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터지듯 수km 먼지 구름"…스페이스X 로켓, 오늘 달과 충돌 작성일 08-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팰컨9 상단부, 오후 3시34분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 충돌<br>지름 20~30m 구덩이 발생…다누리호 사전 촬영 마치고 사후 관측 대기<br>달 지질·궤도 영향 없지만…우주 쓰레기 방치·달 환경 오염 우려 대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o9ff4q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0c36839b06113379cb1972e89465fd29099ac57b809fa68cbdae0c12a55bf" dmcf-pid="8Cg2448B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프 커내버럴=AP/뉴시스] 두 대의 달 탐사선을 탑재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15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팰컨9는 미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의 '블루고스트'와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025.01.1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newsis/20260805060302591sqlr.jpg" data-org-width="720" dmcf-mid="VVaV886b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newsis/20260805060302591sq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프 커내버럴=AP/뉴시스] 두 대의 달 탐사선을 탑재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15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팰컨9는 미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의 '블루고스트'와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025.01.1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b1bd895a0678dfa4c15cca41afa679a35f8c976d4f4adb71ee527850b6bac4" dmcf-pid="6haV886bG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가 5일 달 표면에 충돌한다. 충돌 지점 주변에는 지름 20~30m 크기의 구덩이가 생길 예정이지만, 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36666c4de029c57cf8341c421007213a2b73c9cad4441e61113383e7fb9e57a" dmcf-pid="PlNf66PKHD" dmcf-ptype="general">이번 충돌은 버려진 인공 우주물체의 달 충돌을 미리 예측하고 관측하는 보기 드문 사례다. 다만 오염되지 않은 달 환경이 훼손되고, 향후 우주 쓰레기로 인한 유사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c5a588f1b7abc18a00b1a3ecb50186fd5b2c1de466c27d79ed8ba8dbacc2fae5" dmcf-pid="QSj4PPQ9GE"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팰컨9 로켓 잔해는 이날 오후 3시 34분 달 뒷면의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지점은 북위 19.455도, 서경 93.594도다.</p> <h3 contents-hash="199b901d39f5ff76ec34aaae1b42630df70c01743173e5d8ad44cbfe6dd5728a" dmcf-pid="xvA8QQx2Xk" dmcf-ptype="h3"> 추진제 떨어진 로켓…1년여 표류 끝 달과 충돌</h3> <div contents-hash="08baae04fde0fb50e9eb0dc549b8738400eb0b1300cc6e15dea3a38dadd6f570" dmcf-pid="yjP3UUu5Xc" dmcf-ptype="general"> 이 로켓 잔해는 지난해 3월 미국 파이어플라이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를 쏘아 올린 뒤 남은 상단부다. </div> <p contents-hash="b1f19fca88f2b03cdef1cb3cfaeb2363b4121ae25d42a87fe100c67c30f98487" dmcf-pid="WAQ0uu71HA" dmcf-ptype="general">임무를 마친 뒤 남은 연료가 부족해 제 궤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지구와 달의 중력에 끌려다니며 1년 넘게 표류하다가 달과 충돌하는 경로에 들어섰다.</p> <p contents-hash="197055c3c1ad6033ac468a3ea47db0a84fefa7339fe5aa3e42b76e08d8eb5133" dmcf-pid="Ycxp77zt1j" dmcf-ptype="general">무게 4.9t인 로켓 잔해는 초속 2.43km의 빠른 속도로 달에 부딪힌다. 