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러시아에 '카카오톡' 상표 출원… 텔레그램·왓츠앱 틈새시장 노린다 작성일 08-0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톡, 러시아 진출 가속화 촉매제 확보 <br>카카오, 러시아 메신저 제재 틈새시장 공략 위한 상표 출원 착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pWTtFYN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612ded0238572e6dd7ca88b9e805749557424389271f2ef5be677c64e235d" dmcf-pid="qYUYyF3G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7/552809-WkUXVfQ/20260807143939089ahnm.jpg" data-org-width="875" dmcf-mid="7EsgLDwa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552809-WkUXVfQ/20260807143939089ah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18ac4ba99b36a282ce5709e2ad260d6027c6f11d07edda89e9673ad493aa12" dmcf-pid="BGuGW30Hoa"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가 러시아에서 '카카오톡' 상표 출원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점령하고 있던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사용이 정부 제재로 제한되면서, 카카오톡이 대안으로 떠오르자 행정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카오톡 역시 접속이 제한되기 시작하면서, 향후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110031d77c5274e550fd11c0b0b4faeb24bde15724776f335fb445db9cc223fe" dmcf-pid="bH7HY0pXag" dmcf-ptype="general">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최근 러시아특허청(Rospatent)에 카카오톡 상표 출원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 출원 작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특허청은 상표 등록이 완료된 이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종 정보를 공개하며, 상표 등록 작업은 통상 12개월에서 14개월가량 소요된다. </p> <p contents-hash="2eecc48cb712428944f1b07ac209cc109d69dac2d8071e1c3c51ffc6a74a5518" dmcf-pid="KXzXGpUZao" dmcf-ptype="general">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카오는 출원 서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 광고 서비스, 메시지 전송,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표를 등록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3907680cfe8c8c9084ebdfd5abb425b07b7f46734e38da78b3b4d25cb5f164c9" dmcf-pid="9ZqZHUu5cL" dmcf-ptype="general">이번 상표 출원은 카카오톡이 러시아 현지에서 신규 이용자를 대거 흡수하며 입지를 넓히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러시아에서는 강력한 보안성능을 앞세운 텔레그램과 왓츠앱이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아왔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가 두 메신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며 판도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ff3ff2b0c86c5a3db42eae23a7b1dde970fb804c0dbfe58a322ab4c94ca44d9" dmcf-pid="25B5Xu71An" dmcf-ptype="general">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한하며 이용 환경을 악화시켜 왔다. 지난해 8월 통화 기능 제한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통신 속도를 제한했으며, 3월부터는 이용장애를 발생시켰다. 4월에는 국내 통신망을 이용해 두 메신저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했다. 현재는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VPN을 통한 우회도 차단할 예정이다. 급기야 지난달에는 텔레그램을 만든 파벨 두로프(Pavel Durov)를 테러리스트 및 극단주의자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c6b46454353f35cabef9b76738d17fd458aefcb9e6e8bf76dcb64fca2388dca" dmcf-pid="V1b1Z7ztji" dmcf-ptype="general">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의 대안으로 관제 메신저인 '맥스(Max)'를 제시했으나, 정부의 검열 우려와 열악한 보안 성능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36b26b3d608e61d1f1adae8ad6f1ea94f47e85bdcbb8c39cbb0d52de2596cb31" dmcf-pid="ftKt5zqFgJ"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카카오톡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카카오톡은 러시아 휴대전화 번호로 가입할 수 있고, VPN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러시아어 인터페이스가 제공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82% 급증해 43만6000명을 돌파했었다. </p> <p contents-hash="becbe63d2fab09c46fc65a4278808f4f9bc0b09628405c859cb82955675e67c9" dmcf-pid="4F9F1qB3kd" dmcf-ptype="general">이번 카카오톡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카카오는 러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은 내수용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으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b82349b46b5fd9e6cfee156b910e663cda61153f29c918761cf851b94c5aec3" dmcf-pid="8323tBb0oe"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카카오톡도 러시아에서 접속이 제한되기 시작하면서 '일장춘몽'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카카오톡은 지난달 말부터 튀르키예 통신사 '투르크셀(Turkcell)'이 개발한 BiP와 함께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두 메신저는 텔레그램처럼 VPN으로 우회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ed5579122f499c17cdf3010f522203be957a0bb4f6a8b176cb73ad84deef221d" dmcf-pid="60V0FbKpN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현지 언론사에 "해외 이용자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매스컴감독청(Roskomnadzor)도 두 메신저에 대해 '접속을 제한했다'는 발표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톡과 BiP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러시아 정부가 제재 조치를 시행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내놓고 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추경호 대구시장,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최종 점검…"폭염 대응·선수 안전 철저히" 08-07 다음 쌓을수록 느려지는 3D 낸드…실리콘 결정 제어로 속도 높인다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