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습진 해열제 때문?”…부모들 불안감 뒤집은 연구 결과 작성일 08-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질랜드 영아 4000명 임상시험 결과<br>습진·세기관지염 위험 차이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NkPGHl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e21ca3096de3340290b604c078c3b61c0b9a1e296e4526fa0f3ea967298a8" dmcf-pid="15jEQHXS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아기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7/mk/20260807104804376wwcq.png" data-org-width="700" dmcf-mid="ZouBWinQ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mk/20260807104804376wwc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아기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d8d1857db84934e9b0bcb830e4bf909d7f460b8eb96fe667247bc932911ad5" dmcf-pid="t1ADxXZvhr" dmcf-ptype="general"> <div> <용어> 세기관지염 폐의 가장 작은 기도인 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2세 미만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호흡을 어렵게 만든다. </div> </div> <p contents-hash="c29856be388fdad14cbb44f3fb2624748b7859d2a7821f851e8ad29b8a8565aa" dmcf-pid="FtcwMZ5TCw" dmcf-ptype="general">생후 첫 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 영아의 습진이나 세기관지염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20edee38d9b6302e4426b59b71d248c5a41011ed99387b1854551b096f600cbb" dmcf-pid="3FkrR51yCD" dmcf-ptype="general">그동안 일부 연구에서 제기됐던 ‘타이레놀을 먹이면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뒤집는 근거가 제시되면서 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f7c8dfb8bf7c5d99048dd03a93ca6a45502670524a75752f85732408659f16f" dmcf-pid="03Eme1tWWE" dmcf-ptype="general">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진은 출생 직후부터 영아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란셋 차일드 앤드 어도레슨트 헬스(The Lancet Child & Adolescent Health)에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이다.</p> <p contents-hash="ce984318bcc347df2c3a181eb4da6b2e79a20f13359ed13bf83f29345a8556b7" dmcf-pid="p0DsdtFYC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태어난 영아 4000명 가까이를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한 그룹은 생후 1년 동안 발열이나 통증이 발생했을 때 아세트아미노펜을, 다른 그룹은 이부프로펜을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 이후 부모 설문조사와 처방 기록, 병원 진료 기록을 종합해 습진과 세기관지염, 천식 증상 등의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p> <p contents-hash="2109ebf0eec9cc071b66aac3286fbc1a9855920deaae6632a0614a547d7e83fc" dmcf-pid="UjB2XgaeSc"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생후 1년 동안 습진이 발생한 비율은 아세트아미노펜군이 약 16%, 이부프로펜군은 약 1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세기관지염 발생률도 두 그룹 모두 약 5% 수준으로 거의 동일했다. 연구진은 두 약물 모두 습진이나 세기관지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약물과 직접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32ce1c0f4f601ecc4bbc98b247090561591f2cd355851031364604f296bca0" dmcf-pid="uAbVZaNdSA" dmcf-ptype="general">그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부 관찰연구에서 영아기 사용이 천식이나 습진,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관찰연구는 감염이나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워 약물 자체가 원인인지를 명확히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15cdd93ac2895f434f85aa8a06086ce1a0489bdde9c4b3739e0cedcf710852de" dmcf-pid="7cKf5NjJyj"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스튜어트 달지엘 오클랜드대 교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전 세계에서 영아에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해열진통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부모와 의료진이 두 약물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높은 수준의 근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b35cbcd86d780711ba26c82a951d107e4547ca3d7f1c65074d967cc52c8621" dmcf-pid="zk941jAiTN"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만으로 장기적인 안전성을 모두 확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천식은 만 3세 이전의 쌕쌕거림만으로 진단하기 어렵고,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발달장애 역시 성장 과정에서 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추가 추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158f7698f9a9a483c2a7426cea8df6a7963d3948782269fee21cc4af116e025" dmcf-pid="qE28tAcnTa"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향후 만 3세와 만 6세 시점의 분석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사용이 천식, 알레르기 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등 장기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로 평가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터 특성 맞춰 반응하는 '카멜레온' AI 반도체… 오류 40분 1 줄여 08-07 다음 씨어스 “공급단가 인하 없다”…플랫폼 경쟁력으로 ‘라지캡’ 도전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