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분석②] 뉴코는 어떻게 개발 시간을 줄이나···임상과 투자 동시에 작성일 08-0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문경영진·투자자 회사 설계부터 참여 <br>다음 임상 미리 준비해 개발 공백 단축 <br>파이프라인·경영진·자금 조달 성패 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DxH1tWJ3"> <p contents-hash="521a3828709b2e855df8486712f110a1d6b5e8f30fdacb67cb1380381a1ae7a4" dmcf-pid="2CwMXtFYJF"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뉴코는 단순히 신약후보물질을 넘겨받는 회사가 아니다. 핵심 자산에 연구개발과 투자, 사업개발 역량을 집중해 개발 속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 뒤 성과를 실현한다. 후보물질 경쟁력과 전문 경영진의 실행력, 실제 자금 조달 능력이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0337544c1ddc668c1591db53558079c06d80894fa3fa02ed5879a8b236afb78" dmcf-pid="VhrRZF3GLt" dmcf-ptype="general">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코는 제한된 수의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독립 법인을 세운 뒤 임상개발과 규제 대응, 투자 유치, 사업개발을 하나의 전략 아래 통합 운영한다. 각 기능이 따로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목표에 맞춰 동시 추진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d777fe4bba83f228bcd7e6997943227d05b5d585e41ce54675ea40d29cb0f5f" dmcf-pid="flme530He1" dmcf-ptype="general">조직 운영 방식도 기존 바이오기업과 차이가 있다.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은 연구개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예산과 인력을 나눠 배분해야 한다. 반면 뉴코는 핵심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에 의사결정 과정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내부 우선순위 충돌을 줄이고 일관된 전략을 유지하기 쉽다는 평가가 나온다.</p> <div contents-hash="7d3ca396d2b893a5f972109aa76c0b7c42af9255911df8f2595cd784a7aacb96" dmcf-pid="4Ssd10pXL5" dmcf-ptype="general">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특정 프로젝트를 기존 조직에서 분리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설계한 구조"라며 "여러 사업을 동시 운영하는 회사와 달리 독립 법인에 필요한 권한과 기능을 집중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4edad7f2cb78508eaaf9cc1c405c9f16c4ad3c542b7a943c8cf0a54b568ee" data-idxno="237995" data-type="photo" dmcf-pid="8vOJtpUZ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코 관련 이미지. / 이미지=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72018868tonr.png" data-org-width="960" dmcf-mid="bdo5ackL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72018868ton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코 관련 이미지. / 이미지=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ea596f6d41f587d309df572623cf29fef19d087deda2019ec039d866034151" dmcf-pid="6TIiFUu5dX" dmcf-ptype="general">경영진 구성도 일반 바이오기업과 다르다. 뉴코는 새로운 기초기술을 발굴하기보다 이미 확보한 기술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에 임상개발과 규제 대응, 사업개발, 기술이전, 기업 매각 등을 경험한 전문 경영진을 영입하는 사례가 많다.</p> <p contents-hash="1a082c2107b6595d18d54569cd8ea08dd32319b08cf8daa08f002bea9f1f40e7" dmcf-pid="PyCn3u71eH" dmcf-ptype="general">이들의 역할은 연구를 직접 수행하기보다는 사업화 전략을 세우는 데 있다. 어떤 환자군과 적응증을 먼저 공략할지, 어떤 데이터가 후속 기술이전이나 투자 유치에 필요한지, 어느 시점에 추가 자금을 확보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임상, 사업개발, 투자 전략을 하나의 사업계획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이다.</p> <p contents-hash="bbcdc0f02d28097f8bee5c9bbb30f10201636239584d8f22080db0ad4877c323" dmcf-pid="QYlopzqFeG" dmcf-ptype="general">다른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과거 신약회사를 설립해 매각한 경험이 있는 경영진이 뉴코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며 "임상 경험뿐 아니라 후보물질 가치를 높여 다음 거래로 연결해 본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4f2f876d31a1f40bb212cd84b1265cdf344127a100c635a9c7a04cf72cd9c2" dmcf-pid="xGSgUqB3MY" dmcf-ptype="general">투자자 역할도 특징이 있다. 