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여행 앱마다 다른 '최저가', 세금·환율 반영 제각각 [IT클로즈업] 작성일 08-0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고다·부킹닷컴·트립닷컴·NOL·여기어때·호텔스닷컴 등 6개 앱 이용약관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i65HXS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1451e3563b7fcebe31d330a1abfe146eed496394482c231555ad46371aa698" dmcf-pid="63nP1XZv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552796-pzfp7fF/20260805155702309rpuv.png" data-org-width="640" dmcf-mid="4DUXcNjJ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552796-pzfp7fF/20260805155702309rpu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f2f870faa67564606548b90ef870eafc330f5d410727067b001dafcf166b77" dmcf-pid="P0LQtZ5TCL"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숙박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처음 보이는 '최저가'는 플랫폼마다 기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과 서비스 수수료를 검색가에 반영하는 범위가 제각각이며 후불·현장결제 상품은 환율과 결제 시점에 따라 실제 부담액도 달라질 수 있는 구조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371e7b218ffd392597bc5c02434388971d0e1097f183b509d8bdfea590624b2" dmcf-pid="QpoxF51ySn" dmcf-ptype="general">5일 <디지털데일리>가 아고다·부킹닷컴·트립닷컴·NOL·여기어때·호텔스닷컴 등 6개 서비스의 이용약관을 분석한 결과, 숙박 가격의 구성과 확정 시점은 ▲검색 결과 ▲결제 화면 ▲실제 결제일까지 서로 달랐다. 소비자는 첫 화면에 표시된 숫자만 비교해서는 어느 상품이 실제로 저렴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다.</p> <p contents-hash="153ef962a18ad39b9684833cbbe7d290f6de2da69349e604a2fe70d491feed25" dmcf-pid="xUgM31tWvi" dmcf-ptype="general"><strong>◆검색가는 출발점…"세금·환율 반영 시점 달라"</strong></p> <p contents-hash="f26a04178e99d24021a9af2a5f070129e1a076da49b3526e27b6c370cd6f5d04" dmcf-pid="yAFWaLoMlJ" dmcf-ptype="general">차이가 가장 선명한 부분은 세금과 수수료다. </p> <p contents-hash="1cb544f2870731ccba489bbcd8f3db2d6b762fa78ddce31b0bef8838380f663f" dmcf-pid="Wc3YNogRSd" dmcf-ptype="general">아고다의 경우 이용약관에서 '별도 표시가 없는 한 숙박 검색가에서 세금과 서비스 요금을 일반적으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결제 과정에서는 세금과 각종 수수료가 더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840af21daa3f1bef6bc741115c61f405677eeb7ff2a2e69fd5be10f84f3ad791" dmcf-pid="Yk0Gjgaele"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아고다에서 '선예약 후지불'을 선택하면 결제일 환율로 최종 요금을 다시 계산하며 표시통화·청구통화·상품통화가 다를 때는 추가 금액도 적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436ee604fa5a50e6d2ce03bef305cd69dba27fc74372ac1bb663c9d47f7821e4" dmcf-pid="GEpHAaNdyR" dmcf-ptype="general">호텔스닷컴은 약관에 선결제·후불결제 상품 기준 '적용 가능한 세금·수수료를 포함한 객실요금을 표시한다'고 명시했다.</p> <p contents-hash="fcc780dddd7b62e619637f66a052b2f0ecb0c53242176a9c3bf370ca2070375e" dmcf-pid="HMSwP48BhM" dmcf-ptype="general">다만 후불결제는 숙박업체가 투숙 시점에 현지 통화로 청구해 예약일과 투숙일 사이 환율 변화가 반영될 수 있는 변수가 존재한다. 