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스페이스X 로켓의 달 충돌 흔적 촬영 성공 작성일 08-06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충돌 30분 전부터 8차례 촬영…지형 변화·분출물 확산 흔적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t471tW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081928d96aa638ef0c3ee83cba88f1be678a7ac56fc053a0c6671fdbfb730c" dmcf-pid="4eF8ztFY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가 포착한 스페이스X 팰컨9 상단부와 달의 충돌 지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chosun/20260806165909068yqya.png" data-org-width="3001" dmcf-mid="9W3dfzqF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chosun/20260806165909068yqy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가 포착한 스페이스X 팰컨9 상단부와 달의 충돌 지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94328d08c08de8819c8293515acd9d558970bd4e69a25a1debd51235d39603" dmcf-pid="8d36qF3GXI" dmcf-ptype="general">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 충돌 전후의 달 표면 변화를 포착했다. 사전에 예측된 인공물의 달 충돌 직전과 직후를 궤도에서 비교 관측한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힌다.</p> <p contents-hash="ffe89ae54e53b7dc3979c2361abcd40dc67ec812d1563f1896219629d9a04b9b" dmcf-pid="6tkYOckLXO"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다누리가 지난 5일 오후 3시 34분(한국 시각) 달 뒷면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서 발생한 팰컨9 로켓 상단부 충돌 전후를 촬영했다고 6일 밝혔다. 다누리는 충돌 약 30분 전인 오후 3시 1분 첫 촬영을 시작해 충돌 이후 7차례 더 촬영했다. 총 8차례에 걸친 촬영은 6일 오전 7시쯤 끝났다.</p> <p contents-hash="f800c1223408d89d9f5ba0414688f27ae91cf5bf75fccbbf4c4935f7776254e4" dmcf-pid="PFEGIkEoHs"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궤도를 조정해 충돌 지점 상공을 지나면서 고해상도 카메라 ‘루티(LUTI)’로 충돌 전후의 달 표면을 촬영했다. 루티는 화소당 약 5m 수준의 해상도로 좁은 지역을 정밀 촬영하는 장비다.</p> <p contents-hash="bd40f0062b9108564c7d537513af1a9559853d9792fa48a106df9779b0dc99eb" dmcf-pid="Q3DHCEDg5m" dmcf-ptype="general">당시 충돌 지점과 다누리의 거리는 약 340~350㎞였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촬영은 서울 상공 150㎞에서 초속 1.5㎞로 비행하면서 부산에서 일어난 충돌을 촬영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d6f9d17ddf760cb0726a21c42c53cd8d3d5d74abac24413db1e005e33230e22" dmcf-pid="x0wXhDwatr" dmcf-ptype="general">광시야 편광 카메라 ‘폴캠(PolCam)’도 같은 지역을 촬영해 충돌 전후 달 표면의 편광 특성 변화를 관측했다. 폴캠은 넓은 지역의 달 표면에 반사된 빛의 방향과 세기 변화를 측정해 표면 입자의 크기와 밀도, 분출물 확산 등을 분석하는 데 쓰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a548ea297228319c229c6b7c504af5068d66cac960a67bc8bbaa3e42ecbe2" dmcf-pid="yNBJ4qB3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가 포착한 스페이스X 팰컨9 상단부와 달의 충돌 지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chosun/20260806165910807imbf.png" data-org-width="3001" dmcf-mid="VblpGhlw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chosun/20260806165910807imb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가 포착한 스페이스X 팰컨9 상단부와 달의 충돌 지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d11c213a21b2cca16042ef07fc591ecd466e48cd08f92381bd0061995b2edd" dmcf-pid="Wjbi8Bb0YD"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이번 관측 자료에서 충돌 지점 인근의 지형 변화와 분출물이 퍼진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충돌 전후 비교 사진에서는 충돌 뒤 달 표면에 이전에는 없던 검은색의 길쭉한 흔적이 나타난다. 다누리는 앞서 지난달 9일에도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두 차례 촬영해 비교에 필요한 기준 영상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a99af36e37460ae9792f64b38dc5fc02c68f15a1637a99148f884f887594fc3" dmcf-pid="YAKn6bKpHE" dmcf-ptype="general">그동안 달에 떨어진 인공 물체는 충돌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 새로 생긴 충돌구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연구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누리는 이번에 충돌 직전과 직후 영상을 모두 확보해 로켓 충돌로 발생한 변화만 따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새로 생긴 충돌구의 정확한 크기와 형태, 분출물 분포, 달 표면의 반사·편광 특성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3d816eaf1109af3ce1fa21e7619a184c23b3c9a053c8e6e77a4036e2fd1b29c" dmcf-pid="Gc9LPK9UZk"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정찰궤도선 ‘LRO’도 향후 충돌 지역을 촬영할 예정이다. 다누리의 관측 자료는 LRO의 촬영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된다. 이번에 생긴 충돌구의 정확한 규모와 형태, 분출물 분포 등 분석 결과는 NASA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공동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461de73d300735f479b4e25c9e1c87411260e684a3113a37afed5e9a0fb1139" dmcf-pid="Hk2oQ92uYc"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다누리가 달 궤도에서 인공물 충돌 전후 장면을 포착한 것은 궤도 제어와 임무 운용 능력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달 탐사 관측 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속보] 프로야구, 주말 경기까지 취소...다음 주 재개 08-06 다음 LGU+, AIDC에 2조원 투자…'자체 자금·수요 기반' 전략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