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왜 안되나 했더니" 천안 이봉주마라톤 1000여명 부정 신청 작성일 08-05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부 동호회, 정식 접수 전 신청서 전달<br>해당자 명단 포함 안돼…시 "보완책 마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05/0009098739_001_20260805150921024.jpg" alt="" /><em class="img_desc">이봉주 마라톤대회 홍보문./뉴스1</em></span><br><br>(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봉주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1000여 명이 접수 전 부정 신청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제5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의 참가 신청이 진행됐다.<br><br>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참가자가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고 단체 접수가 먹통이 되는 등 접수가 원활하지 않았다.<br><br>결국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한 채 접수를 마감했고, 신청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은 불만을 터뜨렸다.<br><br>하지만 일부 동호회에서 단체 접수가 완료됐다는 소문이 확산하면서 부정 신청 의혹이 제기됐다.<br><br>특히 접수 당일 일부 동호회 단톡방에는 '선단체 접수 보안'을 요구하며 참가자가 명시된 명단이 게시되기도 했다.<br><br>조사에 나선 천안시는 온라인 접수를 대행한 운영사 측에 사전에 신청자 명단이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다.<br><br>마라톤 동호회 위주로 1000여명의 명단이 포함돼 있었다. 온라인으로만 신청받는다는 원칙을 깨고 부정 신청이 이뤄진 것이다.<br><br>천안시 관계자는 "대회를 주관하는 천안시 육상연맹과 운영사 등을 확인한 결과 온라인 접수 전 1000여명이 사전에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해당 명단은 접수가 완료된 상태는 아니어서 대회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목표한 7000명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환불 신청이 마감된 뒤 부족 인원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부정 신청 차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br><br>한편,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는 천안이 고향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고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됐다. 관련자료 이전 크래프톤 게임스컴 신작 5종 윤곽…PUBG IP 신작부터 동양 다크판타지까지 08-05 다음 KCYCLE 경륜, '시민과 함께'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