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 얼굴 가격' 오심 결론…판정 불신 자초한 심판 작성일 08-04 35 목록 [앵커]<br><br>프로축구 경기에서 또 오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판정 시비에 최근 빚어진 심판 수장의 자질 논란까지 겹치면서, 심판 행정 전반이 거센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br>페널티박스 안에서 양 팀 선수 여러 명이 뒤엉킵니다.<br><br>경합 과정에서 수원 헤이스가 청주 김선민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고 그대로 쓰러집니다.<br><br>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헤이스는 검사 결과 신경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비디오판독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br><br>경기 종료 직전 수원 두비츠카스의 역전 골이 취소된 판정도 논란이 되면서 성난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심판들을 가로막는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br><br>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협의체는 주심이 헤이스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비디오판독 심판도 온필드리뷰를 권고하지 않았다며 뒤늦게 오심을 인정했습니다.<br><br>페널티킥과 경고가 부과돼야 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br><br>반면 두비츠카스의 역전 골 취소는 주심의 반칙 판단이 '명백하고 확실한 오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심을 유지했습니다.<br><br>판정의 과정과 결과 모두 제대로 챙기지 못한 K리그 심판들.<br><br>심판 행정을 책임지는 수장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문진희 전 심판위원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br><br><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지난달 30일)> "자세 똑바로 하십시오, 공손하게 답하십시오."<br><br><문진희 / 전 심판위원장(지난달 30일)> "거기는 끼지 마시고 좀, 아침부터…"<br><br>반복되는 판정 시비에 심판위원장의 자질 논란까지 겹치며, K리그 심판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또 한 번 흔들리고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안윤선]<br><br>[그래픽 용수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김민재, 뮌헨 잔류 선언…"주전 경쟁 최선 다할 것" 08-04 다음 이동경, 2회 연속 K리그1 라운드 MVP 선정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