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28년 IPO 못 박았지만…내부통제·신사업 여전히 안갯속 작성일 08-0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상반기 상장 목표 철회 후 일정 재설정<br>비수수료 사업은 검토 단계…“기관투자자 설득 쉽지 않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61zK9U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f2be2369789ef210270c1ba08cd09ed0beff615e865ab146e051d9738f595" dmcf-pid="2L61zK9U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빗썸 로고. [빗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dt/20260804175410826padg.png" data-org-width="640" dmcf-mid="KNk8Jog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dt/20260804175410826pad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빗썸 로고. [빗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12bd0a6b8ad8ece5ba5828a491480c670fd9d1cbca09d2d42e38c9cb80cffd" dmcf-pid="VoPtq92uSj" dmcf-ptype="general"><br>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기업공개(IPO) 목표 시점을 2028년으로 다시 잡았다. 내부통제와 회계 체계를 제도권 금융회사 수준으로 끌어올려 상장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를 검증받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5e26ccb55bd63c0f866cdda00136891020cc5eb1206e1ca41c7c1f9f25b031ee" dmcf-pid="fgQFB2V7CN" dmcf-ptype="general">다만 기존 상장 계획에서 실질적으로 달라진 내용은 많지 않은 데다, 한 차례 일정을 미룬 원인이 된 시장 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먼저 입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83fe9d631cd5cc7273991ddbddef80b8041e67c965d6cb987bd719ea3159c37" dmcf-pid="4ax3bVfzha" dmcf-ptype="general">빗썸은 4일 올해까지 내부통제 강화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 준비를 진행하고, 2027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2028년 IPO를 완료한다는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cc4100547f8cb1543cdafccc69145f4cab0c85d2b0e8c9924e1b5a5bddbe35d" dmcf-pid="8NM0Kf4qlg" dmcf-ptype="general">앞서 빗썸은 지난 2023년 삼성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그러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가상자산 시장 침체, 투자심리 위축 등이 겹치면서 상장 일정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2f5ce6812f5a50c102553585a2db45546dee0fc7db70f0c783acb29809d58308" dmcf-pid="6jRp948Bho" dmcf-ptype="general">이번 로드맵 역시 새로운 상장 전략이라기보다 목표 시점을 2028년으로 다시 설정한 성격이 강하다. 빗썸 관계자는 “기존 IPO 추진 계획의 큰 방향은 변함이 없다”며 “상장에 필요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6439f04edae6b7fea0caa0b175ca0bbc3b6f2fa96a047a333b5eea874bf0e74" dmcf-pid="PAeU286bCL" dmcf-ptype="general">빗썸은 대형 회계법인과 K-IFRS 전환을 추진하고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금융회사 수준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과 정기 점검도 병행한다. 다만 준법감시 인력 확대나 이사회 내 위원회 신설 등 구체적인 조직 개편 방안은 공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aed122ef9e6e839e3a8d363bf1037993a1ba8f4ba5173f012f5afb0b22d8643" dmcf-pid="QcduV6PKWn" dmcf-ptype="general">수수료 의존도를 낮출 신사업도 아직 구상 단계다. 빗썸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시장 개방 등에 맞춰 다양한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나 추진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1462280cce73af1d91036b506338d480a9f529a784e3ad83f262e0ec89ddfe3" dmcf-pid="xkJ7fPQ9yi"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수익 구조의 안정성이 상장 성패를 가를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시장 거래대금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거래 수수료 이외의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제시해야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574d2af9927f747ea0aea801c76b5a8e5a2a8dc4dae0d4c587e6d6ca16703bb" dmcf-pid="y7XkCvTsWJ" dmcf-ptype="general">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IPO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면서도 “2028년이라는 시점이 현실적일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2f5393be341e296153eeb6918716705f2e9bcdc518e6e7086db7acfda56688" dmcf-pid="WzZEhTyOWd"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처럼 가상자산 시장이 쪼그라든 상황에서 상장사 수준의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뚜렷한 수익 다각화 방안이 없다면 기관투자자를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3907a9f3b46c3df9c3c819a74c7dbdf4a1fa8b80614aa5aaf47b45caf34380" dmcf-pid="Yq5DlyWICe" dmcf-ptype="general">과거부터 제기돼 온 지배구조와 대주주 관련 불확실성을 얼마나 투명하게 해소하느냐도 관건이다. 빗썸은 인적분할과 내부통제 강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상장 심사에 앞서 주요 주주 구조와 이사회 독립성, 대주주 관련 위험 요인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5b1a4182b3d96f1149b7abcada7ac6b554958e76a9497f88159ffa500bed675" dmcf-pid="GB1wSWYChR"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빗썸은 그동안 지배구조 문제와 대주주 리스크를 둘러싼 잡음이 적지 않았다”며 “내부통제와 회계 체계를 정비하는 것과 함께 시장이 우려해온 문제를 투명하게 정리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7d32448056d134294057c1c12d696a3860d400aa293a95b6d38eeb18a91192b" dmcf-pid="HjRp948BhM"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y1008@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네카오 오픈소스 AI의 빗장은… 카나나 ‘온디바이스’, 하이퍼클로바 ‘경쟁사’ 08-04 다음 AI가 고객 찾는 시대…메타 “광고 소재가 성과 가른다”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