충돌 시 폭약(TNT) 3t이 한꺼번에 터지는 힘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수km 높이의 먼지가 솟구치고 지름 20~30m의 커다란 충돌 구덩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p> <div contents-hash="879e602c7814f7d7e29953d438d3ed782bd89004259aca391be0de9bdf4c8dfd" dmcf-pid="GkMUzzqFHN" dmcf-ptype="general"> 미국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누리팀은 궤도 분석 결과 충돌 당시 다누리는 달 반대편에 위치해 로켓과 충돌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ec3300f4f87a225926cc4dfecf29eba6df59a8479948bb93158b8aeff32e6" dmcf-pid="HERuqqB3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누리 탑재 카메라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사전 관측한 이미지. (사진=우주청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newsis/20260805060302742xlad.jpg" data-org-width="643" dmcf-mid="fZJqKK9U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newsis/20260805060302742xl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다누리 탑재 카메라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사전 관측한 이미지. (사진=우주청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e64865928346a298d41067b6158288b35e89a9eae662bdfe0d62c3dfb9794f" dmcf-pid="XDe7BBb0Yg"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a633f4a7d4c45b64c81ffb386b6c184e2fe29ebf3c666990fbcdc57975cefdd4" dmcf-pid="ZwdzbbKpGo" dmcf-ptype="h3">달 지질에는 이상 없어…우주 쓰레기 법적 책임은 '사각지대'</h3> <div contents-hash="18460968af67e7d4d634c14c0b290cb9d4970f57ac2da25bb3a168b6331aadf1" dmcf-pid="5rJqKK9U1L" dmcf-ptype="general"> 이번 충돌이 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 표면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운석 충돌구가 무수히 존재하며 이번 충돌 역시 국지적인 흔적을 남기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달의 궤도와 자전, 지질 구조가 변하거나 지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없다. </div> <p contents-hash="79bff8c046b63bd20c69c610eb954569826ea19c914bdd0acbd2c244b4d02a3c" dmcf-pid="1miB992uHn" dmcf-ptype="general">달에는 현재까지 확인된 생명체나 생태계가 없어 생태계 변화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p> <p contents-hash="c602ab1cb10a3f575f5fd627a71525bdf338e9f35f805fad66348c5da69908c1" dmcf-pid="tsnb22V7Zi" dmcf-ptype="general">다만 깨끗한 달 표면에 인공 구조물 잔해가 남는다는 점에서 환경 보존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달 탐사가 늘어나면 이 같은 충돌이 반복되어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1c587758447e6544d54ff4c8da99c250123b0ceea21b72b323df4324a23bc3b5" dmcf-pid="FOLKVVfzYJ" dmcf-ptype="general">과학적으로는 관측 가치가 있다. 충돌 시각과 위치, 질량, 속도가 알려진 인공 물체의 충돌 전후를 비교 관측하는 사실상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자연 운석이 만든 충돌구의 크기와 형성 과정을 해석하는 보정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c4318338170c83ce28b397446ca6370fd2b67b7b2a368ddbf8aa8f4410960b4" dmcf-pid="3Io9ff4qZd" dmcf-ptype="general">동시에 이번 사건은 우주 쓰레기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 현재 국제 우주조약에는 달 주변에 버려진 로켓 잔해를 처분하도록 강제하거나, 달 표면 충돌에 책임을 묻는 법적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스페이스X 측에 법적 책임을 묻기도 어려운 실정이다.</p> <p contents-hash="2f0d8fdb611b11489f71603bb65ce11340d810ed07fbf325b69f1b8db6832065" dmcf-pid="0Cg2448B5e" dmcf-ptype="general">달 탐사가 확대되면 방치된 로켓 잔해가 달 표면을 반복적으로 훼손하거나 탐사선과 향후 유인기지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086f59ca60cbcc7b489db381baf2d88683d3bacbc09ae5293aeb676ac4f64b35" dmcf-pid="phaV886btR"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충돌 예상 지점을 사전 촬영했다. 충돌 당일에도 동일 지점을 다시 촬영해 표면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확보한 관측 자료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국제 연구진과 공유해 공동 연구와 논문 작성에 활용된다.</p> <p contents-hash="b0da3c0fb3b3b32e7d25bd1e16cc8fe2ccb67faf330a49da1d6cbfd9b120ae97" dmcf-pid="UlNf66PKHM"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극3특 시대 지역미디어 해법, 하이퍼로컬미디어지수(HMI)에 있다 08-05 다음 "삼성전자 아니었네"…SK하닉도 제친 '만족도 1위 회사' 정체 [오피스 텔②]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