원 눈길, 양구중 윤상원 친동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5_001_20260804142711044.jpg" alt="" /><em class="img_desc">가평GS 김현우(맨왼쪽) 건우 준우 등 삼형제와 이태양(왼쪽에서 두번째) 선수. 맨 오른쪽은 김해민 코치.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김경무 기자]  "훈기 형한테 3게임 따는 게 목표였는데, 1게임에 그쳐 너무 아쉬워요."<br><br>4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A, B)에서 시작된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초등부 남자단체전 4강전(4단식·1복식, 3선승제).<br><br>천안부성초등학교 4학년 김태강은  양구초등학교 주장 조훈기에게 단식에서 1-6, 0-6패를 당한 뒤 이렇게 말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키 1m48로 아직 성장 중이라 조그마한 체구였지만 승부욕은 여느 선수 못지 않았다. <br><br>김태강은 이수호·이지호(이상 천안한들초), 길서준(천안차암초), 류려민(천안성성초)과 천안시체육회 소속 연합군으로 출격했고, 양구초에 종합전적 0-3으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5_002_20260804142711129.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기(맨 왼쪽) 등 양구초등학교 선수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초는 이날 양구중 에이스인 윤상원의 쌍둥이 동생 윤정원·형원, 안시준까지 나서 3-0으로 승리했다.<br><br>다른 4강전에서는 홍연초등학교(서울)가 가평GS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br><br>지난해 공동 3위를 했던 홍연초(감독 백성규, 코치 김희주)는 주장 김건호를 비롯해, 박건·김도윤·심지용을 내세워 완승을 거뒀다. 김건호는 중앙여고 김종명 감독의 아들이다.<br><br>비록 패했지만 가평GS(김해민 코치) 삼형제가 눈길을 끌었다. 김현우(6학년), 건우(2학년), 준우(1학년)였다. 가평에서 군 복무 중인 부친(김명선)은 "큰 아이에게 테니스를 시키다보니 자연스럽게 동생들도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대회는 개인전 없이 단체전만 배정돼 있고, 여름방학 중 폭염 속에서 열리게 돼 남녀 모두 4팀씩만 출전했다.<br><br>여자단체전 4강전은 5일 열린다. 남자단체전 결승도 이날 예정돼 있다. 여자단체전 결승은 6일 치러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5_003_20260804142711191.jpg" alt="" /><em class="img_desc">주장 김건호(가운데) 등 홍연초등학교 선수들. 김건호는 중앙여고 김종명 감독의 아들이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함은정 08-04 다음 AI 작곡도 저작권 인정받는다…음저협, 첫 등록 기준 마련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