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아! 4㎝' 작성일 08-06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 선수 역대 7번째 입상…우상혁 이후 12년 만의 메달<br>나고야 AG 청신호…"성인부에선 아쉬움 남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6/AKR20260806115000007_01_i_P4_20260806153325014.jpg" alt="" /><em class="img_desc">메달 목에 걸고 활짝 웃는 박시훈<br>박시훈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6 세계육상연맹(WA)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딴 뒤 활짝 웃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르' 박시훈(울산광역시)이 세계육상연맹(WA)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7번째 메달을 획득했다.<br><br> 박시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20.31m를 던져 알레산드로 보르헤스(20.35m·브라질)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 불과 4㎝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박시훈은 한국 육상의 세계 무대 도전사에 한 획을 그었다.<br><br> 1986년 1회 대회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그동안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br><br> 1998년 남자 높이뛰기 박재홍(동메달), 1992년 남자 800m 이진일(은메달), 2000년 남자 창던지기 박재명(동메달), 2002년 남자 창던지기 정상진(동메달), 2004년 남자 경보 10,000m 김현섭(동메달), 2014년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동메달)이 시상대에 올랐다.<br><br> 그리고 박시훈이 우상혁 이후 12년 만에 메달 가뭄을 해갈했다.<br><br> 이날 박시훈은 준결선 2조에서 19.69m의 조2위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 3차 시기에서 20.31m를 던져 1위에 올랐다.<br><br> 그러나 5차 시기에서 보르헤스가 박시훈보다 4㎝를 더 던져 역전했다.<br><br> 박시훈은 5차 시기와 6차 시기에서 이를 넘지 못하고 시상대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섰다.<br><br>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남자 포환던지기 간판이다.<br><br> 그는 지난 5월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성인부 규격(7.26kg) 한국 남자 역대 2위 기록(19m10)을 세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조기 확보했고, 같은 달 홍콩에서 열린 제22회 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에서는 20m65의 U-20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 경기를 마친 박시훈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실패해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U-20 대회엔 출전할 수 없는데, 앞으로 성인부 무대에서 이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 박시훈은 이제 성인부 규격(7.26kg)을 사용하는 시니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br><br> 당장 다음 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 이 부문 한국 기록은 정일우가 2015년 7월에 세운 19m49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식발표] "K리그1 도전 기회 감사하다" 광주FC, 경험 많은 '멀티 MF' 김종석 영입...활동량·중원 조율 더했다 08-06 다음 한국 유스 공기총 대표팀, AG 테스트 이벤트 참가 위해 일본 출국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