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펴고 앉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기분 좋아져" 작성일 08-0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캐나다 맥길대 연구진 "꼿꼿한 자세 참가자, 자부심 더 느끼고 보상 높은 위험 선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w4cpUZaw"> <p contents-hash="04e1a263a7dca3acb0c4fa744be5c911d9add1f5221d37bab886baffe64a1a0c" dmcf-pid="HUr8kUu5k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사무실 책상이나 의자 등 업무 환경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감정과 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453073d2cb8320694c83f9ce07c7e771f88199751be81667d9eaf01b7b1d15f1" dmcf-pid="Xum6Eu71oE" dmcf-ptype="general">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진은 약 2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세와 감정, 위험 감수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영국심리학저널에 발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p> <p contents-hash="d267eb510d93bdd77de7ab41a12c870c740f559ff566ae52e742d524b02d98b7" dmcf-pid="Z7sPD7ztA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연구 목적을 알리지 않은 채 태블릿 배치만 달리해 자연스럽게 자세를 유도했다. 한 그룹은 태블릿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아 허리를 세우고 앉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낮은 책상 위에 태블릿을 놓아 몸을 앞으로 숙이도록 만들었다.</p> <p contents-hash="558aead4dc6756f00fa3ca285920c75ffd3824b5ae39e2a20818aa3e433fbada" dmcf-pid="5zOQwzqFjc" dmcf-ptype="general">이후 참가자들은 풍선을 계속 부풀려 보상을 늘리되 풍선이 터지면 해당 라운드의 보상을 모두 잃는 가상 게임을 수행했다.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보상을 얻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과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2f7466bbadc38ce5a5008ec616c6ceb6383eaf74dab83918057a20dfc6f55f" dmcf-pid="1qIxrqB3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세 관련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ZDNetKorea/20260806111939241nkio.jpg" data-org-width="638" dmcf-mid="zEcl9rmj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ZDNetKorea/20260806111939241nk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세 관련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f5b17786a46444105889df94242fd99f8e84499d4acee2bc032ba95159ed05" dmcf-pid="tBCMmBb0Nj" dmcf-ptype="general"><strong>"꼿꼿한 자세, 무모함 아닌 '효율적 위험 감수'"</strong></p> <p contents-hash="44da723583e468f31cd7e193e5bd85af9581a8a168e545e1bf04158838551905" dmcf-pid="FbhRsbKpcN"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허리를 곧게 편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획득했다. 연구진은 이들이 단순히 충동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보다 효과적으로 판단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fdee0df36278d93eba16b3914aad128091e9eae975b50da8365eb803afd9a29" dmcf-pid="3KleOK9Uoa"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호르헤 아르모니 맥길대 정신의학·심리학 교수는 "참가자들이 더 충동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더 효과적인 위험 감수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9ee87a81ce039a84a2463034fc45d917c3c29a5e96f408a35582a121598dc7f" dmcf-pid="09SdI92uag" dmcf-ptype="general">설문조사에서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 참가자들은 '자부심'을 더 강하게 느꼈다고 응답했다. 자부심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정서와 연관된 감정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750c45c0ee3f5843e629bb8e61668b3249beef136c41d2ec7b36ea1941dc86fc" dmcf-pid="p2vJC2V7No" dmcf-ptype="general"><strong>파워포즈 논란 보완 실험..."과도한 해석은 안 돼"</strong></p> <p contents-hash="7d87324f9ad8d14eb6f6d1b8dcebccfe2cb25cbbc191763edb79641ce212b127" dmcf-pid="UYLudYGhcL" dmcf-ptype="general"><span>몸의 자세가 심리와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이른바 '파워포즈(power pose)' 가설은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다. 이전 연구들은 참가자들이 연구 목적을 눈치채 기대 효과에 따라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span></p> <p contents-hash="7f7e98c8561c931445e56627e73c4b46b108e32a7a23ee049ca6123ab992d171" dmcf-pid="uGo7JGHlgn"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줄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특정 자세를 지시하지 않고 실험 환경만 바꿔 자연스럽게 자세를 유도했다. 실험 종료 후 인터뷰에서도 대부분의 참가자는 자신의 자세가 연구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c2344dbb41b1328b23e2c6735ec1a73e1b4bb81feca1de5415183306eaabae6" dmcf-pid="7HgziHXSci" dmcf-ptype="general">또 연구진은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참가자의 목 각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실제로 자세가 달라졌는지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d420cc85af102d51c1aa09edc3ac3427380c915773db38e3ba3fa55fc4aa87e0" dmcf-pid="zXaqnXZvjJ"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과도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a582aff0c669921e9572ecc42d0d3154f31579014ec3e85d5a8203208909cda" dmcf-pid="qZNBLZ5TNd" dmcf-ptype="general">아르모니 교수는 "자세를 바꾼다고 삶이 극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직장 내 책상 높이나 의자 같은 인체공학적 환경이 신체적 편안함뿐 아니라 감정과 의사결정에도 작지만 측정 가능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e238b4a69acdfbbacbf832a9886cbfe3f586ae74f03f7e6ffaa1a703b06fc66d" dmcf-pid="B5jbo51yge"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게임즈 덜어낸 카카오…직원 2338명 줄고 순익 90% 급감 08-06 다음 넥슨, ‘서든어택’ 서비스 21주년…올해 업데이트 내용은?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