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알카라스, US오픈 적신호...신네르 독주 체제 될까 작성일 08-07 1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8/07/0003542963_001_20260807150108179.jpg" alt="" /><em class="img_desc">손목 부상으로 US오픈 출전이 불투명한 알카라스.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지난 2년 6개월간 견고하게 이어온 얀니크 신네르(세계 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의 남자 테니스 양강체제가 깨질까. <br> <br>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알카라스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8일 개막해 23일 끝나는 신시내티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마스터스 1000 대회다. US오픈 전초전 격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이로써 지난해 US오픈 알카라스의 타이틀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br> <br> 신시내티오픈 주최 측은 “카를로스가 최대한 빨리 대회에 복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회복을 응원하며, 앞으로 신시내티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제 알카라스가 US오픈 전 실전 테스트를 가질 마지막 기회는 23일 시작하는 ATP 250 윈스턴세일럼오픈뿐이다. 알카라스의 이 대회 출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신시내티오픈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US오픈에서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US오픈은 30일 개막한다. <br> <br>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앞서 15년 가까이 유지된 로저 페데러(스위스)·라파엘 나달(스페인 이상 은퇴)·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빅3’ 시대를 끝내고 남자 테니스를 양분했다. 2024년부터 치러진 11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올해 프랑스(알렉산더 즈베레프)을 제외한 10차례 우승을 싹쓸이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가 나란히 5차례씩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아직 현역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br> <br> 당초 전문가는 20대 초반의 신네르-알카라스를 두고 최고의 라이벌이자, 앞으로 10년 이상 남자 테니스를 이끌 수퍼스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신네르의 독주 체제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투톱 체제 균열이 생긴 건 부상 탓이다. 알카라스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에서 2회전 기권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고, 프랑스오픈 타이틀 방어 기회도 놓쳤다. 그사이 신네르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통산 메이저 5승째를 올렸다. 먼저 스타덤에 올라 일찌감치 7승 고지에 오른 알카라스와 격차를 조금씩 좁히는 중이다. 신네르는 알카라스가 불참 가능성이 생긴 US오픈에서도 우승 후보 0순위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여자 청소년핸드볼, 이집트 중국 꺾고 사상 첫 4강 진출 08-07 다음 女테니스 세계 1위, 성별 확인 제도 지지…“공정성 유지 중요”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