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일한 수석과학자도 퇴사…구글, AI 주도권 경쟁 ‘흔들’ 작성일 08-0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bCd86br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8640ca0d6200477e235b78fbe90217e624a4d8148877ab20f06e4ec9745c3" dmcf-pid="pgKhJ6PK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프 딘 구글 수석과학자. 구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hani/20260806163204557zkgy.jpg" data-org-width="800" dmcf-mid="b4OGCEDg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hani/20260806163204557zk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프 딘 구글 수석과학자. 구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25138f5dcd43a199540427b95c6b9ffc8adbd6141a067524d3c8efa17561e3" dmcf-pid="Ua9liPQ9sU" dmcf-ptype="general"> 구글 안팎에서 ‘전설적인 엔지니어’로 불려온 제프 딘 구글 수석과학자가 회사를 떠나 창업한다. 최신 제미나이 모델 출시 지연에 핵심 개발자들의 연쇄 이탈까지 겹쳐지면서 구글이 인공지능 주도권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f8103af096e754e593fe1de1e1feb223414e5b0d1cc011ce51938751db08317" dmcf-pid="uN2SnQx2Ep" dmcf-ptype="general">딘은 5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내일은 내가 27년간 몸담아 온 구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며 “구글이 직원 25명의 회사에서 19만명이 넘는 회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은 놀라운 여정”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구글에서 함께 일한 동료 3명과 함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디스커버리 루프’를 설립한다고 소식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800f44f1e94f84567c76e77d06fd437ff9d38b7d2b6c27d46edb0738365ec51" dmcf-pid="7eUwPK9UE0" dmcf-ptype="general">1999년 구글의 30번째 직원으로 입사한 딘은 구글 검색과 분산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글 브레인을 공동 설립해 제미나이 개발을 이끄는 등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자다. 디스커버리 루프는 인공지능으로 과학·공학 분야의 연구·실험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코슬라벤처스와 래디컬벤처스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구글도 창립 투자자이자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해 첫해 연산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6d5fcdab49a39b93fa70537caee6f76498c93a8d76ea9982c3beaafc03a7fbc5" dmcf-pid="zdurQ92us3" dmcf-ptype="general">구글은 이날 인공지능 지휘부 개편에 나섰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가 딥마인드 의장 겸 알파벳의 수석과학자를 맡고, 코라이 카부쿠오을루 구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수석부사장으로 딥마인드의 일상 운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수석과학자가 된 허사비스는 “범용인공지능(AGI)이 가까이 다가온 중대한 시점”이라며 “큰 그림에 집중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시간과 여유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227f2172e16de7076d6f7cbe870fcc0e30e920d694c1831b0f7a42bd131dae7" dmcf-pid="qJ7mx2V7wF" dmcf-ptype="general">최근 구글에서는 핵심 인재들의 연쇄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미나이 개발을 공동으로 이끈 노엄 샤지어 전 구글 부사장이 경쟁사인 오픈에이아이(AI)로 떠났고, 허사비스와 함께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또한 경쟁사인 앤트로픽으로 자리를 옮겼다. 핵심 인재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6월 출시를 예고했던 자사 최상위 모델 제미나이 프로 출시도 미뤄지면서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경쟁이 격화하는 핵심 성장 분야에서 구글의 리더십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구글 주가는 4.05% 하락 마감했다.</p> <p contents-hash="ba17e41b422d3489a6e596513f3ec92fa2415c91382f77d1e2f65584a5d15115" dmcf-pid="BizsMVfzEt" dmcf-ptype="general">강재구 기자 j9@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SEC 2026 키노트] “AI의 속도에 맞서라”... AI 중심 보안 전략 재설계 방안 제시 08-06 다음 中 통신사, 'AI 토큰'으로 분기 2兆 벌었다…한국도 사업화 시동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