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버려진 로켓 달 충돌…먼지 기둥 발생 작성일 08-06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년 발사 후 떠돌던 팰컨9 2단 로켓<br>중력 영향으로 달 추락... 충돌 흔적 포착<br>피해 없지만 우주 쓰레기 관리 문제 부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rrrRe4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e5064be798fa16aee6e97cb8d9d850947b55583a3513f9be2dedc93e0bfa2e" dmcf-pid="5Ummmed8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 로켓 잔해물이 달에 충돌하는 상상도 [그림=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34507335qojc.png" data-org-width="700" dmcf-mid="XQFFFOIk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34507335qoj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 로켓 잔해물이 달에 충돌하는 상상도 [그림=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c3f322d950293816d9f6b8b1ed02a9759d0d562bb4022db24aa14ed8f4b32b" dmcf-pid="11ccc6PKS0" dmcf-ptype="general"> 지난해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가 달에 충돌해 거대한 먼지 기둥을 일으켰다. 인명이나 장비 피해는 없었지만, 우주 쓰레기가 자연적인 궤도 변화로 달에 추락한 사례로 기록되면서 향후 달 탐사 시대를 앞두고 우주 잔해 관리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f9a3da2e5d723eae33a8344fbe7fbf6322e77c4054e1b3687bc252feea9ae1c" dmcf-pid="ttkkkPQ9W3"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2단 추진체는 이날 오전 2시35분 달 표면에 충돌했다. 이 추진체는 2025년 1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를 발사한 뒤 우주 공간에 남아 있던 스쿨버스 크기의 로켓 잔해다.</p> <p contents-hash="fd2e3932a6fd9273044255e895ffc51d8bea60f90770f09656f1d151f1f48212" dmcf-pid="FFEEEQx2TF" dmcf-ptype="general">무게 약 4t인 이 추진체는 시속 약 8690㎞의 속도로 달에 충돌했다. 충돌 지점은 달 서쪽 가장자리의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으로 추정된다. 당시 달 주위를 돌던 탐사선 가운데 충돌 장면을 근거리에서 촬영한 기체는 없었다.</p> <p contents-hash="2015ebeb84175ad2492de320252b2efcefa2cddbd4b78867a6026f26b41ac67a" dmcf-pid="33DDDxMVvt" dmcf-ptype="general">대신 칠레 파라날 천문대에 있는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망원경(VLT)이 충돌 직후 발생한 빛을 관측했다. ESO는 충돌 이후 5~10분 동안 먼지 기둥에서 나트륨과 리튬 기체의 분광 신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6836e078d5a6f74e9129bf72c9d387b5e5266c3d58c8a3daece63cb832b883" dmcf-pid="00wwwMRfv1" dmcf-ptype="general">관측을 주도한 천문학자 칼 슈미트는 “나트륨은 달 토양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며, 리튬은 로켓 잔해에서 방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아직 초기 분석이지만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55413113284f703e05ae7e011896c74750908e61ce2f713a0d8743ff7d060f" dmcf-pid="pprrrRe4h5" dmcf-ptype="general">충돌은 의도된 것이 아니었다. 스페이스X는 추진체의 연료를 모두 소진한 뒤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태양 활동과 중력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달을 향하는 궤도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줄리아나 샤이먼 스페이스X NASA 과학·드래건 프로그램 총괄은 “태양 활동과 중력이 결합하면서 로켓이 달을 향하는 경로로 이동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e66df64deaed54a9ffa50281910e0fb7ec5e4c05ba3583eefc85137dcc27b9" dmcf-pid="UUmmmed8hZ"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지구 저궤도 임무를 수행한 로켓 2단은 임무 종료 후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불타거나 바다에 떨어진다. 하지만 달 탐사처럼 더 큰 추진력이 필요한 임무에서는 연료 대부분을 사용한 뒤 지구로 돌아올 만큼의 에너지가 남지 않아 우주 공간에 남는 경우가 있다.</p> <p contents-hash="04c48be9915df73cefcd3e3e50ce73bd31ad903f2ccfc07c581e1aca0780c1f1" dmcf-pid="uusssdJ6yX" dmcf-ptype="general">달에 우주 쓰레기가 충돌한 사례는 드물다. 2022년에는 중국 창정 로켓의 잔해가 달에 충돌했고 2009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토양을 분석하기 위해 로켓을 의도적으로 충돌시켜 얼음 성분의 존재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달 착륙을 시도한 탐사선의 추락도 이어졌다. 러시아의 루나-25는 2023년 추락했고 인도의 찬드라얀-2와 이스라엘의 베레시트도 2019년 착륙에 실패해 달 표면에 충돌했다. NASA와 스페이스X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례를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AI 시대 맞춰 30년 된 개인정보 제도 손본다 08-06 다음 자녀 출입국 증명서도 '정부24'서 발급…부모 방문 부담 줄인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