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위에서 모습은 이게 마지막” 브록 레스너, 현역 은퇴 선언 작성일 08-05 38 목록 <span style="white-space: normal">WWE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49)가 은퇴를 선언했다.</span><br><br>레스너는 현지시간으로 4일 ‘더 팻 맥아피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진행자 팻 맥아피와 인터뷰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br><br>그는 “나는 모두에게 내가 은퇴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곳에 나왔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은퇴를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8/05/0001135189_001_20260805055214942.jpg" alt="" /><em class="img_desc"> 브록 레스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em></span>레스너는 지난 토요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섬머슬램에서 오바 페미와 스틸 케이지 매치를 치렀고 여기서 졌다.<br><br>레스너는 경기를 끝낸 뒤 직접 마이크를 잡고 페미를 향해 “내가 과거라면, 이 친구는 미래”라며 함께한 상대를 칭찬하는 말을 남겼다.<br><br>그는 앞서 지난 4월 레슬매니아42에서 페미에게 패한 후 링 위에 글러브와 신발을 벗어놓고 내려오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이는 프로레슬링 선수에게 은퇴를 의미하는 퍼포먼스다.<br><br>그러나 그는 이후 다시 복귀, 페미와 두 차례 대결을 더 가졌고 결국은 직접 자신의 입으로 은퇴를 선언했다.<br><br>그는 “레슬매니아에서 페미가 나를 이겼을 때, 나는 ‘이 짓은 더 이상 못하겠다.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패배 이후 아직 힘이 더 남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레슬매니아 이후 복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이 브록 레스너에게는 끝이었다. 링 위에서 모습은 이게 마지막이다. 나를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나는 그저 사우스다코타주에 살던, 큰 꿈과 큰 열정, 그리고 세상에 맞서겠다는 강한 오기를 품고 있던 한 시골 꼬마 아이였다”며 말을 이었다.<br><br>레스너는 대학생 시절이던 2002년 WWE에 합류했지만, 2004년 풋볼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단체를 나와 NFL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합류하기도 했다.<br><br>이후에는 종합 격투기 단체 UFC에서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종합 격투기 전적 5승 3패, UFC 전적 4승 3패 기록했다. 이후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되며 불명예스럽게 옥타곤을 떠나기도 했다.<br><br>가장 밝게 빛난 곳은 WWE였다.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행진을 저지하기도 했으며 WWE 유니버설 챔피언으로 504일간 타이틀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는 로만 레인즈가 1316일간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전까지 최장 기록으로 남았다.<br><br>어둠도 있었다. 전 WWE 직원 자넬 그랜트로부터 빈스 맥맨이 자신을 성추행하는 과정에 가담했다며 피고로 지목되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최근 판사에 의해 종결 명령이 내려졌다.<br><br>[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안배운 사위 1단 취득하게 해…서울태권도협회 前회장 실형 08-05 다음 "괌도 3G망 종료"…아직 33만명 남은 한국은 '첩첩산중'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