일반 벤처캐피털(VC)도 이사회 참여와 경영 자문, 사업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컴퍼니 빌더나 전문 VC가 참여하는 뉴코에서는 투자자가 회사 설립 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경우가 있다.</p> <div contents-hash="932180e4e409b9d2c3c197ec35e314141ec86785530fa1a02704fe8670c103b4" dmcf-pid="ye6FADwaJW" dmcf-ptype="general"> 일부 뉴코에서는 주요 투자사가 도입할 신약후보물질을 검토하고 독립 법인 설립과 경영진 구성에 참여한다. 임상, 사업개발 전문가를 연결하고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향후 기술이전과 기업공개, 인수합병 등 기업가치를 높일 다양한 방안도 초기부터 함께 검토한다. 완성된 회사에 자금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술을 중심으로 회사를 함께 설계하는 구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d9927311b454775a2581d30aa39ecd60b865d86f653709a40a388b79401b1" data-idxno="237996" data-type="photo" dmcf-pid="WdP3cwrN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코 관련 자료. / 이미지=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72020197bkvr.jpg" data-org-width="860" dmcf-mid="KM3I6MRf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552777-a6ToU27/20260804172020197bk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코 관련 자료. / 이미지=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c2e5795f2746547a694a65b55171f9edec494b1590b787e272429a0cb413f9" dmcf-pid="YJQ0krmjJT" dmcf-ptype="general">모든 사례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원개발사와 투자사, 회사를 직접 설립하고 키우는 투자사인 컴퍼니 빌더가 공동으로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도 있고 기존 법인에 자산을 이전하는 형태도 있다. 설립 방식과 투자자 역할은 사례마다 차이가 있다.</p> <p contents-hash="fd3bff7a860ca8e770e7d6e8101099c653fa09133857d19a1c12b85769989cbc" dmcf-pid="GixpEmsAev" dmcf-ptype="general">뉴코는 개발 속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비결은 업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보다 병행하는 운영방식에 있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바이오기업은 현재 임상 결과를 확인한 뒤 후속 자금을 마련하고 다음 임상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다음 시험 설계나 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 임상용 의약품 생산 준비가 뒤로 밀리면 전체 일정도 늦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a418eb5eec36051808791634666bebae46c24f195ad75ec17fa294ba629a5328" dmcf-pid="HnMUDsOcMS" dmcf-ptype="general">반면 충분한 자금과 개발 조직을 확보한 뉴코의 경우 현재 임상을 진행하는 동안 다음 단계 준비도 동시 추진한다. 다음 시험 설계와 임상시험수탁기관 계약, 임상용 의약품 생산 준비와 함께 후속 투자와 사업개발 가능성도 검토한다. 여러 절차를 병행하면서 단계 사이의 대기기간을 줄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95db08e1cf2371d5ba0083ff891266540a673792bd011949f8903024f830779" dmcf-pid="XLRuwOIkMl" dmcf-ptype="general">단, 이런 운영 방식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초기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프로젝트를 이끄는 경영진의 실행력이 부족하면 일정이 흔들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7b098043fe87baf48a74185a92d26835236015be8199386f09b6556b6224b3d7" dmcf-pid="Zoe7rICERh" dmcf-ptype="general">앞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독립 조직과 전문 경영진, 적극적인 투자자 참여, 병렬 추진을 통해 기술 가치가 확인되는 시점을 앞당기는 모델"이라며 "성패는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경영진의 실행력, 실제 자금조달 능력이 함께 좌우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시대 차별화, 엉뚱한 짓 할수록 좋다" 08-04 다음 "아직 멀었다"..CXMT가 인정하는 삼전닉스와 격차 들여다보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