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1.6% 대만 난야, 15조원 들여 EUV 공장 건설 작성일 08-0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신 D램 시장 도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8ZFbKp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32613cd8bf970ac7e8000d24627bc212cf82872e2b9240c3fd2d874e42081" dmcf-pid="ptD6MaNd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난야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 /난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7/chosun/20260807140938202hhpe.jpg" data-org-width="1200" dmcf-mid="338ZFbKp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chosun/20260807140938202hh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난야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 /난야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903adf3d3129414957d644b19ecd227c824637b3cb6110e0f20b710e3bcdd5" dmcf-pid="UFwPRNjJYc" dmcf-ptype="general">세계 D램 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하는 대만 난야테크놀로지가 2029년까지 최대 107억달러(약 15조원)를 투자해 첨단 D램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한다.</p> <p contents-hash="2b3a32832b3df2cc39fd98a9771b8d44be84a0cc8d54019d097f5bdaf4ef335b" dmcf-pid="u3rQejAi1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빅3’가 인공지능(AI)용 고성능 메모리와 첨단 D램에 집중하면서 생긴 DDR4 공급 부족으로 큰 수익을 거두자, 이를 EUV 노광 장비와 새 공장에 재투자해 구형 D램 중심 업체에서 첨단 D램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29cb32f13afeaad8263f77f73d739753ee25f3d25368fe9ef1f5a49a4956d10" dmcf-pid="70mxdAcnZj" dmcf-ptype="general">6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난야는 대만에 짓는 새 D램 공장 ‘Fab 5A’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3466억대만달러(약 107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만 D램 업계에서 약 20년 만에 이뤄지는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다.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경우 Fab 5A에 들어가는 전체 투자액은 최대 16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eb956b560ca909f81a4ee17e18b8dd3d6e33dd98117ff7a27b823fbdfd989ec3" dmcf-pid="zpsMJckLtN" dmcf-ptype="general">새 공장에는 EUV 노광 장비가 도입된다. EUV는 극도로 짧은 파장의 빛으로 웨이퍼에 미세 회로를 새기는 장비다. 회로 선폭을 줄여 같은 웨이퍼에서 더 많은 칩을 생산하고,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D램 빅3도 이미 첨단 D램 생산에 EUV를 활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2c56b37fe23de10c5ca08283334245e5d75bf29cee59e55933c91973c33bcc" dmcf-pid="qUORikEoZa" dmcf-ptype="general">난야는 현재 DDR4와 DDR3 등 구형 D램 비율이 높은 업체다.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은 1.6%로 5위다. 그동안 대만 D램 업체들은 빅3가 첨단 공정으로 이동하며 비워둔 구형 D램 시장을 주로 공략해왔다.</p> <p contents-hash="27961e3796b5881ede67fff3272bee8a031e89b5356ae9a25047538f04cfdc1d" dmcf-pid="BuIenEDgHg" dmcf-ptype="general">난야는 Fab 5A를 통해 이 구조를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새 공장에서는 10나노급 1b·1c·1d·1e 공정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현재 1c 공정을 시험 생산 중이며, 1d 공정도 개발 단계다. 전체 매출의 약 10%에 불과한 DDR5 비중을 확대하고, 모바일용 최신 D램인 LPDDR5도 하반기 고객사 인증을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25ca0e54b56eee3e08cc1b121e3a7f9c46c9146e39cd2fd5b3b72b874535590" dmcf-pid="b7CdLDwaYo" dmcf-ptype="general">Fab 5A는 2027년 하반기부터 웨이퍼 생산을 시작한다. 2028년 월 3만장, 2029년 월 3만5900장까지 늘린 뒤 최대 월 4만5000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을 찍어내는 원판이다. 난야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도 520억대만달러에서 697억대만달러로 34% 늘렸고, 추가 자금은 Fab 5A 장비 선급금 등에 투입된다.</p> <p contents-hash="8393c69d924cb26bcdb5f4d968ff6dbca0b13ef59de265d3ce68c70a700a1e37" dmcf-pid="KzhJowrNtL" dmcf-ptype="general">이번 대규모 투자의 배경에는 DDR4 가격 급등이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DDR5와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을 옮기면서 DDR4 공급이 줄었고, 산업용·서버·PC 수요는 유지되며 가격이 급등했다. 구형 D램 비율이 높은 난야에는 오히려 기회가 됐다.</p> <p contents-hash="d16a766e6429b0886ee6b8c709076131797e083d6c96aa97f2b708f0779424ae" dmcf-pid="9qligrmjXn" dmcf-ptype="general">실제 난야의 지난달 매출은 438억7000만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719.6%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도 49.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DDR4·DDR3 가격 상승과 재고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0% 늘어난 1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빅3의 첨단 D램 전환으로 생긴 DDR4 특수를 기반으로, 역으로 첨단 D램 시장 진입을 노리는 구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스레이거스 스피어 집어삼킨 BTS"…제미나이가 펼친 60초 '장관' 08-07 다음 솔로몬랩스, 스트라이프 출신 개발자 영입…美 절세 전략 AI 개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