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7분기 연속 적자… ‘글로벌 흥행 신작’이 가른 게임업계 2분기 작성일 08-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iCTK9U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676c67b93d89fc89f42ee3fa54f61cfc9fd0cb8c60818b3fa97a50d6ffc65d" dmcf-pid="Bdnhy92u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남 분당구 카카오게임즈 본사./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143653917tunh.jpg" data-org-width="4959" dmcf-mid="8WueLTyO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143653917tu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남 분당구 카카오게임즈 본사./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b809345879f095545d5b7689e5d815c80a5ba6c17a99ea6c5de2fc0e952701" dmcf-pid="bJLlW2V7GP"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 업계의 올해 2분기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흥행 신작을 낸 게임사는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쓴 반면, 신작 공백이 길어진 게임사는 적자 폭이 커지는 양극화 흐름이 뚜렷하다.</p> <p contents-hash="7c741ae4ed1ef6f237a5d79ead5284b494a9ccfabccfa43abe61926aa86abfc0" dmcf-pid="KioSYVfzY6"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5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750억원, 영업손실 약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86억원)보다 확대되며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주력인 모바일 게임 매출이 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급감한 영향이 컸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223억원으로 51% 늘었지만 모바일 부진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기존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이를 메울 신작이 없었던 탓이다.</p> <p contents-hash="c0f045af95794b57d8d0ea89dd154f3efb0339b9a4b1b9381f520b143c3a8551" dmcf-pid="9ngvGf4qX8"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이날 오후 실적을 공시하고 오후 4시 콘퍼런스콜을 연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40억원, 영업이익 88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지만 영업이익은 12.1%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6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솔: 인챈트’가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에 올랐지만, 마케팅 비용이 늘며 수익성은 뒷걸음질했을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f43f4ee9a0af79fb0c00202e754a715e08c83aa6df5a159ed82b93994a9b94a" dmcf-pid="2LaTH48Bt4"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달 29일 실적을 발표한 크래프톤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늘어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9725억원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92%를 벌어들였다. 5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신작 ‘서브노티카 2’가 22일 만에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하며 ‘넥스트 배틀그라운드’를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d8e26cf6cab67ce2b9ceef5a03aa2abecdfd922178a06589ffce88067ffe92b2" dmcf-pid="VoNyX86bYf" dmcf-ptype="general">엔씨와 펄어비스 역시 호실적이 점쳐진다. 엔씨는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넘게 늘어날 전망이다. 펄어비스도 지난 3월 출시한 ‘붉은사막’ 효과로 영업이익 14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ddaf7afa987b12754fa87062e47ce96d580a3424bda89d35d141ae75abf7da5" dmcf-pid="fgjWZ6PKYV" dmcf-ptype="general">업계 실적의 명암을 가른 것은 결국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신작의 유무라는 평가가 나온다.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는 PC·콘솔 기반 신작을 세계 시장에 내놓으며 매출 체급을 키웠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중심 라인업의 매출 하향세를 대체할 신작 없이 상반기를 보냈고, 넷마블은 신작 ‘솔: 인챈트’를 국내 매출 1위에 올려놓고도 마케팅 비용 부담에 이익이 뒷걸음질하는 구조다. 상반기 대형 신작이 없었던 컴투스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604499d09d8d324bbf12a75e4218ba10fd2cfb331acd3cb7da1baccd2eebb10" dmcf-pid="4H54xsOc12"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신작 흥행 여부가 실적 반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상반기 신작 공백을 겪은 게임사들의 주요 라인업이 대부분 3분기 이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임업계 연간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출시하는 ‘도깨비의 세계’를 시작으로 신작을 순차 선보이고,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등 신작 5종을 내놓는다. 컴투스는 3분기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반등을 노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배짱이 쏘아 올린 공…삼성·SK 'D램 협상력' 강화 08-05 다음 피지컬AI 특별법 성능인증…업계는 규제 우려, 국회는 '세이프 하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