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 20m31로 은메달 획득 작성일 08-06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92년 男 800m 이진일 이후 34년만의 한국 육상 쾌거<br>9월 AG부터 일반부 출전…"아쉬움 없게 더 노력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8/06/0009101065_001_20260806153207641.jpg" alt="" /><em class="img_desc">박시훈(19·울산시청)이 U-20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투포환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육상 '투척 기대주' 박시훈(19·울산시청)이 주니어 무대 '고별전'이었던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박시훈은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6 세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 결선에서 20m31을 기록, 알레산드로 보르헤스(브라질·20m35)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박시훈은 이날 결선 3차 시기에서 20m31을 던져며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후 막판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br><br>그러나 5차 시기에서 보르헤스가 20m35를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박시훈은 단 4㎝ 차이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비록 마지막 순간에 정상을 내어주었으나, 박시훈의 이번 은메달은 한국 육상사에 기록될 만한 쾌거다.<br><br>한국 육상이 U-20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건 1992년 서울 대회 남자 800m 은메달 이진일 이후 34년 만이다. 필드(투척) 종목으로 한정하면 역대 최고 성적이다.<br><br>박시훈은 초·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국내 부별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한국 투척 종목의 미래로 공인받아 왔다.<br><br>지난 5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U-20 육상선수권에선 20m65의 U-20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br><br>박시훈은 경기 후 "은메달을획득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는 실패해 아쉬움이 더 크다"면서 "U-20 대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는데 앞으로는 성인부 무대에서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박시훈은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반부 데뷔전을 치른다. 남자 일반부 투포환의 무게는 7.26㎏이다. 관련자료 이전 UFC 최두호, 8년 만에 랭킹 복귀 도전…유주상은 11개월 만에 복귀 08-06 다음 [공식발표] "K리그1 도전 기회 감사하다" 광주FC, 경험 많은 '멀티 MF' 김종석 영입...활동량·중원 조율 더했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