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조민혁, 넥젠 인비테이셔널 우승 작성일 08-07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026 서울오픈챌린저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br>- 결승 : 조민혁 6-3 6-3 김태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7/0000013915_001_2026080713141658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조민혁(왼쪽) 준우승 김태우(오른쪽)</em></span></div><br><br>조민혁(남원거점SC)이 ATP 서울오픈챌린저 본선에 데뷔한다. 본선 와일드카드가 걸려 있던 2026 서울오픈챌린저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비테이셔널(이하 서울오픈 넥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7월, WT 국제성인대회에 데뷔했던 조민혁은 곧바로 ATP 챌린저 대회에 도전장을 던진다.<br><br>조민혁은 7일, 서울 해비치 강동 테니스클럽 D코트에 열린 서울오픈 넥젠 결승전에서 김태우(ATA)를 6-3 6-3으로 제압했다. 2009년생 동갑내기 절친의 맞대결에서 조민혁이 웃었다.<br><br>경기 내내 조민혁이 이끌어가는 분위기였다.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코트 커버력이 장점인 조민혁은 김태우의 스트로크를 무력화시켰다. 1세트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고 큰 위기 없이 6-3으로 마무리했다.<br><br>2세트도 경기 내용은 비슷했다. 조민혁이 먼저 브레이크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김태우도 포핸드 샷을 연이어 적중시키며 조민혁을 따라 잡았다. 김태우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3-3 동점이 됐다.<br><br>하지만 다시 한번 분위기가 반전됐다. 조민혁이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조민혁은 드롭샷을 섞어 가며 네트 앞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조민혁이 4-3에서 다시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결국 6-3으로 경기를 끝냈다. 그렇게 이번 초대 대회의 우승자가 됐다.<br><br>조민혁은 "잘 하는 선수 8명이 모인 대회에서 톱시드라서 부담도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첫 경기를 잘 이겨냈고 경기력이 계속 올라왔다. 이 대회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대회에서는 힘도 좋을 거고 경험도 많을 거라서 체력적인 준비를 더 잘 해야 할 것 같다. 다리를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 힘있게 받아칠 수 있도록 존비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br><br>조민혁은 서울오픈챌린저 본선 와일드카드와 함께 상금 5백만원도 받았다. <br><br>준우승의 김태우는 서울오픈 예선 와일드카드와 상금 2백5십만원을 받았다. 김태우는 어깨, 팔꿈치 부상으로 약 4개월 만에 출전한 단식 대회에서 결국 준우승했다. 김태우는 "오승민과의 첫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경기력이 계속 올라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br><br>서울오픈 넥젠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와일드카드 쟁탈전이었다. 국내 톱 8 주니어 선수들이 ATP 서울오픈 와일드카드를 놓고 경쟁했다. 폭염이 이어졌지만 부상 선수는 없었다. 선수들은 새로운 동기부여 속에 이번 대회 출전을 만족해했다. 추후 주니어 무대와 성인 무대의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는 첫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인권·장애인식개선교육 성료…300여 명 참여 08-07 다음 ‘CJ 꿈지기 후원 결실’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 포환던지기 은메달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