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소버린 AI 구축 지원' 캐나다 AI 업체 코히어, 국내 진출 작성일 08-0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it8Dwad4"> <p contents-hash="5ca5104a1e7e3b73aae1242024292e5383395fea584b0e1a4a175309c99f518b" dmcf-pid="0T0cYVfzMf" dmcf-ptype="general">캐나다의 자주적 인공지능(소버린 AI) 기업 코히어가 국내 진출했다. 소버린 AI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통제권을 갖고 자주적으로 운영하는 AI를 말한다. </p> <p contents-hash="0eee0afd73293d1542f0cf0db0536cca60c242f7631f8f61a74ca6e1bed0c752" dmcf-pid="pypkGf4qMV" dmcf-ptype="general">코히어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법인 설립과 인력 채용 등 국내 진출 전략을 밝혔다. 방한한 코히어의 프랭크 오다우드 사업총괄은 "AI 분야에서 한국만큼 역동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없다"며 "그만큼 훌륭한 시험대여서 한국에서 성공하면 다른 곳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국내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dadfe70c4457d08f5c3d2a5a05482f345f45aeae0a775d667756e915424e5" dmcf-pid="UWUEH48B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히어의 프랭크 오다우드(왼쪽) 사업총괄(CRO)과 장화진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진출 전략을 밝히고 있다. 코히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hankooki/20260805153010479fgfk.jpg" data-org-width="1440" dmcf-mid="FK3AW2V7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hankooki/20260805153010479fg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히어의 프랭크 오다우드(왼쪽) 사업총괄(CRO)과 장화진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진출 전략을 밝히고 있다. 코히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e9a75c60d1705ad3ce03700754d76f47b94fa2d92214932f4f7774523c5b69" dmcf-pid="7G7wZ6PKJK" dmcf-ptype="general">2019년 에이단 고메즈 최고경영자(CEO)가 캐나다에서 공동 창업한 이 업체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커맨드A' AI와 각종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노스'라는 기업용 AI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고메즈 CEO는 모든 AI 개발의 기초가 된 구글의 '트랜스포머' 논문을 쓴 공동 저자다. 덕분에 엔비디아, AMD, 세일즈포스, 오라클, 시스코 등 거대 정보기술(IT) 업체에서 16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p> <p contents-hash="f760d2901cd40094d252deae4002b12138ed2b8cb4800eb93f2376d3b21a4ae4" dmcf-pid="zHzr5PQ9Rb" dmcf-ptype="general">현재 LG CNS, 일본 후지쯔, 싱가포르 국방부 산하 과학기술청, 일본 디지털청, 컴퓨터업체 델, 통신업체 STC와 RBC 은행 등이 주요 고객사다. 특히 후지쯔와 일본의 LLM '타카네'를 공동 개발했다. 오다우드 CRO는 "코히어는 정부든 기업이든 통제권을 갖고 자체 AI 환경을 구축하게 해주는 회사"라며 "금융, 첨단 제조, 통신, 제약, 건강관리 등 규제가 심하고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소버린 AI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1dc0a97fb9bd441300512dfb530b3db2c56867c83cca20af39d8ebec457eec" dmcf-pid="qXqm1Qx2MB" dmcf-ptype="general">이 업체는 자체 LLM 커맨드A부터 AI 에이전트 개발도구와 AI에이전트 등 기업이 AI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커맨드A AI는 48개 언어를 지원하며 연산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매개변수(파라미터)가 70억 개(7B)부터 2,200억 개(220B)까지 다양하다. 오다우드 CRO는 "커맨드A는 AI용 반도체 'H100' 2개 만으로 작동할 수 있을 만큼 효율성이 뛰어나다"며 “연말까지 매개변수가 1조 개인 '커맨드A+'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3351d96a7977c92e4040f18c3c890ec5904f42246a533f589b21546c520dfa" dmcf-pid="BZBstxMVRq" dmcf-ptype="general">각종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AI 플랫폼 '노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이나 기업 내부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코히어의 AI 커맨드A 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AI까지 연결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0e62bf367da1c4b36f30c537e8045a0973c477d119a11df08f71b2ba0b1aeb8" dmcf-pid="b5bOFMRfez" dmcf-ptype="general">이 업체가 강조하는 것은 비용 효율성과 보안이다. 오다우드 CRO는 "다른 외부 AI 사용 전에 커맨드A를 먼저 사용하면 외부 AI 사용에 필요한 토큰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며 "간단한 일을 해결하는데 굳이 외부의 거대 AI를 사용해 토큰을 낭비하지 않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45b669856b03d0ce6d94108cd704dfe0ebf94288acefa2fd3d70effdfa1fb43" dmcf-pid="K1KI3Re4L7" dmcf-ptype="general">또 기업 내부에 노스를 설치하면 기업 자료가 외부에 전송되지 않아 보안 걱정을 덜 수 있다. 오다우드 CRO는 "일부 AI는 기업의 자료를 AI 학습에 이용한다"며 "노스는 기업의 민감한 자료를 제3자의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fab9113a1c0504017f7f7b355fd7ce8cba8a1829256ecc37db04ddcd145d8c8" dmcf-pid="9cSxDtFYMu" dmcf-ptype="general">이 업체는 3개월 내 한국에 법인 설립을 마치고 개발자 등 기술 및 영업인력을 두 자릿수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장화진 코히어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기업이 요구하면 코히어 기술인력을 파견해 AI 에이전트 개발을 돕는다"며 "여기 필요한 인력을 많이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dc2bee4dc05f8123bd402ffc8a7b44b09c77621963a8573247bd34c5f772f4" dmcf-pid="2kvMwF3GdU" dmcf-ptype="general">앞으로 이 업체는 일본에도 3개월 내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지역의 사업을 2027년까지 4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고객기업이 아시아 지역에서 5배 이상 늘었고 많은 부분을 한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호주 인도 대만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9bf1dce6fc4c7fb7a0b1ce653c05bfa2653b0768b3da5092de2d61ab6c2d4c1" dmcf-pid="VETRr30Hip"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中 광트랜시버 수입금지 추진…AI 데이터센터 공급망 선제 차단 08-05 다음 “쓰러지지 않고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위로보틱스가 만드는 휴머노이드 ‘알렉스’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