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인판티노 회장 압박 계속…"월드컵 보이콧 아직 유효" 작성일 08-07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7/0001378806_001_2026080708221537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strong></span></div> <br> 유럽 축구계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향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br> <br>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여전히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 보이콧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br> <br> 논란의 핵심은 인판티노 회장이 추진한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 프로젝트입니다.<br> <br> 인판티노 회장은 이 자회사를 새로 설립해 남녀 월드컵 등 주요 대회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지지해 주는 대가로 각국 협회에 4천만 달러(약 580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에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강력한 반대 성명을 냈고, 유럽축구연맹(UEFA)은 월드컵 보이콧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br> <br> 유럽 55개국을 회원으로 둔 UEFA는 세계 축구계 영향력이 막강합니다.<br> <br> 현재 남녀 축구 세계랭킹 10개국 가운데 각각 6개국이 UEFA 소속인데, 유럽 국가들이 국제 축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기에 유럽 국가들이 월드컵에 불참한다면 FIFA로서는 흥행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br> <br> 전 세계 축구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인판티노 회장은 결국 백기를 들고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br> <br> 그런데도 파장이 커지자 FIFA는 수요일 지도부 긴급 회동을 열고 FFE와 관련된 "실수"를 인정했습니다.<br> <br> FIFA 측은 "FIFA 평의회와 회원국들이 소외감을 느끼게 할 의도는 없었으며, 절차가 다르게 진행됐어야 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그러나 UEFA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난 토요일 성명에서 인판티노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임을 잃었음을 분명히 했고, 그 입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br> <br> 이어 "인판티노 회장에게 고용된 일부 인사들이 회장에게 동조한다는 어제 발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며 FIFA의 해명을 일축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사이테크+] "인간 뇌 키운 건 고기만이 아니었다…과일·꿀 당류도 한몫" 08-07 다음 "일본은 가볍게 이긴다…금빛 릴레이 자신"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