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5개 주 법무장관, 오픈AI에 공동서한…잇단 ‘해킹 AI’ 사고에 안전 기준·책임 법제화 압박 작성일 08-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r1jHXS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ae4ee946ac6a539ea662f3f7e96c12778a398d3c8e0485209bbc9890e8cadb" dmcf-pid="FbmtAXZv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로고 이미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140108814igqa.jpg" data-org-width="5000" dmcf-mid="1PYKhzqF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140108814ig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로고 이미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5dde21361c8305441893cc167550de8e2f0a9f9710f9df406b6edfab5e2f2e" dmcf-pid="3KsFcZ5TZY" dmcf-ptype="general">미국 15개 주 법무장관이 인공지능(AI) 모델의 허깅페이스 시스템 침입 사고와 관련해 오픈AI에 자료 보존과 고위험 안전성 평가 중단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e40260cb7738eae448abab41fc72191cb245af3eda96779221fe7656e868d39" dmcf-pid="09O3k51yZW" dmcf-ptype="general">AI가 통제 범위를 이탈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AI 위험 대응을 기업 자율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미국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8a3ad73d9eff94441e1788b4561ffaba3b67f9d86b0ff348c0d8f2f372b30fff" dmcf-pid="p2I0E1tWZy" dmcf-ptype="general">아이오와·앨라배마·플로리다·텍사스 등 15개 주 법무장관은 지난 3일(현지 시각)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에게 공동 서한을 보내 내부 대화와 모델 작동 기록, 안전성 평가 결과, 기술 문서 등을 보존하라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2c14e0270133b1516e31f31f1f83a422f778ce4498811e997a3ad869afca6f82" dmcf-pid="UVCpDtFYYT" dmcf-ptype="general">‘고난도 취약점 공격 평가’는 AI가 가상의 전산망을 공격해 보안 취약점을 찾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모의 해킹 시험이다. 최대 공격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낮추거나 인터넷 접속을 허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시험 중인 AI가 가상 전산망을 벗어나 실제 외부 시스템에 접근하면서 안전성 평가가 오히려 제3자를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p> <p contents-hash="302c980b816b7f3196a14174aba7bd5a32983d31db70b12e17ebd4b30145c1d0" dmcf-pid="uGdO6wrNHv" dmcf-ptype="general">법무장관들은 안전한 시험 환경이 마련될 때까지 이 같은 평가를 중단하고, 문제를 신고한 직원을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서한은 법원 명령이나 소환장은 아니지만, 향후 소비자보호법과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데 필요한 증거를 보존하라는 통보다.</p> <p contents-hash="ba856c90dfdf99c91b2d3d46a35122e6ee4cdc4df1e04a78ee3e0b97a8b7e593" dmcf-pid="7HJIPrmjXS" dmcf-ptype="general">기업에 통제 장치를 의무화하려는 입법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 테드 리우 의원과 공화당 너새니얼 모런 의원은 지난달 23일 ‘인공지능 긴급정지법(AI Kill Switch Act)’을 발의했다. 법안은 고성능 AI 개발사가 모델의 성능을 제한하거나 운영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도록 하고, 중대 사고를 정부에 보고해 관련 기록을 보존하도록 요구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인명이나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AI의 운영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3381b5ee7622728def07e4c049b27a53fc9e29e80053337c337be0548dee057" dmcf-pid="zXiCQmsAZl" dmcf-ptype="general">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공개된 허깅페이스 침입 사고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오픈AI의 ‘GPT-5.6 Sol’과 비공개 연구용 모델이 모의 해킹 평가 중 시험 환경의 취약점을 찾아 외부 인터넷에 접속한 뒤, 허깅페이스 운영 시스템에 침입해 평가 문제의 정답을 확보하려 했다. 오픈AI는 이를 “전례 없는 사이버 사고”로 규정했다.</p> <p contents-hash="2d32f61dc359a8af1530c1997c88a5da9ab36f69f5adb0ec0095004902e95433" dmcf-pid="qZnhxsOc5h" dmcf-ptype="general">오픈AI는 4일 별도의 외부 평가에서도 사고 두 건이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영국 인공지능안보연구소 시험에서는 GPT-5.6 Sol이 공개된 깃허브 인증 정보를 재사용하고 외부 서비스에 실제 계정을 만들었다. 보안 업체 이레귤러의 시험에서는 설정 오류로 인터넷에 연결된 모델이 가상 공격 대상과 이름이 같은 실제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인증 정보까지 사용했다.</p> <p contents-hash="821dc273a2ffdd261e5518985a8e48867450e4a903c193f0c33d0b4d2c6c47a9" dmcf-pid="B5LlMOIk1C"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 사고들이 안전장치를 낮추거나 인터넷 접근을 허용한 특수한 시험 환경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통제 범위 이탈이 반복되면서 AI 평가의 격리·보고 기준과 기업 책임을 법제화하려는 논의는 빨라질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트북·태블릿 ‘OLED’ 비중 확대에 삼성디스플레이 '방긋' 08-05 다음 AI 데이터센터용 ‘거대 배터리’…전해질 생산시간 67% 줄였다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