도시세·관광세 등 현지세는 예약 전 안내를 거쳐 별도로 부과될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0b5b4c2ef516bf7a7fbc7f9c61e370fdf3d0c449e77cd0f35ae6aa8fddd38972" dmcf-pid="XRvrQ86bSx" dmcf-ptype="general">부킹닷컴은 적용 가능한 요금과 세금을 포함한 여행상품 비용을 이용자가 지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국 통화 결제를 선택하면 총 결제액이 표시되는 단계에서 환율이 정해진다. </p> <p contents-hash="7321cec96c440628ae4a4fa4f37eb62c6a9d4b83118ea408f81cd6ffea242de0" dmcf-pid="ZeTmx6PKSQ" dmcf-ptype="general">온라인 선결제 상품에 결제창 금액을 적용하는 트립닷컴의 경우 호텔에서 직접 결제하는 상품은 결제 시점 환율이 예약 당시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a7fe6bf804087f3f37d6466cc5d836bbe9a804218b64ccb057d4f7ae2c62b17" dmcf-pid="5dysMPQ9lP" dmcf-ptype="general">NOL은 상품 이용 조건과 취소·환불 정책을 개별 상품 페이지나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하도록 한다. 판매자가 별도의 정책을 운영하는 경우 해당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p> <p contents-hash="21770d0e2b134bd3d99882287b38acfd31c00f1608eb33a9efda4d3971377df6" dmcf-pid="1JWORQx2y6" dmcf-ptype="general">여기어때는 제휴판매자가 별도 취소·환불 규정을 상세페이지에 기재하고 이용자 동의를 받으면 이를 우선 적용한다. 제휴판매자가 별도 규정을 두지 않았다면 여기어때가 마련한 시설별 취소·환불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d3b9007f830557456a847f2027ccb3022ce2dd5ed0daa519c68985f86e951f" dmcf-pid="tiYIexMVC8" dmcf-ptype="general"><strong>◆"싼 상품도 취소하면 달라져"…예약 화면 고지가 핵심</strong></p> <p contents-hash="503861d7d180ec2e5b0945e01b4a9fa5ac6e80533ab3556e554ba5f5a0831638" dmcf-pid="FnGCdMRfW4" dmcf-ptype="general">가격 비교에는 취소·환불 조건도 포함돼야 한다. 아고다는 "확정된 예약의 취소·변경·환불에 숙박업체의 예약 조건을 적용한다"며 "수수료로 예약금 전액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킹닷컴과 트립닷컴도 위약금과 환불 여부를 서비스 제공자와 개별 예약 정책에 따라 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67914fe2a73e892fec6b9e4aaf4bb81c265da6ed90914c31e00e1687e754bb0" dmcf-pid="3LHhJRe4vf" dmcf-ptype="general">호텔스닷컴 역시 숙박업체 규정을 우선하며 NOL과 여기어때도 상품 또는 판매자별 취소 조건을 확인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처음 노출된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환불 불가 상품이거나 무료 취소 기한을 넘기면 소비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은 커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a8db200046bf0de2a010dac82c0d29d4bb6c3a1cf157ce61c872d05b30c41b80" dmcf-pid="0oXlied8lV" dmcf-ptype="general">규제기관도 예약 과정에서 중요 조건을 제대로 알렸는지를 문제 삼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6일 아고다가 항공권·숙소 예약 과정에서 중요 사항을 고지하지 않는 등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4억2400만원을 의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9caf3922f571f3a230212e86a08cd726326aca184c7b3fc73ed29cd712d7cf3" dmcf-pid="pgZSndJ6S2"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현행 이용약관에 명시된 규정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단계나 결제 화면에서 가독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21c9c441482baeb5929d1b019b5fc4782dc31b14a301caa6459d16ae1d62a10" dmcf-pid="Ua5vLJiPS9" dmcf-ptype="general">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긴 약관을 직접 찾아야만 총액과 취소 비용을 알 수 있게 해서는 가격 비교 기능을 온전히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플랫폼이 최저가를 내세우려면 검색 단계부터 예상 총액과 핵심 환불 조건을 함께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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