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THW 킬, BT 퓌흐제에 완승… 전지훈련 평가전 3연승 질주 작성일 08-06 11 목록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명문 THW 킬(THW Kiel)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서 치른 첫 평가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프리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br><br>THW 킬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라이파이젠 슈포르트파르크(Raiffeisen Sportpark)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1부리그 BT 퓌흐제(BT Füchse)와의 친선경기에서 37-24로 승리했다. 전반을 18-11로 앞선 THW 킬은 후반 더욱 격차를 벌리며 13골 차 대승을 완성했다.<br><br>1,207명의 관중이 지켜본 이날 경기에서 복귀한 야르네스 파우스트(Jarnes Faust)가 8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루네 담케(Rune Dahmke)와 베론 나치노비치(Veron Nacinovic)가 각각 4골, 에밀 요한손(Emil Johansson)도 4골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8/06/0001135351_001_20260806141108887.jpg" alt="" /><em class="img_desc"> 독일 핸드볼 THW 킬과 오스트리아 BT 퓌흐제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THW 킬</em></span>경기 초반 THW 킬은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BT 퓌흐제가 두 차례 리드를 잡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하랄드 라인킨드(Harald Reinkind), 루네 담케, 라스무스 안케르만(Rasmus Ankermann)의 연속 득점으로 8-5 역전에 성공했다.<br><br>이어 도멘 마쿠츠(Domen Makuc)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20분경 12-7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전반 막판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18-11, 7골 차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br><br>새 주장단에 합류한 율리안 쾨스터(Julian Köster)는 공격적인 수비 전술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도멘 마쿠츠는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전개를 이끌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br><br>후반 들어 뵈르게 룬드(Börge Lund) 감독은 대대적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골문에는 곤살로 페레스 데 바르가스(Gonzalo Perez de Vargas)가 투입됐고, 양쪽 윙에는 야르네스 파우스트와 벤 실라지(Ben Szilagyi)가 들어섰다.<br><br>교체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페레스 데 바르가스는 후반 시작 7분 동안 6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속공 기회를 연달아 만들어냈고, THW 킬은 빠른 2차 속공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br><br>후반 37분에는 엘리아스 엘레프센 아 스키파괴투(Elias Ellefsen á Skipagøtu)의 패스를 받은 하랄드 라인킨드가 23-13을 만들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완성했다.<br><br>주장 루네 담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초반에는 몸이 무겁고 경기 집중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런 경험도 프리시즌에서는 중요하다”며 “경기 중 스스로 분위기를 바꾸고 무거운 몸 상태를 극복한 점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br><br>뵈르게 룬드 감독도 “오늘은 선수들의 몸짓과 수비 움직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공격에서는 코트를 넓게 활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고, 앞으로 의사결정 능력을 더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충청 U대회 조직위, 북한 포함 164개 회원국에 공식 초청장 발송 08-06 다음 유스 공기총 대표팀,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사격대회 출전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