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심판 등 10여 명에‥'성접대' 일파만파 작성일 08-08 59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투데이]<br>◀ 앵커 ▶<br><br>축구협회가 과거 문체부 감사에서 외국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요구받은 내용이 뒤늦게 공개됐는데요.<br><br>접대 명단엔 현재 일본 J리그 심판을 총괄하는 인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br><br>손장훈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 리포트 ▶<br><br>지난 2012년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 <br><br>패하면 예선 탈락할 수 있던 상황에서 대표팀은 2대 0으로 승리해 간신히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br><br>이 경기의 주심과 부심 등 심판진 4명은 모두 일본인이었습니다.<br><br>그런데 경기를 앞두고 축구협회 관계자가 심판진 중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br><br>이 경기를 포함해 2011년과 2012년 국내에서 치러진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 3경기, 평가전 4경기 등 모두 7경기에 파견된 외국인 심판 10여 명에게 성접대가 이뤄졌습니다.<br><br>지난 2016년 작성된 문체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과 경남 창원, 울산 등의 안마시술소에서 일본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심판들에게 성접대가 이뤄졌고, 비용은 축구협회 법인카드로 결제됐습니다. <br><br>해당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5승 2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br><br>파장은 국제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br><br>해외 축구 커뮤니티엔 당시 경기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심지어 4강 신화를 달성했던 2002 월드컵 때도 접대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br><br>특히 성접대 의혹을 받는 한 일본인 심판은 현재 일본축구협회 심판위원회 간부로 활동 중인데, 일본 언론은 "사실이라면 일본축구협회와 J리그는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br><br>심판에 대한 금품이나 향응 제공을 금지하고 있는 FIFA 윤리 규정은 최대 10년의 시효를 두고 있어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 가능성은 낮습니다. <br><br>하지만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된 축구협회는 심판 성접대 사실까지 알려지며 국제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br><br>MBC뉴스 손장훈입니다.<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로봇온사이트] '최초 휴머노이드 개발' 일본, '美·中 주도' 로봇 개발 경쟁 본격 참전 08-08 다음 AI 거품론 ‘솔솔’… 美 빅테크, 명암 엇갈려 [반도체 쇼크와 외국인 ⑥]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